내가 기독교도가 아닌 이유
하느님-개념과 기독교에 대한 검토
버트런드 러셀
[1927년, 3월 6일]
[여기 제공된 강좌는 영국, 정경분리협회의 사우스 런던(South London) 지부의 후원 하에 배터시 타운 홀(Battersea Town Hall)에서 시행되었다. 버트런드 러셀경이 표현된 정치적 및 다른 견해들에 동의했기 때문에 편집자는 러셀경과 모든 책임을 기꺼이 공유한다는 것이 추가되어야 한다.]
회장께서 여러분에게 알린 바와 같이, 내가 오늘밤 여러분에게 말할 예정인 주제는 “내가 기독교도가 아닌 이유”이다. 아마도 무엇보다도 “기독교도”라는 단어에 의하여 사람들이 의미하는 바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아주 좋을 터이다. 그 단어는 오늘날 매우 많은 사람들에 의하여 매우 느슨한 의미로 사용된다. 어떤 사람들은 그 단어에 의하여 훌륭한 삶을 영위하려고 노력하는 사람만을 의미할 따름이다. 그런 의미에서 모든 종파들과 교리들에는 기독교도들이 있을 터이라고 나는 상상한다; 그러나 기독교도가 아닌 모든 사람들이 -- 모든 불교도들, 유교도들, 무슬림들, 기타 등등 -- 훌륭한 삶을 영위하려고 노력하지 않는다는 것을 그 단어가 암시할 터이라는 이유만이라면 저것은 그 단어의 합당한 의미라고 나는 생각하지 않는다. 기독교도에 의하여 나는, 자신의 사고방식들에 따라서 합당하게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을 의미하지 않는다. 여러분은 여러분 자신을 기독교도라고 부르는 권리를 지니기 이전에 특정 양의 정확한 믿음을 지녀야 한다고 나는 생각한다. 그 단어는, 성 아우구스티누스와 성 토마스 아퀴나스 시대에 지녔던 것과 비교하는 그렇게 열정적인 의미를 이제 전혀 지니지 않는다. 그때는, 사람이 자신은 기독교도라고 말하면 그가 의미하는 바가 알려졌다. 여러분은, 매우 정밀하게 시작된 교리들의 전체를, 그리고 여러분이 지닌 신념들의 모든 힘으로써 믿었던 저 교리들의 모든 개별적인 음절들을 수용했다.
기독교도란 무엇인가?
오늘날에는 상황이 전혀 그렇지 않다. 우리는 틀림없이 우리가 기독교를 의미함에서 다소 더 모호하다. 그러나 자신을 기독교도라고 부르는 어떤 사람에게도 전적으로 본질적인 두 가지 항목들이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첫 번째 항목은 독단적인 성질이 지닌 것이다 -- 즉, 여러분은 하느님과 불멸성을 믿어야 한다는 것. 저 두 가지 것들을 여러분이 믿지 않는다면, 여러분이 여러분 자신을 기독교도라고 합당하게 지칭할 수 있다고 나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 다음에는 저것보다 더 나아가서 그 명칭이 암시하는 바와 같이, 여러분은 그리스도에 관하여 어떤 종류의 신앙을 지녀야한다. 예를 들어 무슬림들도 하느님과 불멸성을 믿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자신들은 기독교도들이라고 부르지 않을 터이다. 그리스도가 하느님이 아니라면 적어도 최고이고 가장 훌륭한 사람이라는 믿음을 여러분은 최소한도 지니고 있어야한다고 나는 생각한다. 그리스도에 관하여 그만큼도 여러분이 믿지 않을 예정이라면, 여러분이 자신을 기독교도라고 부를 권리가 여러분에게 있다고 나는 생각하지 않는다. 물론 휘터커 연감(Whitaker's Almanack)에서 그리고 지리 서적들에서 여러분이 발견하는 또 다른 의미가 있는데 그곳에서 세계 인구는 기독교도들, 무슬림들, 불교도를, 미신숭배자들, 기타 등등으로 나누어진다고 언급된다; 그러나 저 의미에서 우리는 모두 기독교도들이다. 지리 서적들은 우리들 모두를 계산이 넣지만 저것은 순전히 지리학적인 의미이고 그것은 내가 생각하기에 우리가 무시할 수 있다. 그리하여 나는, 내가 여러분에게 내가 기독교도가 아닌 이유를 말할 때 나는 여러분에게 두 가지 다른 것들을 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먼저, 내가 하느님과 불멸성을 믿지 않는 이유; 그리고 두 번째로 내가 그리스도에게 매우 높은 등급의 도덕적 선(善)을 허용할지라도 그가 사람들 가운데서 최고이고 가장 현명한 사람이었다고 내가 생각하지 않는 이유.
과거에 무신론자들의 성공적인 노력들이 없었다면 나는 기독교에 대하여 저것처럼 융통적인 정의(定義: definition)를 생각할 수 없을 터이다. 내가 이전에 말한 바와 같이, 옛날에는 그 정의(定義: definition)가 훨씬 더 열정적인 의미를 지녔다. 예를 들어 그 정의(定義: definition)는 지옥에 대한 믿음을 포함했다. 영원한 불지옥에 대한 믿음은 상당히 최근까지 기독교 신앙의 본질적인 항목이었다. 이 나라에서 여러분이 알다시피, 추밀원(樞密院: the Privy Council)의 결정 때문에 그 믿음은 본질적인 항목임이 중단되었고, 그 결정에 캔터베리 대주교와 요크 대주교가 이의를 제기했다; 그러나 이 나라에서 우리의 종교는 의회의 결의에 의하여 결정되며 그리하여 추밀원은 대주교들의 이의를 기각할 수 있었고 지옥은 기독교도에게 더 이상 필수적이지 않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기독교도는 지옥을 믿어야 한다고 나는 주장하지 않겠다.
하느님의 존재
하느님의 존재라는 문제에 오면, 그 문제는 크고도 진지한 문제이고, 내가 그 문제를 합당한 방식으로 다루려고 시도한다면 하느님의 나라가 도래할 때까지 나는 여러분을 여기서 지키고 있어야 할 터이어서 내가 그 문제를 다소 축약된 방식으로 다룬다할지라도 여러분은 나를 용서해야할 것이다. 물론 여러분은, 가톨릭교회가 하느님의 존재가 자체의 이유만으로 증명될 수 있다는 교리를 공포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것은 다소 기묘한 교리이지만 그들의 교리들 중 하나이다. 한 때 자유사상가들이 하느님의 존재에 반대하여 이성만이 촉구할 모모 논증들이 있다고 말하는 습관이 있었지만 물론 그들은 신앙의 문제로서 하느님이 정말로 존재한다고 알고 있었다. 논증들과 이유들이 장황하게 시작되어서 가톨릭교회는 그것을 중단시켜야 한다고 느꼈다. 그리하여 가톨릭교회는 하느님의 존재는 자체의 이유만으로 증명될 수 있다고 공포했고 자신들의 생각에 그것을 증명하는 논증들을 세워야했다. 물론 몇 가지 그 논증들이 있지만 나는 소수를 고려하겠다.
제 1원인 (The First Cause) 논증
아마도 이해하기가 가장 단순하고 가장 쉬운 논증은 제 1원인(the First Cause)이라는 논증이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보는 모든 것에는 원인이 있어서 여러분이 점점 멀리 원인들의 연쇄 속으로 돌아감에 따라 여러분은 틀림없이 제 1원인(a First Cause)에게로 오고 저 제 1원인에게 여러분은 하느님이라는 명칭을 부여한다고 주장된다. 저 논증은 내가 생각하기에 오늘날 그다지 크게 중요하게 여겨지지 않는데 왜냐하면 먼저 원인은 과거의 그것이 전혀 아니기 때문이다. 철학자들과 과학자들은 계속해서 원인에 대하여 말했고 원인은 과거에 지녔던 생명력과 같은 것은 지니지 않는다; 그러나 저것과 별도로, 여러분은 제 1원인이 틀림없이 있다는 논증은 어떤 타당성도 가질 수 없는 논증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내가 젊은 이던 그리고 이 문제들을 나의 정신 속에서 진지하게 토론하고 있던 시절, 19살이던 어느 날 존 스튜어트 밀의 자서전을 읽고 그 자서전에서 다음 문장을 내가 발견할 때까지 나는 오랫동안 제 1원인이라는 논증을 수용했다: “나의 아버지는 누가 나를 만들었는가?라는 질문을 답변될 수 없다고 나에게 가르쳤는데 왜냐하면 그 질문은 즉각적으로 추가 질문인 누가 하느님을 만들었는가?를 제기하기 때문이다.” 내가 여전히 생각하는 바와 같이, 저 매우 단순한 문장은 나에게 제 1원인에 관한 논증에서의 오류를 밝혀주었다. 모든 것에 틀림없이 원인이 있다면, 하느님에게도 틀림없이 원인이 있다. 원인이 없는 것이 있을 수 있다면 그것은 하느님으로서의 세상일 가능성이 높아서 저 논증에는 타당성이 있을 리가 없다. 그것은 세상이 코끼리 위에 놓여있었고 코끼리는 거북이 위에 놓여있었다는 힌두교도의 견해와 정확하게 동일한 성질을 지닌다; 그리고 그들이 “거북이는 어떻게 되냐?”고 말할 때 인도사람은, “우리 주제를 바꾸면 어떠냐?”고 말한다. 그 논증은 실제로 저 논증보다 전혀 낫지 않다. 원인이 없었더라면 세상이 존재하게 될 수 없었던 이유는 없다; 다른 한편으로 세상이 항상 존재하지 않았어야 하는 이유도 또한 없다. 세상에는 시작이 있었다고 상상할 이유가 없다. 만물에는 틀림없이 시작이 있다는 개념은 실제로 우리의 상상력의 빈곤에서 기인한다. 그리하여 아마도 나는 제 1원인에 관한 논증에 더 이상 시간을 낭비할 필요가 없다.
