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 누구에게나 (수정본)
외로움 누구에게나 빛나던 것 색깔 잃어버리듯장점이라는 빛 바래는 것몇 가지 특성으로 살기에세상 너무 넓기 때문. 외로운 자, 그림자 보라어두운 족적에서 피어나는수많은 눈물 자국.기억에서 지웠다고,눈물 이제 그만이라고태양에 소리친 것 언제? 사회 급격히 추상화되어도유전인자 그대로 움츠리며애무의 기억 더듬는데완벽한 추상 세계 가능한가. 하늘에 해 이글거리듯가슴에서 뇌로 통한 신경다발고독한 역사 빨아들인다. 추기경 마지막에 호흡이 어려워보좌신부가 이제 편안히 가도록하느님에게 기도했다는데비밀 추기경이 가지고 갔다. 죽음의 골짜기까지 동행하는 존재살과 피로 이루어진 생명 아니고대화 주고받을 수 있는 영혼이기에추기경 하느님을 주인으로 삼았겠지,말 들어주는 존재 창조했겠지. 후기:완벽하게 추상적이거나 심지어 우세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