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록 2
보충 논평들 (1978년)
객관적 지식(Objective Knowledge)에 대한 이 보충에서 (1978년) 나는, 이 저서가 1972년에 최초로 출판된 이래 이 저서에서 설명된 견해들에 반대하여 개진된 비판적 반론들 중 몇 가지 반론들을 토론하고 내가 할 수 있다면 그 반론들에 답변하고 싶다. 나는 그 반론들은 다음 5가지 제목 하에서 다루겠다: (1) 귀납; (2) 진리; (3) 내용들의 비교; (4) 박진성(迫眞性: verisimilitude); 그리고 (5) 물리학에서의 결정적 실험들. 나는 동시에, 내가 가장 진지한 반론들로서 간주하는 것들은 나의 박진성(迫眞性: verisimilitude)에 반대하여 데이비드 밀러(David Miller)에 의하여 개진된 반론들이라고 즉각 말할 것이다.
(1) 귀납. 앤서니 오헤어(Anthony O’Hear)는 [1975년] 명백하게 서술된 기록으로, ‘귀납적 전제들’이 과학에서 필요하다는 그리고 ‘포퍼(Popper)는 그 전제들 없이는 과학을 할 수 없다’는 주장을 뒷받침하는 두 가진 논증들을 제시했다. 두 가지 논증들 모두가 오류임을 나는 간략하게 밝히려고 시도하겠다.
첫 번째 논증은, 여러 번 제기되어서 여러 번 답변된 나의 견해들에 대한 반론이다. 그 논증은, 귀납론적 노선들에 근거하여 생각하는 데 익숙한 사람들에게 완벽하게 확신적으로 보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논증은 명백하게 부당하다. 그 논증은 그리하여 다음과 같이 매우 간략하게 표현될 것이다: 우리가 과거의 경험으로부터 미래의 사건들에 대한 예측으로 논증하기를 원한다면 어떤 귀납론적 전제가 필요하다; 적어도 과거로부터 미래로 논증할 자격이 우리에게 있다고 알려주는 전제.
우리는 결코 관찰성 경험에 지나지 않는 것으로부터 미래의 사건들에 대한 예측으로 추론들을 도출하지 않는다고 (특별히 과학에서 도출하지 않는다) 나는 답변한다. 더 정확하게, 그런 추론 각각은 관찰성 경험에 (‘초기 조건들’에 대한 서술들에 의하여 정식화되는) 덧붙여 몇 가지 보편적 이론들에 근거한다. 이 이론들의 (뉴튼의 중력이론과 같은) 존재는 과거에서 미래로 논증하기 위하여 필수적이다. 그러나 이 보편적인 이론들은 자기들 차례에서는 과거의 관찰적 경험으로부터 추론되지 않는다. 그 이론들은, 더 정확하게, 추정들이다; 그 이론들은 추측들이다.
이 답변은 모든 것을 요약하여 포함한다. 이유인즉, 초기 조건들과 동시에 보편적 이론들로부터 예측에 이르는 순전히 연역적인 추론에서는 ‘귀납적 전제들’을 위한 공간이 분명히 없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귀납적 전제들’이 들어갈 수 있을 터인 유일한 장소는 보편적인 이론들일 터이다. 그러나 보편적인 이론은 그 이론을 위한 증거가 있기 이전인 그 이론에 관한 ‘긍정적인 사례들’이 관찰되기 이전에 추측되었을 것이다. 그리하여 그 이론이 추론되는a 것이 아니라 추측되는a 것이기 때문에 그 이론은 틀림없이 귀납적으로나 ‘귀납적 전제들’의 도움을 받아서 추론되지 않는다. 물론 이런 방식으로 보편적 이론들과 초기 조건들에 근거한 예측들은, 보편적 이론들 자체들이 그러한 것처럼 정당화나 보장이라는 여하한 의미에서도 ‘정당화되지’도 않고 ‘보장되지도’ 않는다. 그러나b 내가 다른 곳에 더 완벽하게 설명한 바와 같이, 정당화에는 과학적 지식에 대한 비판적 분석에서 어떤 역할도 할 필요가 없다.