자연-법칙 논증
그 다음에는 자연법칙으로부터 유래하는 매우 흔한 논증이 있다. 저것은 18세기 전체를 통하여 특히 아이작 뉴튼경과 그의 우주생성론의 영향을 받아서 애호되는 논증이었다. 사람들은, 중력의 법칙에 따라서 행성들이 태양의 주위를 도는 것을 관찰해서 하느님이 저 특정 방식으로 이 행성들이 움직이도록 명령을 내렸다고 생각해서 저것이 그 행성들이 그렇게 하는 이유였다. 저것은 물론, 그들에게서 중력법칙에 대한 설명을 추가적으로 찾는 수고를 덜어준 편리하고도 간단한 설명이었다. 오늘날 우리는, 아인슈타인이 도입한 다소 복잡한 방식으로 중력의 법칙을 설명한다. 나는 아인슈타인에 의하여 해석된 것으로서 중력의 법칙에 관한 강좌를 여러분에게 펼칠 것을 제안하지 않는데 왜냐하면 저것이 다시 얼마간의 시간이 걸릴 터이기 때문이다; 아무튼 여러분은, 뉴튼적 체계에서 여러분이 경험한 종류의 자연법칙을 더 이상 경험하지 않기 때문인데 그 체계에서 아무도 이해할 수 없었던 어떤 이유 때문에 자연이 균일한 방식으로 행동했다. 이제 우리는, 우리가 자연법칙들이라고 생각했던 매우 많은 물체들이 실제로 인간의 규범들이었음을 발견한다. 여러분은, 심지어 가장 멀리 떨어진 별의 우주의 깊은 곳에서도 여전히 3 피트 = 1 야드가 있음을 안다. 저것은 의심의 여지없이 괄목할만한 사실이지만 여러분을 그것을 자연법칙이라고 부르지 않을 터이다. 그리고 자연법칙들로서 간주된 매우 많을 것들이 저런 종류의 것들이다. 다른 한편으로, 원자들이 실제로 수행하는 것에 대한 지식에 관심을 기울일 수 있는 곳에서 여러분은 원자들이 사람들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덜 법칙에 종속된다는 것을 그리고 여러분들이 도달한 법칙들은 다만 우연으로부터 출현할 터인 종류의 통계적 평균들임을 발견할 것이다.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바와 같이, 여러분이 주사위를 던진다면 36번을 던져야 약 한번만 여러분은 6을 두 번 얻을 법칙이 있어서 우리는 저것을 주사위의 떨어짐이 의도에 의하여 통제되는 증거로서 간주하지 않는다; 반대로 두 번씩 6이 매번 나온다면 우리는 의도가 있다고 생각해야 한다. 자연법칙들은 매우 많은 그 법칙들에 관한 저 종류이다. 그 법칙들은 우연의 법칙들로부터 출현할 터인 것과 같은 통계적 평균들이다; 그리고 저것으로 인하여 자연의 법칙에 관한 전체 일이 이전에 그랬던 것보다 훨씬 덜 인상적이 된다. 내일 변할지도 모르는 순간적인 과학의 상태를 대변하는 저것과 전혀 별개로, 자연법칙들이 법제자를 의미한다는 전체 개념은 자연법칙과 인간의 법칙 사이에서의 혼동에서 기인한다. 인간의 법칙들은 여러분에게 특정 방식으로 행동할 것을 명령하는 지시사항들인데 그 방식으로 여러분은 행동할 것을 선택할 것이거나 여러분은 행동하지 않을 것을 선택할 것이다; 그러나 자연법칙들은 물체들이 사실상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대한 기술(記述: description)이고 물체들이 작동하는 것에 대한 기술(記述: description)일 따름이기 때문에 물체들에게 그렇게 하라고 명령한 누군가가 틀림없이 있다고 여러분은 논증할 수 없는데 왜냐하면 심지어 누군가가 있다면 여러분은 하느님은 왜 저 자연법칙들만 내놓았고 다른 법칙들은 내놓지 않았는지?라는 질문에 봉착하기 때문이다. 하느님은 자신의 충분한 기쁨으로부터만 그리고 어떤 이유도 없이 그렇게 했다고 여러분이 말한다면, 여러분은 법칙에 종속되지 않는 것이 있음을 발견하고 그리하여 여러분이 아는 일련의 자연법칙들은 중단된다. 더 많은 정통 신학자들이 그렇게 하는 바와 같이, 하느님이 내놓는 모든 법칙들에서 하느님에게 다른 법칙들이라기보다는 저 법칙들 내놓는 데 대한 이유가 -- 여러분이 그 이유를 바라보려는 것을 생각하지 않을 터일지라도 그 이유가 물론 최고의 우주를 창조하는 것이라면 -- 있었다고 여러분이 말한다면 하느님이 내놓은 법칙들에 대하여 이유가 있었다면 하느님 자신이 법칙에 종속되었고 그리하여 여러분은 하느님을 중재자로서 도입함에 의하여 어떤 이익도 얻지 못한다 (이 문장은 if로 시작되는 종속적이 두 개로 접속사 없이 연결되어 원문에 오류가 있지 않은지 의심스럽다: 역자). 여러분은 실제로 하느님의 칙령들 외부에 그리고 이전에 법칙을 가지고 있어서 하느님은 여러분에게 유용하지 않은데 왜냐하면 하느님은 궁극적인 법제자가 아니기 때문이다. 요컨대 자연법칙에서 나온 이 전체 논증에는 과거에 그 논증에 있었던 힘과 같은 어떤 것도 더 이상 없다. 나는 시간에 맞추어 이 논증들에 대한 나의 검토에서 계속 여행하고 있다. 하느님의 존재에 대하여 이용되는 논증들로 인하여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 논증의 특징들이 변한다. 그 논증들은, 처음에 완전히 확정된 특정 오류들을 구체화하는 엄혹한 지성적 논증들이 있었다. 우리가 현대에 오면 그 논증들은 지성적으로 덜 존경을 받을만하게 되고 일종의 도덕적 판단을 내리는 모호함에 의하여 점점 더 영향을 받게 된다.
의도로부터 나온 논증
과정의 다음 단계에서 우리는 의도로부터 나온 논증에 다다른다. 여러분 모두는 의도로부터 나온 논증을 알고 있다: 세상의 모든 것은 정의롭게 만들어져서 우리는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으며, 세상이 그렇게 조금 달라진다면 우리는 세상에서 살아갈 수 없을 터이다. 저것이 의도로부터 나온 논증이다. 그 논증은 때때로 다소 기묘한 형태를 띤다; 예를 들어, 토끼들은 총을 쏘기가 쉽기 위하여 흰 꼬리들을 가진다고 논증된다. 나는 저 적용을 토끼들이 어떻게 볼 터인지 알지 못한다. 그것은 풍자하기 쉬운 논증이다. 여러분 모두는, 분명히 코는 안경에 맞추는 것과 같이 되도록 의도되었다는 볼테르의 언급을 알고 있다. 저런 종류의 풍자는 그 풍자가 18세기에 아마도 느껴졌을 것과 비교하여 거의 빗나가지 않은 것으로 판명되었는데 왜냐하면 다윈의 시대 이후 우리는 생물들이 자기들의 환경에 적응한 이유를 훨씬 더 잘 이해하기 때문이다 (이 문장의 원문은 That sort of parody has turned out to be not nearly so wide of the mark as it might have seemed in the eighteenth century, because since the time of Darwin we understand much better why living creatures are adapted to their environment.인데 시간 절이나 명사 앞에 쓰이는 since가 ~이래 혹은 ~이후의 의미로 쓰이면 주문장에서는 현재완료형의 동사가 와야 하는데 이 문장에서는 understand라는 현재형 동사가 쓰여서 문법적인 오류다: 역자). 생물들의 환경이 생물들에게 적당하도록 만들어졌다는 게 아니라 생물들이 환경에 적당하게 되었다는 것이고, 저것이 적응의 토대이다. 그것에 관해서는 의도의 증거가 없다.
이 의도로부터 나온 논증을 여러분이 조사하게 될 때, 세상 자체 안에 있는 만물을 지니고, 자체의 모든 결점들을 지닌 이 세상이 전지전능한 자가 수 백 만년 동안 창조할 수 있었던 틀림없이 최상의 것이라고 사람들이 믿을 수 있다는 것은 매우 놀라운 일이다. 나는 정말 그것을 믿을 수 없다. 여러분에게 전지전능과 여러분의 세상을 완성시키는 수 백 만년의 세월이 주어진다면 여러분은 KKK단, 파시스트, 그리고 윈스턴 처칠보다 나을 게 없는 것을 창조할 수 있을 터이라고 여러분은 생각하는가? 실제로 나는 다음과 같이 말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인상을 받지 않는다: “나를 봐라: 나는 매우 탁월한 산물이어서 우주에는 틀림없이 의도가 있었다.” 나는 저 사람들의 탁월함에 의하여 큰 인상을 받지 않는다. 게다가 여러분이 과학의 평범한 법칙들을 수용한다면, 여러분은 이 지구상의 일반적인 인간 생명과 생명체들이 적당한 때에 사멸할 것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그것은 단지 일시적인 불꽃이다; 그것은 태양계가 쇠퇴하는 한 단계이다; 쇠퇴의 특정 단계에서 여러분은, 원형질에게나 어울리는 그런 종류의 조건들과 기온 따위를 얻고, 전체 태양계의 생명체에게는 짧은 시간 동안의 생명이 있다. 여러분은 달에서 지구가 작동하고 있는 중인 그런 종류의 것을 -- 죽었고, 차갑고 생명이 없는 것 -- 본다.
