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사람
주관만으로 산다면
알렉산더 나폴레옹
박정희처럼 살다가
서른 살 지나 하직하거나
섬에 유배되어 사라지거나
비참하게 없어진다.
한강의 기적?
라인강의 기적
마르크스주의를 막으려는
Pax Americana의 계획이었다.
기적
무지한 자의 주장일 뿐
신화로 각색된 권력의 선전물.
나치의 선전
아우슈비츠와 트레블링카에서
은밀하게 진행되었다.
Pax Americana 세상에서
국민소득 성장률 6~9%인 국가가
100여 개국이었다는 연구 결과.*
주관
서로 나누어 상호주관이라는데
객관적 진실로 다가가는 길이다.
말로 싸우고 사람 목숨 빼앗지 않아
북극곰 배 곯아 자기 새끼 잡아먹는데
인간
이념 때문에 동족 살해하고
열정
지구 지배하는 원동력인 까닭
“인간이 신(神) 닮았을지 모르지만
인간은 신(神) 닮았을 리가 없다”때문
어떻게 신(神)이 되고자 하는가?
“저 세상이 아름다웠다”고 말할 순진함
누구 것인가.
후기:
*최상천 교수의 연구
**
만일 천하를 취하고자 억지로 도모하면
나는 그것이 반드시 불가능하다고 본다.
천하는 신묘한 그릇이기에
억지로 도모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도모하고자 억지로 행하는 자는 실패하게 되고,
붙잡고자 억지로 행하는 자는 잃어버리게 된다.
이렇게 세상만사는 앞서 가기도하고 뒤에 쳐져서 따르기도 하며,
미약하게 드러나지 못할 수도 있고 과장되게 드러날 수도 있으며,
강해지기도 하고 약해지기도 하며, 꺾이기도 하고 무너지기도 한다.
그러므로 성인은 지나침을 버리고, 사치함도 버리며, 교만함을 버린다.
ㅡ 도덕경 29장 ㅡ
將欲取天下而爲之 吾見其不得已 天下神器 不可爲也
爲者敗之 執者失之 故物或行或隨 或歔或吹 或强或羸 或挫或隳
是以聖人去甚 去奢 去泰
***
“인간이 신(神)을 닮았을지 모르지만
신(神)은 인간을 닮았을 리 없다.”
ㅡ 칼 포퍼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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