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포퍼 원전+번역문

현대 물리학 역사를 단순화하면

이윤진이카루스 2025. 9. 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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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물리학 역사를 단순화하면

 

현대 물리학의 역사는 다음과 같이 과도하게 단순화된 방식으로 서술될 수 있다: 뉴튼, 패러데이(Faraday) 그리고 맥스웰과 동시에 유물론은 아무도 몰래 끝났다. 아인슈타인, 드 브로이(de Broglie) 그리고 슈뢰딩거가 자신들의 연구 강령을 물질 자체의 본성에 대한 설명으로 지향했을 때 유물론은 자체를 초월했다; 수평적 진동(oscillations), 떨림(vibrations) 그리고 파동(waves)을 통하여 유물론은 자체를 초월했다; 물질의 수평적 진동이 아니라 더 정확하게, (forces)의 장들(fields)로 구성되는 비물질적 에테르의 진동들을 통하여 유물론은 자체를 초월했다. 그러나 이 강령도 역시 구식이 되어서 훨씬 더 추상적인 강령들에 의하여 대체되었다: 예를 들어, 물질을 확률 장들(fields)의 진동들로서 설명하는 강령에 의하여. 모든 단계마다 다양한 이론이 극도로 성공적이었다. 그러나 그 이론들은 훨씬 더 성공적인 이론들에 의하여 따라잡혔다. 저것이, 개괄적으로 말해서, 내가 유물론의 자기-초월로 지칭하는 것이다. 저것은 정확하게, 물리주의가 유물론과 전혀 다른 것인 이유이기도 하다.

ㅡ 칼 포퍼, ‘나은 세상을 찾아서’, 1996, 11-2쪽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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