저런 종류의 관점은 침울하다는 말을 나는 들으며, 사람들은 때때로 여러분에게 자기들이 저것을 믿는다면 자기들은 영생하지 못할 터이라고 말할 것이다. 그것을 믿지 말라; 그것은 모든 헛소리다. 아무도 실제로 수 백 만년 이후에 무슨 일이 벌어질지에 관하여 많이 근심하지 않는다. 그들이 자신들은 저것에 관하여 많은 근심하고 있다고 생각할지라도, 그들은 실제로 자신들 기만하고 있다. 그들은 일상적인 일을 훨씬 더 많이 근심하거나 그것은 다만 소화불량일 것이다; 그러나 수많은 세월 후에 이 세상에서 발생할 예정인 것에 대한 생각에 의하여 실제로 심각하게 불행하게 되는 사람은 없다. 그리하여 생명체가 멸종할 것이라고 -- 때때로 사람들이 자신들의 삶들로써 행하는 일들을 내가 관조할 때 그것이 거의 위안이 된다할지라도, 적어도 나는 우리가 그렇게 말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 가정하는 것이 물론 음울한 견해일지라도 그것은 삶을 비참하게 만드는 것 같지 않다. 그것으로 인하여 단지 여러분은 주의를 다른 것들에 돌리게 된다.
하느님에 대한 도덕적 논증들
이제 우리는, 유신론자들이 자신들의 논증들에서 만들어낸 내가 지성적 계보라고 부를 것에서 한 단계 더 멀리 도달하여 하느님의 존재에 관한 도덕적 논증들이라고 지칭되는 것에 온다. 물론 여러분 모두는, 옛날에 하느님의 존재에 관한 세 가지 지성적 논들이 있었는데 그 논증들 모두가 칸트에 의하여 순수이성비판에서 제거되었음을 알고 있다; 그러나 칸트가 이 논증들을 제거하자마자 그는 도덕적 논증인 새로운 논증을 창안했는데 그 논증은 그를 완전히 확신시켰다. 칸트는 많은 사람들과 같았다: 지성적 문제들에서 그는 회의적이었지만 도덕적 문제들에서 그는 어머니의 무릎에서 흡수한 금언들을 함축적으로 믿었다. 저것은 정신분석가들이 그렇게 많이 강조하는 것을 -- 나중의 연상 작용들보다 우리가 경험하는 바로 초기 연상 작용들이 우리에게 미치는 막강하게 더 강력한 힘 -- 예시한다.
칸트는, 내가 말하는 바와 같이, 하느님의 존재에 관하여 새로운 도덕적 논증을 창안했고, 다양한 형태들로 된 그 논증은 19세기 동안 매우 인기가 있었다. 그 논증에는 모든 종류들의 형태들이 있다. 한 가지 형태는, 하느님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정의와 불의가 있지 않을 터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나는 지금 정의와 불의 사이에 차이점이 있는지 혹은 차이점이 없는지에 관심이 없다: 저것은 또 다른 문제이다. 내가 관심을 갖는 요점은, 정의와 불의 사이에 차이점이 있다고 여러분이 확신한다면 여러분은 이런 상황에 처한다는 것이다: 저 차이점은 하느님의 명령에서 기인하는가, 아닌가? 그 차이점이 하느님의 명령에서 기인한다면 하느님 자신에게는 정의와 불의 사이에 차이점이 없어서 하느님이 선하다고 말하는 것은 더 이상 중요한 서술이 아니다. 신학자들이 그렇게 하는 것처럼 여러분이 하느님은 선하다고 말할 예정이라면 여러분은 정의와 불의에는 하느님의 명령과 독립적인 어떤 의미가 있다고 말해야 하는데 왜냐하면 하느님이 그 명령들을 만들었다는 단순한 사실과 독립적으로 하느님의 명령들은 선하고 나쁘지 않기 때문이다. 여러분이 그렇게 말할 예정이라면, 정의와 불의가 존재하게 된 것은 하느님을 통해서뿐만 아니라 정의와 불의의 본질에서 정의와 불의가 논리적으로 하느님에 앞선다고 말해야 할 것이다. 여러분이 원한다면 물론 여러분은, 이 세상을 만든 하느님에게 명령들을 내리는 우위의 하느님이 있다고 말할 수 있거나 불가지론자들 중 몇몇이 [“영지주의자들” -- 창작적 표현] 취했던, 사실상 우리가 알고 있는 이 세상은 하느님이 보고 있지 않던 순간에 악마에 의하여 만들어졌다는 노선을 -- 내가 생각하기에 매우 합당한 노선 -- 취할 수 있을 터이다. 저것에 대해서는 언급될 것이 많이 있고 나는 그것을 반박하는 데 관심이 없다.
불의 구제에 대한 논증
그 다음에 또 다른 매우 기묘한 형태의 도덕적 논증이 있는데 그 논증은 이렇다: 하느님의 존재는 세상에 정의를 가져오기 위하여 필요하다고 그들은 말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우주의 그 부분에는 커다란 불의가 있어서 흔히 선한 사람들이 고통을 받고 흔히 사악한 사람들이 번창하여 저 사람들 중 어느 사람이 더 괴롭히는 우리는 알지 못한다; 그러나 우주 전체에서 여러분이 정의를 경험할 예정이라면 여러분은 여기 지구상에서의 삶의 균형을 바로잡은 미래 삶을 상상해야 하고 그래서 하느님이 틀림없이 있다고 그리고 결국 정의가 있기 위하여 틀림없이 천국과 지옥이 있다고 그들은 말한다. 저것은 매우 기묘한 논증이다. 여러분이 과학적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본다면, 여러분은 “결국 나는 이 세상을 알 따름이다. 나는 우주의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알지 못하지만 우리가 확률들에 관하여 조금이라도 논증할 수 있는 한 아마도 이 세상은 공정한 표본이라고 그리고 여기에 불의가 있다면 다른 곳에도 또한 불의가 있을 확률이 있다고 우리는 말할 터이다.”라고 말할 터이다. 여러분이 개봉한 오렌지 상자를 가지고 있어서 오렌지의 꼭대기 층 모두가 상한 것을 발견한다면 여러분은 다음과 같이 논증하지는 않을 터이다: “아래의 오렌지들은 균형을 바로잡기 위하여 틀림없이 상하지 않았다.” 여러분은 이렇게 말할 터입니다: “아마도 전부 상한 물건들이다;” 그리고 저것이 실제로 과학적인 사람이 우주에 관하여 논증할 터인 것이다. 그는 이렇게 말할 것이다: “여기 이 세상에서 우리는 많은 양의 불의를 발견하고 저것에 관한 한 정의가 세상에서 지배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데 대한 이유이다; 그리고 그리하여 그것에 관한 한 그것은 하느님에 반대하는 도덕적 논증을 제공하며 하느님을 선호하는 도덕적 논증을 제공하지 않는다.” 물론 나는, 내가 여러분에게 말하고 있던 종류의 지성적 논증들은 실제로 사람들을 감동시키는 것이 아님을 알고 있다. 사람들을 감동시켜 하느님을 믿게 만드는 것은 전혀 지성적 논증이 아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초기 유아시절부터 하느님을 믿으라는 가르침을 받았기 때문에 하느님을 믿으며, 저것이 주요 이유이다.
그 다음에 다음으로 가장 강력한 이유는, 여러분을 돌볼 큰 형이 있다는 일종의 느낌이 안전에 대한 소망이기 때문이다. 저것은 하느님을 믿으려는 사람들의 욕망에 영향을 미치는 데 매우 깊은 역할을 한다.