오헤어(O’Hear)의 두 번째 반론은 내가 보기에 덜 흥미로운데 왜냐하면 그 반론이 오해에 근거하기 때문이다. 내가 ‘배경 지식’으로 지칭하는 것은 관찰 보고서만으로 구성되는 것이 (그가 함축적으로 전제하는 바와 같이) 아니라, 이론들로 또한 구성된다: 당분간 (경쟁하는 이론들의 그리하여 의심스러운 이론들의 특정 집합을 우리가 토론하고 있는 동안c) 의심스럽지 않은 것으로서 취급되는 저 추측성 이론들로. 오헤어(O’Hear)는, ‘여기서 배경 지식의 이용과, 반복되는 시험들로부터 유래하는 수확체감의 법칙에 대한 결과적 설명의 이용 두 가지 모두는, p가 확률의 척도인 형태
p(α
어떤 도식에 관한 과학적 발견의 논리(L.Sc.D.)에서의 [다시 말해서 나의 [1977년(a)]] (367-9쪽) 포퍼(Popper)의 특징적인 배척과 충돌하는 듯하다.’라고 말한다.a 오헤어(O’Hear)에 의하여 주어지는 언급은, 내가 ‘배경 지식’이라고 지칭하는 것이 그가 언급하는 공식b에서의 α
‘귀납에 대한 포퍼(Popper)의 배척으로 인하여 포퍼(Popper)가... 가장 잘 시험된 과학적 이론을 행동을 위한 토대로서 선호하는 것이 왜 틀림없이 합리적인지를 밝히는 것이 어렵게 된다’고 오헤어(O’Hear)가 위의 나의 1장에서 유래하는 글귀들을 인용하여 말한다고, 나는 아마도 또한 말해야겠다. 내가 다른 곳에서 귀납의 실용주의적 문제에 대한 나의 토론을 오헤어(O’Hear)의 비판을 함축적으로 다루는 방식으로 확대했기 때문에, 여기서 내가 더 많은 것을 말할 필요가 없는 듯하다. 그러나 다음과 같이 부언될 것이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우리가 지닌 모든 창조적이고 비판적이고 실험적인 재능을 이용하여 참인 이론을 찾는 것이다. 물론 바람직한 종류의 참인 이론이 존재하지 않는 경우들이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우리가 이용하여 5주 앞서서 일요일들의 날씨를 예측할 수 있는 참인 이론을 우리가 찾아서 헛수고가 될지라도 나는 놀라지 않을 터이다. 그러나 우리가 찾고 있는 종류의 참인 이론이 있다면, 대담한 추측들을 제시하여 오류 이론들을 제거하려고 열심히 노력하는 방법은 참인 이론을 낳는 데 성공할지도 모른다; 그리고 제거가 시도되지 않는다면 대담한 추측들만의 방법이 우연에 맡겨지는 것처럼, 그런다고 분명히 모든 것이 우연에 맡겨지지 않는다;a 혹은 더 나쁘게, 한 가지 추측인 우리에게 최초로 떠오른 한 가지 이론에 독단적으로 매달리기만 방법; 혹은 훨씬 더 나쁘게, 전혀 이론을 갖지 않는 방법.
오헤어(O’Hear)는 말한다: ‘주어진 방식보다 (가장 잘-시험된 이론을 선택하여) “더 낫거”나 “더 합리적인” 방법이 없다는 사실만으로 인하여 그 방법 자체가 주어진 목적을 (성공적인 행위) 이룩할 방법임이 밝혀지지 않는다’. 나는 전적으로 동의한다. 그러나 먼저, 우리에게는 단지 성공에 대한 보장이 없다; 그리고 두 번째, 더 나쁜 방법들과 그리하여 덜 합리적인 방법들이 정말로b 존재한다. 오헤어(O’Hear)는 계속해서 말한다: ‘무작위화된 숫자 게임에는, 마지막 숫자를 두 배 부르는 것보다 더 낫거나 더 합리적인 방법이 없을 것이지만 절차 자체는 합리적이지 않다.’ 그렇다: 이 절차는 끝장을 볼 때까지 무작위로 한 가지 추측을 하는 것에 그리고 그 다음에 그 추측을 고수하는 것에 대응한다; 그것은 내가 추천하고 있는 방법보다 덜 합리적이다. (그러나, 오헤어[O’Hear]에 의하여 언급된 특별한 경우에서 정말로 마지막 숫자를 두 배 부르는 것보다 더 나은 방법이 없는 한 ㅡ 동등하게 나쁜 많은 방법들이 있을 지라도 ㅡ 그 방법은 ‘비합리적’으로 지칭될 수 없을 터이다.c)
그리하여 추측들을 (다수의 추측들) 제시하고 그 추측들이 경쟁하도록 하여 그 추측들 중 최악의 추측들을 제거하는 방법을 몇 가지 다른 방법들보다 더 합리적인 것으로서 기술하는 데서 내가 옳다고 나는 생각한다; 그리고 오헤어(O’Hear)는 심지어, 그 방법이 우리가 아는 ‘최선의 방법’이거나 ‘가장 합리적인 방법’임을 부인하지 않는다. (부연하여, 나는 단어에 관한 싸움을 많은 시간을 계속해서 소비할 가치가 있는 것으로서 간주하지 않는다; 그리고 나는 그 방법을 ‘정당화하려고’ 시도하지 않는다 ㅡ 나는 정당화주의자가 (正當化主義者: justificationist) 아니다. 반대로, 그 방법이 성공하지 못할 것을 나는 항상 강조했다; 그래서a 누군가가 더 낫고 더 합리적인 방법인 그 성공이 확실하거나 개연적인 방법을 제안한다면 나는 놀라지만 행복할 것이다.)
