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송이 맛 좀 보자!
박태우 기자 taewoo@kyunghyang.comㆍ풍작으로 가격 50% ‘뚝’
송이 주산지인 경북도에서 풍작으로 송이 가격이 급락하고 있다. 경북도는 봉화, 울진, 영덕 등 도내 송이 주산지에서 거래되는 송이 가격이 지난해에 비해 평균 50%가량 떨어졌다고 21일 밝혔다. 봉화군 산림조합이 첫 공판을 시작한 지난 19일 ㎏당 기준으로 1등품 24만2900원, 2등품 16만1300원에 거래됐다. 이는 지난해 1등품 45만1900원, 2등품 36만1900원에 비하면 가격이 각각 47%, 55% 떨어진 것이다. 울진 송이 가격도 19일 기준으로 1등품이 19만1000원에 거래돼 지난해 40만원 선에 비해 53% 하락했다. 울진에서는 공판장 입고량이 지난 17일에는 200㎏이었으나 18일 622㎏, 19일에는 675㎏으로 갈수록 급증하고 있다. 영덕에서도 1등급 24만6305원으로 40%가량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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