그리스도의 인격
이제 나는, 내가 흔히 생각하는 바, 합리주의자들에 의하여 전적으로 충분히 다루어지지 않는 화제에 관하여 몇 마디 말을 하고 싶고, 저것은 그리스도가 인간들 중에서 최고로 선하고 최고로 현명한 사람이었는지의 문제이다. 우리 모두가 그랬다고 동의해야 한다는 것이 일반적으로 당연시된다. 내 자신은 동의하지 않는다. 내가 그리스도에 대하여 동의하는 상당히 많은 요점들이 있는데 자칭 기독교들이 동의하는 것보다 상당히 더 많다고 나는 생각한다. 내가 그리스도에게 완벽하게 동의할 수 있을 터인지 나는 모르지만, 나는 대부분의 자칭 기독교도들이 동의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이 그리스도에게 동의할 수 있을 터이다. 그리스도가 다음과 같이 말할 것을 여러분은 기억할 것이다: “악에 대항하지 말라, 여러분의 오른뺨을 누가 때리든 그에게 다른 쪽 뺨도 돌려라.” 저것은 새로운 계율도 아니고 새로운 원칙도 아니다. 그것은 노자(老子)와 부처에 의하여 약 500이나 600년 그리스도 이전에 사용되었지만 사실상 기독교도들이 수용하는 원칙이 아니다. 현재 수상이 매우 진실한 기독교도라는 데 나는 의심하지 않지만 나는 여러분들 중 누구에게 가서 그의 한쪽 뺨을 때리라고 권유해서는 안 된다. 이 본문은 상징적 의미로 의도된 것이었다고 그가 생각했음을 여러분은 아마도 발견할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그 다음에 내가 탁월하다고 생각하는 또 다른 요점이 있다. 여러분은, 그리스도가 “여러분들이 판결을 받지 않도록 판결을 하지 말라”라고 말한 것을 기억할 것이다. 여러분이 발견할 터이라고 내가 생각하지 않는 저 원칙은 기독교 국가들의 법정들에서는 인기가 높았다. 나의 시대에 나는, 매우 성실한 기도교도였던 몇몇 판사들을 알고 있었고 그들 중 누구도 자신들이 하는 일에서 자신들이 기독교 원칙들을 반하여 행동하고 있다고 느끼지 않았다. 그 다음에 그리스도는 “너에게 요구하는 사람에게 주고 너로부터 빌리려는 사람으로부터 돌아서지 말라”라고 말한다. 이것은 매우 훌륭한 원칙이다. 여러분의 의장은 여러분에게 우리는 정치를 말하려고 여기에 있는 것이 아님을 상기시켰지만, 지난 총선거는 너에게 빌리려는 사람으로부터 돌아서는 것이 얼마나 바람직한지의 문제에 관하여 싸움이 벌어져서 우리는 이 나라의 진보주의자들과 보수주의자들이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우리는 가정해야 하는데 왜냐하면 그들은 틀림없이 저 시기에 정말로 매우 단호하게 돌아섰기 때문이다.
그 다음에 내가 생각하기에 자체 안에 많은 것을 지닌 한 가지 다른 그리스도의 금언이 있지만, 우리의 기독교도 친구들 중 몇몇 가운데서 그 금언이 매우 인기가 있는 것을 나는 발견하지 못한다. 그리스도는, “너희들이 완벽하려면, 너희들이 가진 것을 가서 팔아서 가난한 이들에게 주라”고 말한다. 저것은 훌륭한 금언이지만 내가 말하는 바와 같이, 그 금언은 많이 실행되지 않는다. 내가 생각하기 이 모든 것들은, 기대에 부응하기에 다소 어려울지라도, 훌륭한 금언들이다. 나는 내 자신이 그 금언들의 기대에 부응한다고 고백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렇다면 결국 나는 그렇게 하는 유형이 아니고, 그것은 기독교도에 관한 것과 완전히 동일한 것이 아니다.
그리스도의 가르침에서의 결점들
이 금언들의 탁월함을 인정하고, 나는 복음서들에 묘사된 그리스도의 최상급 지혜나 최상급 선(善) 우리가 인정할 수 있다고 나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리고 여기서 나는, 우리가 역사적 문제에 관심을 갖지 않는다고 말할 것이다. 역사적으로 그리스도가 존재한 적이 있는지는 전적으로 의심스럽고 그리스도가 존재했다할지라도 우리는 그에 관하여 아무것도 알지 못하여 나는 역사적인 문제에 관심이 없는데 그 문제는 매우 어려운 문제이다. 복음서 묘사를 현재 그대로 수용하면서 나는 복음서들에서 그리스도가 나타나는 대로의 그리스도에게 관심을 갖으며 그곳에서 우리는 매우 현명하게 보이지 않는 몇 가지 것들을 우리는 정말로 발견한다. 한 가지 이유로, 그의 재림은 당시 살아있던 모든 사람들의 죽음 이전에 영광에 싸여 구름을 타고 올 것이라고 그는 틀림없이 생각했다. 저것을 증명하는 매우 많은 원문들이 있다. 예를 들어 그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너희들이 이스라엘의 모든 동네를 다 다니지 못하여서 인자가 오리라.” 그다음에 그는 말한다: “여기 섰는 사람 중에 죽기 전에 하나님의 나라를 볼 자들도 있느니라”; 그리고 자신의 재림이 당시 생존하던 많은 사람들의 생애 동안에 일어날 것임을 그가 믿었다는 것이 전적으로 분명한 많은 장소들이 있다. 저것이 그의 초기 추종자들의 믿음이었고, 그것이 그의 많은 도덕적 가르침의 토대였다. 그가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고 그리고 저런 종류의 것들을 말했을 때, 그것은 주로 그가 재림이 매우 가깝게 일어날 것이라고 그리고 모든 평범한 세속적인 일들은 중요하지 않다고 그가 생각했기 때문이다. 사실상 나는, 재림이 임박했다고 정말로 믿는 몇몇 기독교도들과 알고 지냈다. 재림이 정말로 매우 임박했다고 미사 참석자들에 말함에 의하여 미사 참석자들 크게 놀라게 만들었던 교구 주임사제와 나는 알고 지냈지만, 주임사제가 자신의 정원에서 나무들을 심고 있는 것을 그들이 발견했을 때 미사 참석자들은 크게 안도했다. 초기 기독교들은 정말로 그것을 실제로 믿어서 자신들의 정원에 나무들 심기를 정말로 삼갔는데 왜냐하면 그들은 그리스도로부터 재림이 임박했다는 믿음을 정말로 수용했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그리스도는 몇몇 다른 사람들만큼 현명하지 않아서 그는 정말로 최상급으로 현명하지 않았다.
도덕적인 문제
그 다음에 여러분은 도덕적인 문제에 다다른다. 나의 견해로 그리스도의 도덕적 인격에는 한 가지 매우 심각한 결점이 있고, 저것은 그가 지옥을 믿었다는 것이다. 나는 내 자신이, 실제로 깊이 인도적인 사람이 영원한 형벌을 신뢰할 수 있다고 느끼지 않는다. 복음서들에 묘사된 그리스도는 틀림없이 영원한 형벌을 정말로 신뢰했고,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듣지 않으려는 저 사람들에 대한 보복적인 분노를 -- 설교자들에게 드물지 않지만 최상급 탁월함을 정말로 다소 훼손시키는 태도 -- 우리는 정말로 반복적으로 발견한다. 예를 들어 여러분은 소크라테스에게서 저 태도를 발견하지 못한다. 여러분은 소크라테스가 자신의 말을 듣지 않으려는 사람들에 대하여 전적으로 온화하고 공손한 것을 발견한다; 그리고 나의 의견으로 분노의 노선을 취하는 것보다 저 노선을 취하는 것인 현자에게는 훨씬 더 가치가 있다. 여러분 모두는 아마도, 소크라테스가 죽어갈 때 말한 종류의 것들과 자신에 동의하지 않던 사람들에게 그가 일반적으로 말한 종류의 것들을 기억한다.
여러분은 복음서들에서 다음과 같이 말한 것을 발견할 것이다: “이 뱀들아! 이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심판을 피하겠느냐?” 저것은 그의 설교를 좋아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언급되었다. 나의 생각에 그것은 실제로 전혀 최고의 말투가 아니었고, 지옥에 관한 이런 것들이 매우 많다. 물론 성령(the Holy Ghost)에 대한 죄악에 관하여 익숙한 글들이 있다: “성령을 모독하는 자는 이 세상이나 다가올 세상에서도 사하심을 받지 못하리라.” 저 글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양의 비참함을 세상에 낳았는데 모든 종류의 사람들이 성령에 거역하는 죄를 지었다고 상상했고 그 죄는 그들에게 이 세상에서도 다가올 세상에서도 용서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자신의 본성에서 합당한 정도의 친절함을 지닌 사람이 이런 종류의 두려움과 공포를 세상 속에 불어넣었으리라고 나는 실제로 생각하지 않는다.
그 다음에 그리스도는 “인자가 그 천사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그 나라에서 모든 넘어지게 하는 것과 또 불법을 행하는 자들을 거두어 내어 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는 울며 이를 가는 것에 대하여 계속해서 말한다. 그것은 연달은 절(節)에서 오고, 울며 이를 가는 것을 바라보는 것에는 어떤 쾌락이 있다는 것은 독자에게 전적으로 명백하거나 그렇지 않으면 그것은 그렇게 자주 발생하지 않을 터이다. 그 다음에 여러분 모두는 물론 양과 염소들에 관하여 기억한다; 재림에서 그는 어떻게 염소들로부터 양들을 나누려는지 그리고 그는 다음과 같이 말하려 한다: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영영한 불에 들어가라.” 그는 계속해서 말한다: “저희는 영벌에 들어가리라.” 그 다음에 그는 다시, “네 손이 너를 죄짓게 하거든 잘라 버려라; 두 손을 가지고 영원히 꺼지지 않는 지옥 불에 떨어지느니 성하지 않은 몸이 되더라도 생명에 들어가는 것이 더 낫다. 지옥은 ‘벌레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않는’곳이다.”라고 말한다. 그는 저것을 여러 번 반복하기도 한다. 지옥-불이 죄에 대한 처벌이라는 이 모든 교설들이 잔인성의 교설이라고 내가 생각한다는 것을 나는 말해야겠다. 그것은 잔인성을 세상에 집어넣었고 세상에 잔인한 고문의 세대들을 제공한 교설이다; 그리하여 복음서들의 그리스도는, 여러분이 그를 기록한 사람들이 그를 재현하는 바와 같이 그를 수용할 수 있을 터이라면, 틀림없이 저것에 대하여 부분적으로 책임이 있는 것으로 고려되어야 할 터이다.