귀납적 원리들이나 귀납적 전제들에 대한 귀납론자들의 (오헤어[O’Hear]는 자신이 그들 중 한 명임을 부인한다) 떠들썩한 요구에 관하여 여기서 한 마디가 부언될 것이다. 그런 원리들이나 전제들은 ㅡ ‘자연의 균일성’ 원리처럼 ㅡ 통상적으로 물리학적 이론보다 더 놓은 보편성의 수준에 혹은 상위수준에 있는 것으로서 간주된다. 그리고 정말로, 세상에 관한 더 높은 수준의 추측들이나 상위추측들은 우리의 과학적 절차들에서 흔히 어떤 역할을 정말로b 수행한다. 추측과 논박이라는 방법에 의하여 우리가c 혹시, 달의 위상들(位相들: phases)이나 폭풍우의 작동을 설명하는 모형에 도달할 것이라는 상위추측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우리의 우주론으로부터 도출된, 5주 앞서서 일요일들의 날씨를 우리가 예측하는 것을 허용하는 법칙에 우리가 도달하려고 노력한다면 우리가 추측과 논박이라는 방법을 적용해서 실패한 터인 상위추측도 또한 있을 것이다. 다시 말해서 우리에게는, 특정 다른 분야들에서가 아니라 특정 분야에서 질문들에 답변하기 위하여 추측과 논박이라는 방법이 도움을 될 것이라고 우리가 기대하도록 영향을 미치는 상위추측들이 있다. 물론 이 상위추측들은 오류일 수 있어서, ‘일요일들에는 거의 항상 비가 오지만 토요일들에는 오지 않는다’와 같은 규칙을 어떤 사람이 발견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런 규칙이 작동할 터이라면 우리는 놀랄 뿐만이 아닐 터이다 ㅡ 그 규칙은 세상에 대한 우리의 견해를 또한 뒤집어놓을 터이다. 이 견해가 우리가 지닌 과학적 추측들 중 많은 추측들의 기초를 이루는 ‘전제d’라고 언급될지라도, 그 견해는 물론 자체의 차례에서 추측성이다. (나의 [1977년(a)], 79절 또한 참조.)
a 역주: 이 접속사의 원어는 and인데 이한구 번역본에 누락되었다.
b 역주: 이 단어의 원어는 do로 동사를 강조하는데 이한구 번역본에 누락되었다.
c 역주: 이 단어의 원어는 we인데 이한구 번역본에 누락되었다.
d 역주: 이 단어의 원어는 assumption인데 이한구 번역본에 ‘가정들’로 번역되었다.
‘연역적 전제들’을 직관적으로 신뢰하는 몇몇 사람들은 이 상위추측들의 수용이 그들의 직관들에 들어맞는다고 그리고 그 수용으로 인하여 나의 귀납 부인에 관한 그들의 의심들이 경감된다고 느낀다는 것이 가능하다고 나는 생각한다.
