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시점 지나고 있나
피와 뼈, 시간 알기에
당신을 정복할까.
아는 게 뭐냐면
스러지는 존재의 의미다.
신(神)
존재할까, 받아들일까?
인간이 만든 것이라면
부질없다고 느낀다.
터무니없는 당신
침묵하고 태양과 달 쳐다보라.
우주에 존재하는 것 탐색하라.
당신의 존재
어느 시점 지나고 있나?
후기:
나의 길은 항해지도 없는 바다로 결정되었다.
ㅡ 단테 ㅡ
My course is set for an uncharted sea.
'습작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과 관념 (수정본) (1) | 2025.02.15 |
---|---|
육체와 정신 (수정본) (0) | 2025.02.15 |
사랑하는 이에게 (수정본) (0) | 2025.02.15 |
천국으로 가는 통로 (수정본) (0) | 2025.02.15 |
내 탓이요(Mea Culpa) (0) | 2025.0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