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철학 53

'깨어있되 조용하고 조용하되 깨어있으라', 각산 스님/중앙일보 백성호의 현답우문

해골 앞에 놓고 삶의 무상함 명상…세계명상마을 첫 선원장 각산 스님 백성호중앙일보 종교전문기자vangogh@joongang.co.kr + 이메일받기 [중앙일보] 입력 2021.07.01 00:35 페이스북트위터카카오스토리 댓글 3 PDF인쇄기사 보관함(스크랩)글자 작게글자 크게 290억원 들여 불교식 명상센터 지구촌 명상마을 시스템 가져와 한국 산사의 아름다움 녹여낼 터 청년들 마음근육 키우는 캠프도 경북 문경의 봉암사는 각별한 사찰이다. 대한불교 조계종에서 하나뿐인 종립 선원이다. 봉암사에는 선방에서 수행하는 수좌들만 산다. 평소에는 일반 신자들의 출입이 금지돼 있다. 1년에 딱 한 차례 부처님오신날에만 일반인에게 산문이 개방된다. 그러니 불자들 사이에서 “문경 봉암사 다녀왔다”는 말은 특별한 체험을 ..

조선의 철학 2021.07.01

팔만대장경의 핵심은 중도다/중앙일보, 백성호의 우문현답

팔만대장경 위에 펼친 태극기, 6·25때 폭격 막은 숨은 비결 백성호중앙일보 종교전문기자vangogh@joongang.co.kr + 이메일받기 [중앙일보] 입력 2021.06.16 05:00 페이스북트위터카카오스토리 댓글 1 인쇄기사 보관함(스크랩)글자 작게글자 크게 해인사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건물은? 불교에는 세 가지 보물이 있다. 깨달은 사람인 불(佛ㆍ부처), 깨달은 사람의 가르침인 법(法), 깨달음을 향해 가는 수행자인 승(僧). 이걸 삼보(三寶)라고 부른다. 우리나라에는 불ㆍ법ㆍ승, 삼보를 모신 세 사찰이 있다. 통도사와 해인사, 그리고 송광사다. 해인사는 부처님의 법이 담긴 팔만대장경을 모시고 있는 법보 종찰이다. 대장판전 내부의 모습이다. 통도사에는 석가모니 부처의 진신사리가 모셔져 있다..

조선의 철학 2021.06.16

[명사 70인과의 동행] (24) 한강 따라 구불구불 ‘아홉 굽이’ 다산의 숨결과 마주하다 / 경향신문

[명사 70인과의 동행] (24) 한강 따라 구불구불 ‘아홉 굽이’ 다산의 숨결과 마주하다조홍민 스포츠부장 dury129@kyunghyang.com 입력 : 2016.10.07 20:41:00 수정 : 2016.10.07 20:53:28 ㆍ심경호 교수와 함께한 유배 이후 다산의 춘천 여행 24번째 ‘경향 70년, 70인과의 동행’인 ‘유배 이후 다산의 춘천여..

조선의 철학 2016.10.08

히딩크, 서양의 문화는 서로 존중하면서 자신을 표현하고 각자의 재능을 발휘하도록 이해하는 것” / 스포츠서울

히딩크가 지금 태극전사에게 "주눅들지 말라. 그러나 존중하라" 축구일반 입력2016-09-27 06:00 수정2016-09-27 06:00 한국을 방문한 거스 히딩크 전 감독이 26일 서울시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의 주최로 진행된 팬과의 대화시간을 마친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이정..

조선의 철학 2016.10.05

이광수의 ‘무정’, 조선의 근대 너머 탈근대적 ‘유정’을 꿈꿨다 / 경향신문

[김성곤·방민호의 현대문학 명장면 20](1)이광수의 ‘무정’, 조선의 근대 너머 탈근대적 ‘유정’을 꿈꿨다방민호 | 서울대 교수·문학평론가 입력 : 2016.10.04 21:37:01 수정 : 2016.10.05 09:53:33 ㆍ춘원 이광수의 ‘무정’ 100년, 해석 달라질 수 있다 춘원 이광수의 소설 <무정>의 첫회가 실..

조선의 철학 2016.10.05

[명사 70인과의 동행] (23) 팔만대장경, 그 자체가 신화…옆에만 섰는데 왜 편안할까 / 경향신문

[명사 70인과의 동행] (23) 팔만대장경, 그 자체가 신화…옆에만 섰는데 왜 편안할까안호기 논설위원 입력 : 2016.09.30 21:31:00 수정 : 2016.09.30 21:34:49 ㆍ종림 스님과 함께 간 경남 안의와 해인사 ‘경향 70년, 70인과의 동행’ 참가자들이 24일 경남 함양군 개평리 정여창 고택 사랑채 앞에서 종림..

조선의 철학 2016.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