(2) 진리. 수잔 하크(Susan Haak) 박사는 [1976년]a ‘그들이 타스키에 관하여 말하는 것은 사실인가(Is it True What They Say about Tarski)?’라는 제목이 붙은 논문에서, 대응 이론으로서 타스키(Tarski)의 진리 이론을 해석했다는 (현재의 저서와 다른 곳에서) 이유로 나를 비난한다. 그녀는, 자기 논문의 제목에 의하여 제기되는 질문을 ‘... 타스키(Tarski)는 자신의 이론을 대응 이론으로서 제시하지 않는다’는 주장에 의하여 답변한다. (하크[Haak] [1976년], 324쪽.) 나의 답변은 타스키(Tarski)로부터 두 가지 간략한 글귀들을 인용하는 것일뿐이다. 첫 번째 글귀는 타스키(Tarski)의 근본적인 논문인 ‘정식화된 언어들에서의 진리 개념(The Concept of Truth in Formalized Languages)’의 두 번째 쪽에서 유래한다. 타스키(Tarski)는 그곳에서 자신의 연구에 관하여 말한다: ‘예를 들어 공리주의적b 개념구성과 (“참[true] ㅡ 특정 측면에서 유용한”) 대조적인 소위 고전적인 진리의 개념구성에 포함되는 의도들을 파악하는 데만 이 연구 전체를 통하여 나는 관심을 갖는다고 나는 언급하고 싶을 따름이다.’ 자신의 논문 ‘과학적 의미론의 확립(The Establishment of
Scientific Semantics)’의 네 번째 쪽에서 유래하는 타스키(Tarski)에게서 유래하는 두 번째 구절은 훨씬 더 명시적이다: ‘우리는 문장의 진리를 문장의 “실재와의 대응”으로서 간주한다.’c
그리하여 타스키(Tarski)에 관한 나의 보고서들의 진실성에 대한 하크(Haak) 박사의 중상모략적 혹평들은 배척될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타스키(Tarski)가 자신의 이론을 대응 이론으로서 정말로 제시하는 반면, 실재론적이거나 다른 형이상학적 결론들이 그 이론으로부터 도출될 수 있다는 것을 그는 부인했다. 나는 1956년에 최초로 형이상학적 실재론을 뒷받침하는 타스키(Tarski)의 이론을 사용했다. 물론 나는 이 견해를 타스키(Tarski)에게 귀속시키지 않았다; 그러나 나는 (1956년에), 사태를 기술하는 서술이 참이라면 사태를 ‘실재적’이라고 부르는 것이 ‘고전적이거나 대응 이론에서 함축적’이라고 말했다.
(3) 내용들의 비교. 과학의 진보는 이론들의 경쟁에서 귀결된다고 나는 흔히 논증했다; 그리고 또한 우리가 지닌 흥미로운 이론들은 그 이론들의 이전 이론들을 전형적으로 부인한다고 (위 5장 참조). 그리하여 우리에게는, 그런 이론들의 내용이나 설명력이 비교될 몇 가지 수단들이 필요하다. 현재의 저서에서 우리는 비교의 토대로서, 경쟁하는 이론들이 답변할 수 있는 질문들을 사용할 수 있을 터이라고 나는 제안했다 (위 52-3쪽 참조). (그리고 이 목적을 위하여 내가 이론들의 문제 내용이라고 지칭한 것을 우리가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나는 또한 제안했다.) 다시 말해서 우리의 비교는, 이론들이 답변할 수 있는 문제들인 우리의 문제들과 관련하여 수행되어야 한다고 나는 제안했다.
나의 제안들 중 이 제안들은 불만족스러운 것으로 밝혀졌다. 불행하게도, 두드러진 장소들에서 나는 한 가지 이론이나 다른 한 가지 이론이 답변할 수 있는 ‘모든’ 질문들을 언급했다; 그리고 데이비드 밀러(David Miller), 아돌프 그륀바움(Adolf Grünbaum) 그리고 존 왓킨스(John Watkins)는 반례들(反例들: counter-examples)을 내놓았다. 그러나 내가 잠재의식 속에 갖고 있던 것은, 내용을 (단순성과 같은; 나의 [1976년(a)], 241쪽, 주석 23) 우리가 지닌 유관한 문제들에게 ㅡ 실천적인 과학자가 유관한 것으로서 간주할 터인 저 문제들 ㅡ 상대화시킴에 의하여 내용을 비교하는 난제를 극복하려고 노력하는 것이었다.
누군가가 이 개념을 합당하게 표현한다면 (불행하기도 나는 그러지 못했다) 경쟁하면서 충돌하는 이론들이 지닌 내용들의 비교에 관한 난제들은 아마도 극복될 것이라고 나는 여전히 생각한다.
