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를 위하여

유승민 의원 공식 사이트에 올라온 글

이윤진이카루스 2015. 7. 2. 12:54

제목 : 유승민 사모님 행복하시겠어요 등록일 : 2015-07-01 조회: 99
작성자 : 박태환 첨부파일:
마치 잡아먹을 것처럼
눈을 부릅뜨고 “배신자를 몰아내라!”고 외쳤는데
국회의원들이 재신임을 해버렸습니다.

그러자 다음으로는 친박개들에게
“반드시 자리에서 끌어내려라!!” 밀명을 내렸는데
“사퇴해야 할 이유를 알지 못한다”는 간단한 말로 뭉개버렸습니다.

그러자 친박개는 “의총을 열어 사퇴를 시키겠다!!” 엄포를 놓았는데
“해볼테면 해보라”고 버티니 재신임이 확실해 난감한 처지에 빠졌습니다.

이쯤되면 채동욱 검총처럼 여자문제를 들추어내어 찍어내기를 시도해야 하는데
유 대표에게는 숨겨논 여자가 없었나 봅니다.
사모님 행복하시겠어요.

..............

이인제.
성완종한테 뇌물 먹은 의혹으로 기소될 처지니
살아남고자 친박개 선두에서 뜬금없이 사자후를 토하고 있다.
한때 유력대통령 후보였던 당신의 처신이 지금 뭐냐?

...............

이정현
사실상 정윤회한테 찍혀 쫓겨난 처지에
그걸 스스로 애써 부정하고 친박개의 행동대장으로 아부하는 모습.
장담하는데, 니 평생 금뱃지는 올해로 끝이다.

..............

김무성
금번 국회법 파동의 최대 희생자다.
그간 대인배인양 폼을 잡고 살아왔는데
이번 건으로 소인배인 것이 드러나버렸다.
청와대가 고함지르면 유 대표 눈치보고
의원들이 들고 일어나면 청와대 눈치 보는 기회주의 졸장부 신세로 전락했다.

...............

유승민
이번 파동의 가장 큰 수혜자.
대구 아니라 수도권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도
누구도 이기기 힘든 대중 정치인이 돼버렸다.
현재 대권지지도 4위인데
수도권을 피해 안전한 대구로 내려가 한자리하려는 김문수는
3위 자리를 조만간 내주어야 할 것이다.
독재타도를 외치다 느닷없이 이승만을 가장 존경한다고 설레발이 치는 사상쓰레기범.
이대로 지혜롭게 잘 버티면 세훈은 가볍게 넘어서 무성을 위협하게 될 것이다.

..............

결론

무조건 물러나면 안된다.
부정한 박근혜에게 정의가 무엇인지 보여주어야 한다.
그럼 국민이 지켜줄 것이고, 국민이 지켜주면 시류에 민감한 의원들이 모여들 것이다.
김무성 같은 위인이 대권후보 1위를 하는 인물같은 인물이 하나도 없는 정당
당신은 새누리당에서 제2의 노무현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