덜 중요한 다른 것들이 있다. 가다라의 돼지라는 사례가 있는데 그 사례에서 악마들을 돼지들에게 집어넣어 돼지들이 언덕 아래로 달려서 바다에 빠지도록 만드는 것은 틀림없이 돼지들에 매우 친절하지 않은 것이었다. 그가 전능했다는 것을 여러분을 틀림없이 기억하고 그는 악마들을 사라지도록 만들 수 있었을 터이다; 그러나 그는 악마들을 돼지에게 집어넣기로 결정했다. 그 다음에 무화과나무에 관한 기묘한 이야기가 있는데, 그 이야기는 항상 나를 다소 당혹시켰다. 여러분은 무화과나무에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를 기억한다. “그는 배가 고팠다; 그리고 잎사귀 있는 무화과 한 그루를 멀리서 보시고, 그 나무에 무슨 열매가 있을까하여 다가가셨으나, 잎사귀 외에는 아무것도 찾지 못하였는데 이유인즉 아직 무화과의 계절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예수는 답변하시어 그 나무에 말했다: ‘이제부터 영원히, 아무도 너에게서 열매를 먹지 못할 것이다.... 그러자 베드로가.... 그에게 말했다: 랍비여 보소서 저주하신 무화과나무가 말랐나이다.’” 이것은 매우 기묘한 이야기인데 왜냐하면 무화과들에게는 제철이 아니어서 여러분은 실제로 나무를 비난할 수 없을 터이기 때문이다. 내 자신은, 지혜의 문제나 미덕의 문제에서 그리스도가 역사에 알려진 몇몇 사람들만큼 아무 높이 선다고 느낄 수 없다. 저 모습들에서 나는 부처와 소크라테스를 그의 위에 두어야 한다고 나는 생각한다.
감정적 요인
이전에 말한 바와 같이, 사람들이 종교를 수용하는 실제적인 이유는 논증과 어떤 관계가 있다고 나는 생각하지 않는다. 사람들은 감정적인 근거들을 토대로 종교를 수용한다. 우리는 흔히, 종교가 사람들을 도덕적으로 만들기 때문에 종교를 공격하는 것이 매우 잘못된 일이라는 말을 듣는다. 나도 그런 말을 듣는다; 나는 그것에 개의치 않았다. 여러분은 물론, 새뮤얼 버틀러의 저서 에레혼 재방문(Erewhon Revisited)에 있는 저 논증에 대한 풍자를 알고 있다. 에레혼(Erewhon)에는 머나먼 나라에 도착하는 힉스(Higgs)라는 사람이 있어서 그가 그곳에서 얼마 동안 시간을 보낸 다음에 풍선을 타고 저 나라로부터 도망치는 것을 여러분은 기억할 것이다. 20년 후에 그는 저 나라로 돌아와서 “태양 아들”이라는 이름으로 그가 숭배되는 새로운 종교를 발견한다; 그리고 그가 승천했다는 말이 있다. 승천 축제가 막 벌어지려고 하는 것을 그가 발견하고, 행키(Hanky) 및 팽키(Panky) 교수가 자신들은 힉스(Higgs)라는 남자를 결코 처음 보지 않으며 앞으로도 결코 처음 보지 않을 것이라고 서로에게 말하는 것을 그는 듣는다; 그러나 그들은 태양 아들이라는 종교의 고위 사제들이었다. 그는 매우 분노하여서 그들에게로 올라가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나는 이 모든 사기행각을 폭로할 예정이고 에레혼 사람들에게 그것은 힉스(Higgs)라는 사람인 나뿐이었고 내가 풍선을 타고 승천했다고 말할 예정이다.” 그는 “여러분을 그렇게 해서는 안 되는데 왜냐하면 이 나라의 모든 도덕들이 이 신화 주변에 묶여있어서 여러분이 승천하지 않았다는 것을 그들이 한번 알면 그들 모두가 사악하게 될 것이 때문이다”라는 말을 듣는다; 그리하여 그는 저것에 설득당하여 조용히 사라진다.
저것이 그 개념이다 -- 우리가 기독교를 고수하지 않으면 우리 모두는 사악하게 될 터이라는 것. 내가 보기에 기독교를 고수한 사람들은 대부분 극도로 사악했다. 어떤 기간의 종교가 강력했을수록 그리고 독단적 신앙이 심오했을수록 잔인성이 더 컸고 상황이 더 악화되었다는 기묘한 사실을 여러분을 발견한다. 소위 믿음의 시대들에서 사람들이 기독교 신앙을 완벽하게 정말로 믿었을 때 모든 고문들을 자행하는 종교재판이 있었다; 마녀들로서 화형을 당한 수 백 만의 여성들이 있었다; 그리고 종교라는 이름으로 모든 종류의 사람들에게 가해진 모든 종류의 잔혹성이 있었다.
인도적인 느낌의 모든 개별적 진보 편린, 형법에서의 모든 개선사항, 전쟁을 줄이려는 모든 조치, 유색인종들에 대한 더 나은 대우를 향한 모든 조치나 노예제도의 모든 완화, 세계에서 일어났던 모든 도덕적 진보가 세계의 조직화된 교회들에 의하여 일관되게 방해를 받았다는 것을 여러분은 세계 여러 곳을 보면서 발견한다 (이 문장에서 ever mitigation of slavery라는 표현의 ever는 every의 오기로 보인다: 역자). 교회들에서 조직된 것으로서의 기독교가 과거에도 지금도 세계에서의 도덕적 진보에 대한 최악의 적이라고 나는 완전히 의도적으로 말한다.
교회들이 진보를 지체시킨 방식
여러분은, 저것이 여전히 지금도 그렇다고 말할 때 내가 너무 멀리 가고 있다고 생각할 것이지만 나는 내가 너무 멀리 가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 문장의 원문은 You may think that I am going too far when I say that that is still so, I do not think that I am.인데 I do not think that I am 앞에 접속사 but이 누락된 듯하다: 역자). 한 가지 사실을 고려하라. 내가 그 사실을 언급하면 여러분을 나를 참아줄 것이다. 그것이 유쾌한 사실은 아니지만 교회들이 우리가 유쾌하지 않은 사실들을 언급하도록 강요한다.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에서 경험이 없는 소녀가 매독에 걸린 남성과 결혼한다면, 가톨릭교회는 “불가분의 성찬이다. 너희들은 일생동안 함께해야 한다,”고 말하고 저 여인 자신이 매독에 걸린 자녀들을 낳는 것을 막기 위하여 여하한 종류의 조치도 저 여인에 의하여 취해져서는 안 된다. 이것이 가톨릭교회가 말하는 것이다. 나는 저것이 악마적 잔인성이라고 말하고, 그 타고난 동정심들이 독단에 의하여 뒤틀리지 않았던 혹은 그 도덕적 본성이 모든 고통의 느낌에 완전히 무감각하지 않았던 어떤 사람도 저 상황이 지속되어야 한다는 것이 옳고 합당하다고 주장할 수 없을 터이다.
저것은 한 가지 사례에 지나지 않는다. 현재 교회가 도덕성이라고 부르기로 결정하는 것을 고집함에 의하여 모든 종류의 사람들에게 당찮고 불필요한 고통을 가하는 매우 많은 방식들이 있다. 그리고 물론 우리가 알고 있는 바와 같이, 교회는 이 세상에서 고통을 줄이는 모든 방식들에서 자체의 주요 역할로 진보와 향상에 대하여 여전히 반대하는 집단인데 왜냐하면 그 역할이 인간의 행복과 관련이 없는 특정 좁은 행동 규칙들의 집합을 도덕성으로서 꼬리표를 붙이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인간 행복을 낳는 한 가지 일이기 때문에 이것이나 저것이 시행되어야 한다고 여러분이 말할 때, 그들은 저것이 문제와 전혀 관련이 없다고 생각한다. “인간의 행복이 도덕들과 무슨 관련이 있는가? 도덕들의 목적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다.”
