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작시
기억
세월이 지나면서
찾아드는 포기하는 시간,
이별을 맞이하는 태도에서
먼 하늘을 올려보듯 한다.
그렇게 살아왔고
이렇게 살아갈 것인데
시간은 아프게 가버렸지.
기억하지 말자고?
끝까지 남는 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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