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상에 사로잡혀
찾아 헤매던 것
보이지 않던 신비였다.
망상에 사로잡혀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여
생명 백 년 고개 넘는다.
사랑 메아리로 남고
환희 화석이 되어
추억거리로 머물고
빈 하늘 바라보며
삶을 그리는 시간
반복되어 서러웠다.
시간 정복
최후의 명제인데
암흑에 빛나던 별
하늘에서 떠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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