종교의 기초, 공포
종교는 기본적으로 그리고 주로 공포에 근거한다고 나는 생각한다. 종교는 부분적으로 미지의 것에 대한 공포이고 부분적으로, 내가 말한 바와 같이, 여러분이 처한 모든 고통들과 논쟁들에서 여러분을 도와줄 일종의 형님을 여러분이 가지고 있다고 느끼는 소망이다. 공포는 전체의 것의 -- 신비한 것에 대한 공포, 패배에 대한 공포, 죽음에 대한 공포 -- 근거이다. 공포는 잔인성을 낳는 부모이고 그리하여 잔인성과 종교가 손을 잡고 갔다고 할지라도 놀라운 일이 아니다. 그것은 공포가 저 두 가지 것들의 기초를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이 세상에서 우리는 이제 상황을 다소 이해하기 시작할 수 있고 그 상황이 과학의 도움에 의하여 다소 통달하기 시작할 수 있는데 과학은 기독교에 반대하여, 교회들에 반대하여 그리고 오래된 모든 도덕적 행동지침들의 반대에 반대하여 한 걸음 한 걸음 밀고나갔다. 과학은, 인류가 그렇게 많은 세대들 동안 살아온 비겁한 공포를 우리가 극복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과학은 우리를 가르칠 수 있고, 우리 자신 심장들이, 더 이상 상상 속의 지지들을 찾아서 주위를 돌아보지 말라고, 더 이상 하늘에서 동맹들을 만들지 말라고 그러나 오히려 이 세상을 이 모든 세기들 동안 교회들이 이 세상을 만들 종류의 장소 대신에 이 세상을 살기에 적합한 장소를 만들기 위하여 여기 하늘 아래서 우리 자신의 노력들에 기대를 걸라고 가르칠 수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우리가 해야 할 일
우리는 우리 자신의 발로 서서 세상을 -- 세상에 있는 훌륭한 사실들, 세상에 있는 나쁜 사실들, 세상에 있는 아름다움들, 그리고 세상에 있는 추악함들 -- 진솔하게 바라보고 싶어 한다; 세상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기를. 지성에 의하여 그리고 단지 세상으로부터 나오는 공포에 의하여 노예처럼 굴복당하지 않음에 의하여 세상을 정복하라. 하느님이라는 전체 개념은 고대 동양적 독재체제들에서 도출된 개념이다. 그 개념은 자유인에게는 전적으로 무가치한 개념이다. 예배에 참석한 사람들이 자신들을 낮추고 자신들은 비참한 죄인들 및 기타 등등으로 말하는 것을 여러분이 들을 때, 그것은 경멸스럽고 자존심 있는 인간의 가치가 없는 듯하다. 우리는 일어서서 세상을 솔직하게 얼굴을 맞대고 바라보아야 한다. 우리는 세계를 효율적으로 이용해야 하고, 세계가 우리가 바라는 것만큼 훌륭하지 않을지라도 결국 세계는 이 다른 사람들이 이 모든 시대들에서 세계를 만든 것보다 훨씬 더 나을 것이다. 훌륭한 세계에는 지식, 친절 그리고 용기가 필요하다; 세계에는 유감스러운 과거에 대한 갈망이나, 무식한 사람들에 의하여 오래전에 발설된 단어들에 의한 자유로운 지성의 족쇄 채우기가 필요하지 않다. 세계에는 두려움을 모르는 사고방식과 자유로운 지성이 필요하다. 세계에는, 우리의 지성이 창조할 수 있는 미래에 의하여 멀리 능가될 것이라고 우리가 신뢰하는 죽은 과거를 늘 돌아보지 않고, 미래를 위한 희망이 필요하다.
버트런드 러셀
Why I am Not a Christian
an Examination of the God‐Idea and Christianity
Bertrand Russell
[March 6, 1927]
[The lecture that is here presented was delivered at the Battersea Town Hall under the auspices of the South London Branch of the National Secular Society, England. It should be added that the editor is willing to share full responsibility with the Hon. Bertrand Russell in that he is in accord with the political and other opinions expressed.]
As your chairman has told you, the subject about which I am going to speak to you tonight is "Why I Am Not a Christian." Perhaps it would be as well, first of all, to try to make out what one means by the word "Christian." It is used in these days in a very loose sense by a great many people. Some people mean no more by it than a person who attempts to live a good life. In that sense I suppose there would be Christians in all sects and creeds; but I do not think that that is the proper sense of the word, if only because it would imply that all the people who are not Christians ‐‐ all the Buddhists, Confucians, Mohammedans, and so on ‐‐ are not trying to live a good life. I do not mean by a Christian any person who tries to live decently according to his lights. I think that you must have a certain amount of definite belief before you have a right to call yourself a Christian. The word does not have quite such a full‐blooded meaning now as it had in the times of St. Augustine and St. Thomas Aquinas. In those days, if a man said that he was a Christian it was known what he meant. You accepted a whole collection of creeds which were set out with great precision, and every single syllable of those creeds you believed with the whole strength of your convictions.
What is a Christian?
Nowadays it is not quite that. We have to be a little more vague in our meaning of Christianity. I think, however, that there are two different items which are quite essential to anyone calling himself a Christian. The first is one of a dogmatic nature ‐‐ namely, that you must believe in God and immortality. If you do not believe in those
two things, I do not think that you can properly call yourself a Christian. Then, further than that, as the name implies, you must have some kind of belief about Christ. The Mohammedans, for instance, also believe in God and immortality, and yet they would
not call themselves Christians. I think you must have at the very lowest the belief that Christ was, if not divine, at least the best and wisest of men. If you are not going to believe that much about Christ, I do not think that you have any right to call yourself a
Christian. Of course, there is another sense which you find in Whitaker's Almanack and in geography books, where the population of the world is said to be divided into Christians, Mohammedans, Buddhists, fetish worshipers, and so on; but in that sense we are all Christians. The geography books counts us all in, but that is a purely geographical sense, which I suppose we can ignore. Therefore I take it that when I tell you why I am not a Christian I have to tell you two different things: first, why I do not believe in God and in immortality; and, secondly, why I do not think that Christ was the best and wisest of men, although I grant him a very high degree of moral goodness.
But for the successful efforts of unbelievers in the past, I could not take so elastic a definition of Christianity as that. As I said before, in the olden days it had a much more full‐blooded sense. For instance, it included the belief in hell. Belief in eternal hell fire
was an essential item of Christian belief until pretty recent times. In this country, as you know, it ceased to be an essential item because of a decision of the Privy Council, and from that decision the Archbishop of Canterbury and the Archbishop of York dissented; but in this country our religion is settled by Act of Parliament, and therefore the Privy Council was able to override their Graces and hell was no longer necessary to a Christian. Consequently I shall not insist that a Christian must believe in hell.
The Existence Of God
To come to this question of the existence of God, it is a large and serious question, and if I were to attempt to deal with it in any adequate manner I should have to keep you here until Kingdom Come, so that you will have to excuse me if I deal with it in a
somewhat summary fashion. You know, of course, that the Catholic Church has laid it down as a dogma that the existence of God can be proved by the unaided reason. This is a somewhat curious dogma, but it is one of their dogmas. They had to introduce it
because at one time the Freethinkers adopted the habit of saying that there were such and such arguments which mere reason might urge against the existence of God, but of course they knew as a matter of faith that God did exist. The arguments and the reasons
were set out at great length, and the Catholic Church felt that they must stop it. Therefore they laid it down that the existence of God can be proved by the unaided reason, and they had to set up what they considered were arguments to prove it. There are, of course, a number of them, but I shall take only a few.
The First Cause Argument
Perhaps the simplest and easiest to understand is the argument of the First Cause. It is maintained that everything we see in this world has a cause, and as you go back in the chain of causes further and further you must come to a First Cause, and to that First Cause you give the name of God. That argument, I suppose, does not carry very much weight nowadays, because, in the first place, cause is not quite what it used to be. The philosophers and the men of science have got going on cause, and it has not anything like the vitality that it used to have; but apart from that, you can see that the argument that there must be a First Cause is one that cannot have any validity. I may say that when I was a young man, and was debating these questions very seriously in my mind, I for a long time accepted the argument of the First Cause, until one day, at the age of eighteen, I read John Stuart Mill's Autobiography, and I there found this sentence: "My father taught me that the question, Who made me? cannot be answered, since it immediately suggests the further question, Who made God?" That very simple sentence showed me, as I still think, the fallacy in the argument of the First Cause. If everything must have a cause, then God must have a cause. If there can be anything without a cause, it may just as well be the world as God, so that there cannot be any validity in that argument. It is exactly of the same nature as the Hindu's view, that the world rested upon an elephant, and the elephant rested upon a tortoise; and when they said, "How about the tortoise?" the Indian said, "Suppose we change the subject." The argument is really no better than that. There is no reason why the world could not have come into being without a cause; nor, on the other hand, is there any reason why it
should not have always existed. There is no reason to suppose that the world had a beginning at all. The idea that things must have a beginning is really due to the poverty of our imagination. Therefore, perhaps, I need not waste any more time upon the argument about the First Cause.
The Natural‐Law Argument
Then there is a very common argument from Natural Law. That was a favorite argument all through the eighteenth century, especially under the influence of Sir Isaac Newton and his cosmogony. People observed the planets going around the sun according to the law of gravitation, and they thought that God had given a behest to these planets to move in that particular fashion, and that was why they did so. That was, of course, a convenient and simple explanation that saved them the trouble of looking any further for any explanation of the law of gravitation. Nowadays we explain the law of
gravitation in a somewhat complicated fashion that Einstein has introduced. I do not propose to give you a lecture on the law of gravitation, as interpreted by Einstein, because that again would take some time; at any rate, you no longer have the sort of Natural Law that you had in the Newtonian system, where, for some reason that nobody could understand, nature behaved in a uniform fashion. We now find that a great many things we thought were Natural Laws are really human conventions. You know that even in the remotest depth of stellar space there are still three feet to a yard. That is, no doubt, a very remarkable fact, but you would hardly call it a law of nature. And a great many things that have been regarded as laws of nature are of that kind. on the other hand, where you can get down to any knowledge of what atoms actually do, you will find that they are much less subject to law than people thought, and that the laws at which you arrive are statistical averages of just the sort that would emerge from chance. There is, as we all know, a law that if you throw dice you will get double sixes only about once in thirty‐six times, and we do not regard that as evidence that the fall of the dice is regulated by design; on the contrary, if the double sixes came every time we should think that there was design. The laws of nature are of that sort as regards to a great many of them. They are statistical averages such as would emerge from the laws of
chance; and that makes the whole business of natural law much less impressive than it formerly was. Quite apart from that, which represents the momentary state of science that may change tomorrow, the whole idea that natural laws imply a law‐giver is due to a confusion between natural and human laws. Human laws are behests commanding you to behave a certain way, in which way you may choose to behave, or you may choose not to behave; but natural laws are a description of how things do in fact behave, and, being a mere description of what they in fact do, you cannot argue that there must be somebody who told them to do that, because even supposing that there were you are then faced with the question, Why did God issue just those natural laws and no others? If you say that he did it simply from his own good pleasure, and without any reason, you then find that there is something which is not subject to law, and so your train of natural law is interrupted. If you say, as more orthodox theologians do, that in all the laws which God issues he had a reason for giving those laws rather than others ‐‐ the reason, of course, being to create the best universe, although you would never think it to look at it ‐‐ if there was a reason for the laws which God gave, then God himself was subject to law, and therefore you do not get any advantage by introducing God as an intermediary. You really have a law outside and anterior to the divine edicts, and God does not serve your purpose, because he is not the ultimate law‐giver. In short, this whole argument from natural law no longer has anything like the strength that it used to have. I am traveling on in time in my review of these arguments. The arguments that are used for the existence of God change their character as time goes on. They were at first hard intellectual arguments embodying certain quite definite fallacies. As we come to modern times they become less respectable intellectually and more and more affected by a kind of moralizing vagueness.