내용 비교에 관한 난제들은, 데이비드 밀러(David Miller)와 아돌프 그륀바움(Adolf Grünbaum)에 의하여 강조되었다. 앞선 이론이 후속 이론에 의하여 수정된다면, 앞선 이론과 후속 이론이 다른 결과들을 주장하는 것에 대한 결정적인 실험들이 있을 것이다 (예측된 결정적인 결과들을 각각 c와 비-c로 지칭하자a). 이제 밀러(Miller)가 지적하는 바와 같이 ([1975년(a)], 165쪽), ‘c-혹은-u는 참인가?’라는 질문은 u가 결정될 수 없다면 후속 이론의 내부에서 결정될 수 없을 것이다; 이유인즉 비-c를 암시하는 후속 이론이 나타난다면 c-혹은-u는 u와 대등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후속 이론에 의해서 아니라 앞선 이론에 의하여 해결되거나 답변되는 질문이 있다. 물론 데이비드 밀러 (David Miller)는, ‘c-혹은-u는 참인가?’라는 질문이 새삼스럽게 과학적으로 흥미롭지 않을 것임을 인정한다.
아돌프 그륀바움(Adolf Grünbaum)도 [1976년(a)], 후속 이론에서가 (아인슈타인의 이론) 아니라 앞선 이론에서 (뉴튼의 이론) 발생하는 문제들의 몇 가지 사례들을 제시했다. 그러나 그륀바움(Grünbaum)의 비판이 인정되는 바와 같이 나의 정식화들 중 앞선 몇 가지 정식화들을 때릴지라도, 여기에 중요한 실질적인 문제가 있다고 나는 생각하지 않는다. 이유인즉 그의 모든 문제들에 대하여 앞선 이론의 답변과 다른 완벽한 답변이, 그 완벽한 답변이 ‘네’도 아니고 ‘아니오’도 아닐지라도, 후속 이론에 있다고 우리가 말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답변은 이렇다: ‘이 문제는 발생하지 않는다.’ (이런 종류의 답변이 허용될 수 있다는 것은 명시적으로 규정되었어야 한다.b)
그리하여 내가 난제들을 폄하하지는 않는 반면, 그 난제들이 우리를 협박하도록 내버려 두어서는 안 된다고 나는 느낀다. 이유인즉 뉴튼의 중력 이론에 의하여 케플러의 법칙들이 설명된다고 (그리고 수정된다고; 5장 참조) 우리가 말할 수 있는 완벽하게 명백한 의미가 있다고 내가 생각하기 때문이다; 뉴튼의 이론보다 케플러의 이론이 덜 일반적이어서 설명력이 덜하여 정보적 내용이 덜하다고 우리가 말할 수 있는 완벽하게 분명한 의미가 있다고; 그리고 케플러와 뉴튼의 이론들 사이의 관계들과 유사한c 관계들이 뉴튼과 아인슈타인의 중력 이론들 사이에서 성립한다고 내가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 완벽하게 분명한
a 역주: 이 문장의 원문은 let us call the predicted crucial results c and non-c respectively.인데 이한구 번역본에 ‘예측된 결정적 결과들을 c라 하고 그렇지 않은 것을 비-c라 하자.’로 번역되었다. 그리고 이어지는 문장에서 u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 수 없다.
b 역주: 이 문장의 원문 That this kind of answer is permissible should have been stipulated explicitly.인데 과거의 미실현 의무를 표현하는 should have + 과거분사를 저자는 과거에 대한 강한 긍정적 추측 표현인 must have + 과거분사와 혼동하기 때문에 이 문장에서 어떤 의미로 쓰였는지 알 수 없다. 이한구 번역본에는 ‘명기되어야 한다’로 현재나 미래의 의미로 번역되었다.
c 역주: 이 부분의 원문 표현은 relations analogous to those between Kepler’s and Newton’s theories인데 analogous 이하의 형용사구가 앞의 명사 relations를 뒤에서 수식할 수 없으므로 문법적 오류다.
의미를 내가 분명히 하지 못했음을 내가 인정할지라도 그 의미가 있다고 나는 말한다.
