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관찰하기 124

2차 대선 전후 일본의 야만성

2차 대전 전후 일본의 야만성  일본이 자기들의 전쟁을 정당화하기 위하여 사용한 바로 그 전제들은 미국의 전제들과 반대였다. 일본은 국제적 상황을 다를 정의(定義)했다. 미국은 전쟁 책임을 추축국들에 돌렸다. 일본, 이탈리아 그리고 독일은 자기들의 정복 때문에 부당하게 국제평화를 위반했다. 추축국들이 만주국이든 에티오피아든 아니면 폴란드에서 권력을 장악했든, 그들이 약소 민족들을 억압하는 사악한 과정을 개시했음이 증명되었다. 그들은 ‘공존’이나 적어도 자유 무역의 ‘개방’이라는 국제 규범을 위반했다. 일본은 전쟁 원인을 또 다른 각도에서 보았다. 모든 국가가 절대주권을 지닌다면 세계가 무정부상태였다; 일본이 계층구조를 확립하기 위하여 싸울 필요가 있었는데 물론 일본이 지배하는 계급구조였고 왜냐하면 일본만..

일본 관찰하기 2025.03.24

박근혜나 아베나 미국 휘하에 있는데 무슨 큰 차이? / 경향신문에서

[여적]박근혜와 아베의 차이유신모 외교전문기자 입력 : 2016.10.21 20:43:00 수정 : 2016.10.21 20:43:29 박근혜 정부와 일본 아베 신조(安倍晋三) 내각은 비슷한 시기에 출범했다. 중국이 세계 금융위기 이후 급부상하고 미국은 이를 견제하기 위해 아시아재균형정책을 본격적으로 펼쳐나가는 상황..

일본 관찰하기 2016.10.22

가지타 교수 “대학 줄세우고 경쟁 강요로 위축된 일본 과학계…이대로 20년 지나면, 노벨상 수상자 못 나올 것” / 경향신문

가지타 교수 “대학 줄세우고 경쟁 강요로 위축된 일본 과학계…이대로 20년 지나면, 노벨상 수상자 못 나올 것”박재현 기자 parkjh@kyunghyang.com 입력 : 2016.10.19 20:51:00 수정 : 2016.10.19 20:55:13 ㆍ작년 노벨물리학상 가지타 교수 지난해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가지타 다카아키(梶田隆章·57·..

일본 관찰하기 2016.10.20

일, 유네스코 분담금 안 내고 버텨 ‘위안부’ 세계유산 등재 저지 압박 / 경향신문

일, 유네스코 분담금 안 내고 버텨 ‘위안부’ 세계유산 등재 저지 압박이인숙 기자 sook97@kyunghyang.com 입력 : 2016.10.14 22:00:00 수정 : 2016.10.14 22:00:26 ㆍ가장 많은 분담금 내는 ‘돈줄’ ㆍ약 482억 반년 넘게 지급 유보 일본 정부가 올해 유네스코 분담금 등 44억엔(약 482억원)을 평소와 달리 반..

일본 관찰하기 2016.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