The Argument From Design
The next step in the process brings us to the argument from design. You all know the argument from design: everything in the world is made just so that we can manage to live in the world, and if the world was ever so little different we could not manage to live in it. That is the argument from design. It sometimes takes a rather curious form; for instance, it is argued that rabbits have white tails in order to be easy to shoot. I do not know how rabbits would view that application. It is an easy argument to parody. You all know Voltaire's remark, that obviously the nose was designed to be such as to fit spectacles. That sort of parody has turned out to be not nearly so wide of the mark as it might have seemed in the eighteenth century, because since the time of Darwin we understand much better why living creatures are adapted to their environment. It is not that their environment was made to be suitable to them, but that they grew to be suitable to it, and that is the basis of adaptation. There is no evidence of design about it.
When you come to look into this argument from design, it is a most astonishing thing that people can believe that this world, with all the things that are in it, with all its defects, should be the best that omnipotence and omniscience have been able to produce in millions of years. I really cannot believe it. Do you think that, if you were granted omnipotence and omniscience and millions of years in which to perfect your world, you could produce nothing better than the Ku Klux Klan, the Fascisti, and Mr. Winston Churchill? Really I am not much impressed with the people who say: "Look at me: I am such a splendid product that there must have been design in the universe." I am not very much impressed by the splendor of those people. Moreover, if you accept the ordinary laws of science, you have to suppose that human life and life in general on this planet will die out in due course: it is merely a flash in the pan; it is a stage in the decay of the solar system; at a certain stage of decay you get the sort of conditions and temperature and so forth which are suitable to protoplasm, and there is life for a short time in the life of the whole solar system. You see in the moon the sort of thing to which the earth is tending ‐‐ something dead, cold, and lifeless.
I am told that that sort of view is depressing, and people will sometimes tell you that if they believed that they would not be able to go on living. Do not believe it; it is all nonsense. Nobody really worries much about what is going to happen millions of years hence. Even if they think they are worrying much about that, they are really deceiving themselves. They are worried about something much more mundane, or it may merely be a bad digestion; but nobody is really seriously rendered unhappy by the thought of something that is going to happen in this world millions and millions of years hence. Therefore, although it is of course a gloomy view to suppose that life will die out ‐‐ at least I suppose we may say so, although sometimes when I contemplate the things that people do with their lives I think it is almost a consolation ‐‐ it is not such as to render
life miserable. It merely makes you turn your attention to other things.
The Moral Arguments For Deity
Now we reach one stage further in what I shall call the intellectual descent that the Theists have made in their argumentations, and we come to what are called the moral arguments for the existence of God. You all know, of course, that there used to be in the old days three intellectual arguments for the existence of God, all of which were disposed of by Immanuel Kant in the Critique of Pure Reason; but no sooner had he disposed of those arguments than he invented a new one, a moral argument, and that quite convinced him. He was like many people: in intellectual matters he was skeptical, but in moral matters he believed implicitly in the maxims that he had imbibed at his mother's knee. That illustrates what the psycho‐analysts so much emphasize ‐‐ the immensely stronger hold upon us that our very early associations have than those of later times.
Kant, as I say, invented a new moral argument for the existence of God, and that in varying forms was extremely popular during the nineteenth century. It has all sorts of forms. one form is to say that there would be no right and wrong unless God existed. I
am not for the moment concerned with whether there is a difference between right and wrong, or whether there is not: that is another question. The point I am concerned with is that, if you are quite sure there is a difference between right and wrong, then you are
then in this situation: is that difference due to God's fiat or is it not? If it is due to God's fiat, then for God himself there is no difference between right and wrong, and it is no longer a significant statement to say that God is good. If you are going to say, as
theologians do, that God is good, you must then say that right and wrong have some meaning which is independent of God's fiat, because God's fiats are good and not bad independently of the mere fact that he made them. If you are going to say that, you will then have to say that it is not only through God that right and wrong came into being, but that they are in their essence logically anterior to God. You could, of course, if you liked, say that there was a superior deity who gave orders to the God who made this world, or could take up the line that some of the agnostics ["Gnostics" ‐‐ CW] took up ‐‐ a line which I often thought was a very plausible one ‐‐ that as a matter of fact this world that we know was made by the Devil at a moment when God was not looking. There is a good deal to be said for that, and I am not concerned to refute it.
The Argument For The Remedying Of Injustice
Then there is another very curious form of moral argument, which is this: they say that the existence of God is required in order to bring justice into the world. In the part of the universe that we know there is a great injustice, and often the good suffer, and often the wicked prosper, and one hardly knows which of those is the more annoying; but if you are going to have justice in the universe as a whole you have to suppose a future life to redress the balance of life here on earth, and so they say that there must be a God, and that there must be Heaven and Hell in order that in the long run there may be justice. That is a very curious argument. If you looked at the matter from a scientific point of view, you would say, "After all, I only know this world. I do not know about the rest of the universe, but so far as one can argue at all on probabilities one
would say that probably this world is a fair sample, and if there is injustice here then the odds are that there is injustice elsewhere also." Supposing you got a crate of oranges that you opened, and you found all the top layer of oranges bad, you would not argue:
"The underneath ones must be good, so as to redress the balance." You would say: "Probably the whole lot is a bad consignment;" and that is really what a scientific person would argue about the universe. He would say: "Here we find in this world a great deal of injustice, and so far as that goes that is a reason for supposing that justice does not rule in the world; and therefore so far as it goes it affords a moral argument against deity and not in favor of one." Of course I know that the sort of intellectual arguments that I have been talking to you about is not really what moves people. What really moves people to believe in God is not any intellectual argument at all. Most people believe in God because they have been taught from early infancy to do it, and that is the main reason.
Then I think that the next most powerful reason is the wish for safety, a sort of feeling that there is a big brother who will look after you. That plays a very profound part in influencing people's desire for a belief in God.
The Character Of Christ
I now want to say a few words upon a topic which I often think is not quite sufficiently dealt with by Rationalists, and that is the question whether Christ was the best and the wisest of men. It is generally taken for granted that we should all agree that that was so. I do not myself. I think that there are a good many points upon which I agree with Christ a great deal more than the professing Christians do. I do not know that I could go with Him all the way, but I could go with Him much further than most professing Christians can. You will remember that He said: "Resist not evil, but whosoever shall smite thee on thy right cheek, turn to him the other also." That is not a new precept or a new principle. It was used by Lao‐Tse and Buddha some 500 or 600 years before Christ, but it is not a principle which as a matter of fact Christians accept. I have no doubt that the present Prime Minister, for instance, is a most sincere Christian, but I should not advise any of you to go and smite him on one cheek. I think you might find that he thought this text was intended in a figurative sense.
Then there is another point which I consider excellent. You will remember that Christ said, "Judge not lest ye be judged." That principle I do not think you would find was popular in the law courts of Christian countries. I have known in my time quite a number of judges who were very earnest Christians, and they none of them felt that they were acting contrary to Christian principles in what they did. Then Christ says, "Give to him that asketh of thee, and from him that would borrow of thee turn thou not away." This
is a very good principle. Your chairman has reminded you that we are not here to talk politics, but I cannot help observing that the last general election was fought on the question of how desirable it was to turn away from him that would borrow of thee, so that one must assume that the liberals and conservatives of this country are composed of people who do not agree with the teaching of Christ, because they certainly did very emphatically turn away on that occasion.
Then there is one other maxim of Christ which I think has a great deal in it, but I do not find that it is very popular among some of our Christian friends. He says, "If thou wilt be perfect, go and sell that which thou hast, and give to the poor." That is a very excellent
maxim, but, as I say, it is not much practiced. All these, I think, are good maxims, although they are a little difficult to live up to. I do not profess to live up to them myself; but then, after all, I am not by way of doing so, and it is not quite the same thing as for a
Christian.
Defects In Christ's Teaching
Having granted the excellence of these maxims, I come to certain points in which I do not believe that one can grant either the superlative wisdom or the superlative goodness of Christ as depicted in the Gospels; and here I may say that one is not concerned with the historical question. Historically, it is quite doubtful whether Christ ever existed at all, and if He did we do not know anything about Him, so that I am not concerned with the historical question, which is a very difficult one. I am concerned with Christ as He appears in the Gospels, taking the Gospel narrative as it stands, and there one does find some things that do not seem to be very wise. For one thing, he certainly thought his second coming would occur in clouds of glory before the death of all the people who were living at that time. There are a great many texts that prove that. He says, for instance: "Ye shall not have gone over the cities of Israel till the Son of Man be come." Then He says: "There are some standing here which shall not taste death till the Son of Man comes into His kingdom"; and there are a lot of places where it is quite clear that He believed His second coming would happen during the lifetime of many then living. That was the belief of his earlier followers, and it was the basis of a good deal of His moral teaching. When He said, "Take no thought for the morrow," and things of that sort, it was very largely because He thought the second coming was going to be very soon, and that all ordinary mundane affairs did not count. I have, as a matter of fact, known some Christians who did believe the second coming was imminent. I knew a parson who frightened his congregation terribly by telling them that the second coming was very imminent indeed, but they were much consoled when they found that he was planting trees in his garden. The early Christians really did believe it, and they did abstain from such things as planting trees in their gardens, because they did accept from Christ the belief that the second coming was imminent. In this respect clearly He was not so wise as some other people have been, and he certainly was not superlatively wise.