케플러의 이론과 같은 이론과 뉴튼의 이론과 같은 그 후속 이론 사이의 관계들을 고려할 때 나는 다음과 같은 것을 주장할 수 있기를 원한다. 후속 이론은 대부분의 경우들에서 (1) 후속 이론이 앞선 이론이 포함한 과학적으로 흥미로운 문제들의 범위를 적어도 포함한다는 의미에서, 적어도 앞선 이론만큼 높은 등급의 일반성이나 보편성을 띨 것이다. 게다가, 후속 이론은 (2) 앞선 이론이 말할 것이 없었던 상황들에 적용될 것이다; 아니면 후속 이론은 (3) 앞선 이론의 오류들 중 몇 가지 오류들을 수정할 것이다; 아니면 후속 이론은, 더 좋게, (2)와 (3)과 그리하여 (1), (2) 그리고 (3) 모든 것들을 수행할 것이다. (게다가, 한 가지 후속 이론은 한 가지 이상의 앞선 이론을 대체하여 그 이론들을 통합할 것이다; 사실상, 이것은 통상적으로 일어나는 경우이다.)
난제는 (3)에 놓여있다: 두 가지 이론들이 충돌한다면, 밀러(Miller)가 든 보기에 의하여 밝혀지는 바와 같이, 앞선 이론에 의하여 답변된 가능한 모든 질문들이 후속 이론에 의하여 답변될 것은 아니다a. 내가 저지른 오류는, 나의 실제적 정식화들에서, 가능한 모든 질문들이 답변된다고 제안한 것이다.
그러나 내가 사태를 이제 아는 바와 같이, 문제들을 도입하는 것에 관한 전체 요점은, 과학적으로 유관한 문제들에게 (혹은 내가 문제 상황이라고 지칭한 것에 특징적일 저 문제들에게) 비교를 상대화하는 것일 터이다.
예를 들어 우리는 아마도, 가령 K와 (케플러의 세 가지 법칙들) N의 (뉴튼의 이론) 문제 내용을, 특정 물리적 물체의 위치를 시간의 함수로서 요구하는 (기술된 상황 안에서) 저 ‘유관한’ 질문들에게 상대화할 것이다. 그 두 가지 이론들은 행성들의 위치들과 관련하여 다소 다른 답변들을 내놓고, 이것이 결정적인 실험들이 출현하는 이유이다. 선택된 질문들의 집합에 대한 답변들은 1-대-1 관계에 있다 (시간 좌표를 통하여): 두 가지 이론들의 답변들이 서로 벗어나는 곳에서, 그 답변들은 서로 1-대-1로 관계를 맺는다. 이런 방식으로 이론들이 다양한 결과들을 낳는, 그 답변들의 ‘유관한’ 부분들을 우리가 이용하여 비교할 수 있는 방법을 우리는 이용할 수 있을 터이다. 결과들이 동일한 곳에서, 1-대-1 관계가 물론 또한 적용된다.
존 왓킨스(John Watkins)는, 사사로운 의견교환에서, 이 특정 상대화의 불충분함을 나에게 보여주었다. 그의 반론은 다음과 같이 표현될 것이다.
a 역주: 이 문장의 주절 원문은 not all possible questions answered by the predecessor theory will be answered by the successor theory인데 이한구 번역본에 ‘선행 이론이 답변하는 모든 가능한 물음들을 후행 이론은 답변하지 못할 것이라는 점이다’로 번역되었다.
케플러의 이론은, 시간의 앞선 순간들에서의 두 개의 행성들의 위치들에 관한 정보만을 이용하여, 시간의 특정 순간에서의 그 행성들의 위치를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다. 그러나 행성들의 질량들이 무시될 수 없다면, 뉴튼의 이론은 그렇게 할 수 없다; 적어도 주어진 위치들의 동일한 숫자로써 그렇게 할 수 없다. 뉴튼의 이론에는 또 행성들의 질량들이 필요할 터인데 그것은 케플러의 이론이 (그릇되게) 유관한 것으로서 간주하지 않는다. 그리하여 뉴튼의 이론으로부터가 아니라 케플러의 이론으로부터 유래하는 우리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우리는 얻는다. 나는 이 반례(反例: counter-example)가 밀러(Miller)의 반례나 그륀바움(Grünbaum)의 반례보다 더 흥미롭다고 생각하는데 왜냐하면 그 반례가 형식주의적(形式主義的: formalistic)이a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반례는 다양한 방식들로 답변될 수 있다. 그 방식들 중 한 가지 방식은 이렇다.