The Moral Problem
Then you come to moral questions. There is one very serious defect to my mind in Christ's moral character, and that is that He believed in hell. I do not myself feel that any person that is really profoundly humane can believe in everlasting punishment. Christ certainly as depicted in the Gospels did believe in everlasting punishment, and one does find repeatedly a vindictive fury against those people who would not listen to His preaching ‐‐ an attitude which is not uncommon with preachers, but which does somewhat detract from superlative excellence. You do not, for instance, find that
attitude in Socrates. You find him quite bland and urbane toward the people who would not listen to him; and it is, to my mind, far more worthy of a sage to take that line than to take the line of indignation. You probably all remember the sorts of things that
Socrates was saying when he was dying, and the sort of things that he generally did say to people who did not agree with him.
You will find that in the Gospels Christ said: "Ye serpents, ye generation of vipers, how can ye escape the damnation of hell." That was said to people who did not like His preaching. It is not really to my mind quite the best tone, and there are a great many of these things about hell. There is, of course, the familiar text about the sin against the Holy Ghost: "Whosoever speaketh against the Holy Ghost it shall not be forgiven him neither in this world nor in the world to come." That text has caused an unspeakable amount of misery in the world, for all sorts of people have imagined that they have committed the sin against the Holy Ghost, and thought that it would not be forgiven them either in this world or in the world to come. I really do not think that a person with a proper degree of kindliness in his nature would have put fears and terrors of this sort into the world.
Then Christ says, "The Son of Man shall send forth His angels, and they shall gather out of His kingdom all things that offend, and them which do iniquity, and shall cast them into a furnace of fire; there shall be wailing and gnashing of teeth"; and He goes on about the wailing and gnashing of teeth. It comes in one verse after another, and it is quite manifest to the reader that there is a certain pleasure in contemplating wailing and gnashing of teeth, or else it would not occur so often. Then you all, of course, remember about the sheep and the goats; how at the second coming He is going to divide the sheep from the goats, and He is going to say to the goats: "Depart from me, ye cursed, into everlasting fire." He continues: "And these shall go away into everlasting fire." Then He says again, "If thy hand offend thee, cut it off; it is better for thee to enter into life maimed, than having two hands to go into hell, into the fire that never shall be quenched, where the worm dieth not and the fire is not quenched." He repeats that again and again also. I must say that I think all this doctrine, that hell‐fire is a punishment for sin, is a doctrine of cruelty. It is a doctrine that put cruelty into the world, and gave the world generations of cruel torture; and the Christ of the Gospels, if you could take Him as his chroniclers represent Him, would certainly have to be considered partly responsible for that.
There are other things of less importance. There is the instance of the Gadarene swine, where it certainly was not very kind to the pigs to put the devils into them and make them rush down the hill into the sea. You must remember that He was omnipotent, and He could have made the devils simply go away; but He chose to send them into the pigs. Then there is the curious story of the fig‐tree, which always rather puzzled me. You remember what happened about the fig‐tree. "He was hungry; and seeing a fig‐tree afar off having leaves, He came if haply He might find anything thereon; and when he came to it He found nothing but leaves, for the time of figs was not yet. And Jesus answered and said unto it: 'No man eat fruit of thee hereafter for ever'.... and Peter.... saith unto Him: 'Master, behold the fig‐tree which thou cursedst is withered away.'" This is a very curious story, because it was not the right time of year for figs, and you really could not blame the tree. I cannot myself feel that either in the matter of wisdom or in the matter of virtue Christ stands quite as high as some other people known to History. I think I should put Buddha and Socrates above Him in those respects.
The Emotional Factor
As I said before, I do not think that the real reason that people accept religion has anything to do with argumentation. They accept religion on emotional grounds. one is often told that it is a very wrong thing to attack religion, because religion makes men
virtuous. So I am told; I have not noticed it. You know, of course, the parody of that argument in Samuel Butler's book, Erewhon Revisited. You will remember that in Erewhon there is a certain Higgs who arrives in a remote country, and after spending some time there he escapes from that country in a balloon. Twenty years later he comes back to that country and finds a new religion in which he is worshipped under the name of the "Sun Child"; and it is said that he ascended into heaven. He finds that the feast of the Ascension is about to be celebrated, and he hears Professors Hanky and Panky say to each other that they never set eyes on the man Higgs, and they hope they never will; but they are the High Priests of the religion of the Sun Child. He is very indignant, and he
comes up to them, and he says: "I am going to expose all this humbug and tell the people of Erewhon that it was only I, the man Higgs, and I went up in a balloon." He was told, "You must not do that, because all the morals of this country are bound round this
myth, and if they once know that you did not ascend into heaven they will all become wicked"; and so he is persuaded of that and he goes quietly away.
That is the idea ‐‐ that we should all be wicked if we did not hold to the Christian religion. It seems to me that the people who have held to it have been for the most part extremely wicked. You find this curious fact, that the more intense has been the religion of any period and the more profound has been the dogmatic belief, the greater has been the cruelty and the worse has been the state of affairs. In the so‐called Ages of faith, when men really did believe the Christian religion in all its completeness, there was the Inquisition, with all its tortures; there were millions of unfortunate women burned as witches; and there was every kind of cruelty practiced upon all sorts of people in the name of religion.
You find as you look around the world that every single bit of progress of humane feeling, every improvement in the criminal law, every step toward the diminution of war, every step toward better treatment of the colored races, or ever mitigation of slavery, every moral progress that there has been in the world, has been consistently opposed by the organized churches of the world. I say quite deliberately that the Christian religion, as organized in its churches, has been and still is the principal enemy of moral progress in the world.
How The Churches Have Retarded Progress
You may think that I am going too far when I say that that is still so, I do not think that I am. Take one fact. You will bear with me if I mention it. It is not a pleasant fact, but the churches compel one to mention facts that are not pleasant. Supposing that in this world that we live in today an inexperienced girl is married to a syphilitic man, in that case the Catholic Church says, "This is an indissoluble sacrament. You must stay together for life," and no steps of any sort must be taken by that woman to prevent herself from giving birth to syphilitic children. This is what the Catholic church says. I say that that is fiendish cruelty, and nobody whose natural sympathies have not been warped by dogma, or whose moral nature was not absolutely dead to all sense of suffering, could maintain that it is right and proper that that state of things should continue.
That is only an example. There are a great many ways in which at the present moment the church, by its insistence upon what it chooses to call morality, inflicts upon all sorts of people undeserved and unnecessary suffering. And of course, as we know, it is in its
major part an opponent still of progress and improvement in all the ways that diminish suffering in the world, because it has chosen to label as morality a certain narrow set of rules of conduct which have nothing to do with human happiness; and when you say
that this or that ought to be done because it would make for human happiness, they think that has nothing to do with the matter at all. "What has human happiness to do with morals? The object of morals is not to make people happy.“
Fear, The Foundation Of Religion
Religion is based, I think, primarily and mainly upon fear. It is partly the terror of the unknown and partly, as I have said, the wish to feel that you have a kind of elder brother who will stand by you in all your troubles and disputes. Fear is the basis of the whole thing ‐‐ fear of the mysterious, fear of defeat, fear of death. Fear is the parent of cruelty, and therefore it is no wonder if cruelty and religion have gone hand‐in‐hand. It is because fear is at the basis of those two things. In this world we can now begin a little to understand things, and a little to master them by the help of science, which has forced its way step by step against the Christian religion, against the churches, and against the opposition of all the old precepts. Science can help us to get over this craven fear in
which mankind has lived for so many generations. Science can teach us, and I think our own hearts can teach us, no longer to look around for imaginary supports, no longer to invent allies in the sky, but rather to look to our own efforts here below to make this world a fit place to live in, instead of the sort of place that the churches in all these centuries have made it.
What We Must Do
We want to stand upon our own feet and look fair and square at the world ‐‐ its good facts, its bad facts, its beauties, and its ugliness; see the world as it is and be not afraid of it. Conquer the world by intelligence and not merely by being slavishly subdued by the terror that comes from it. The whole conception of a God is a conception derived from the ancient oriental despotisms. It is a conception quite unworthy of free men. When you hear people in church debasing themselves and saying that they are miserable sinners, and all the rest of it, it seems contemptible and not worthy of self-respecting
human beings. We ought to stand up and look the world frankly in the face. We ought to make the best we can of the world, and if it is not so good as we wish, after all it will still be better than what these others have made of it in all these ages. A good world needs knowledge, kindliness, and courage; it does not need a regretful hankering after the past or a fettering of the free intelligence by the words uttered long ago by ignorant men. It needs a fearless outlook and a free intelligence. It needs hope for the future, not looking back all the time toward a past that is dead, which we trust will be
far surpassed by the future that our intelligence can create.
Bertrand Russ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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