뉴튼의 이론은, 세 가지 물체들에 있는 미지의 질량들의 특정 조합에 대하여 답변을 제공할 수 있다 (비록 근사치 방법이라는 형태로서만 일지라도). (물론 그 이론에는 세 가지-물체 문제에 관한 직접적인 해결책이 없다.) 그 문제에 대한 한 가지 답변은, 그리하여, 조건문들의 한 가지 망라적인(網羅的인: exhaustive) 무한 결합으로 구성된다. 조건문들 각각은 다음과 같은 형태를 띨 것이다: 행성들의 질량들이 이러저러 하다면, 그 행성들의 위치는 그렇고 그렇다. 이 한 가지 무한 결합은 케플러의 해결책과 1-대-1 대응을 이룬다. 그 조건문이 지닌 조건적 특징에도 불구하고, 그 조건문은 케플러의 답변보다 약한 것으로서 간주될 수 없는데 왜냐하면 그 조건문이 모든 조건들을 망라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는 왓킨스(Watkins)에 의하여 지적된 난제들을 극복하는 다른 방식들을 시도할 것이다. 우리는, 케플러의 이론이나 뉴튼의 이론에 함축된 배경 지식에 우리가 지닌 유관한 문제들을 상대화시킬 것이다b: 행성들의 질량들은 문제와 무관하다거나 무시될 수 있다는 케플러의 배경 전제 하에서, 케플러와 뉴튼은 동일한 결과를 내놓는데 이유인즉 이 전제 하에서 그 문제가 뉴튼에게는 두 가지의 한 가지-물체 문제들의 중첩이 될 따름이기 때문이다. 질량들은 유관하지만 알려지지 않는다는 (뉴튼적) 전제 하에서는, 뉴튼의 이론이 이전에 언급된 저 무한 결합을 낳는다.
a 역주: 이 단어는 이한구 번역본에 ‘형식적’으로 번역되었다.
b 역주: 이 문장에서 기술된 the background knowledge implicit in Kepler’s or in Newton’s
theory라는 표현에서 implicit 이하의 형용사구는 명사 the background knowledge를 뒤에서
수식하기 때문에 문법적 오류이다.
일반적으로 말해서, 상대화와 관련하여 문제 토대를 선택하는 한 가지 선호되는 방법이 있을 필요가 있다고 나는 생각하지 않는다.
이 논증은 인정되는 바와 같이, 직관적인 개괄일 따름이지만, 유관성에
관한 한 가지 혹은 또 다른 합당한 규약(規約: convention)에 의하여 유관한 것으로 동의된 종류의 문제들의 목록에 (다소 규약적인) 상대적인 문제 내용들을 우리가 비교할 수 있는지는 조사할 가치가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a
아마도 T
(4) 박진성(迫眞性: verisimilitude). 나의 박진성 이론은 엄혹하게 비판되었고, 그래서 나는 내가 제안한 ‘박진성에 대한 정의(定義: definition)’에 오류가 있음을 즉각 인정해야 하겠다c. 당초에 나를 나의 제안으로 이끌었던 직관적인 발견 학습적 고찰들에도 심각한 오류가 있다.
이제 나는 이 직관적인 발견 학습적 고찰들을 다음과 같이 수정하고 싶다.
(1) (상대화된) b의 진리 내용이 α의 진리 내용을 능가하고 (2) 허위인 α의 결론들 중 몇 가지 결론들이 (선호되는 바d, 반증되고 있는 것으로서 인정되는 모든 저 결론들과 훨씬 더 선호되는 바, 그것들을 초월하는 몇 가지 다른 결론들) 더 이상 b로부터 도출될 수 없지만 그 결론들에 대한 부정들로 대체된다면 그리고 그 조건으로만 서술 b는 서술 α보다 진리에 근접하는 것이 직관적으로 보인다.
이 발견 학습적 정식화에서, 우리는 ‘내용’이나 ‘진리 내용’이라는 용어를 현재 부록의 앞선 (3)절에서 개괄된 수정에 (상대화) 종속되는 것으로서 다루어야 한다.
진리 내용에 관하여 수정된 발견 학습적 개념에 대한 주어진 개괄과 별도로, 대안적인 접근방식이 있는 듯한데 그 접근방식을 데이비드 밀러(David Miller)가 탐구하고 있다: 그는, (연역적으로 폐쇄된) 참인 서술들의 집합으로부터 나온 (불적[Boolean]) 이론의 거리를 (서술들의 연역적 집합), ‘진리로부터의 거리’로서 수용한다. 이것에 대한 어떤 반대 종류가 그렇다면 박진성(迫眞性: verisimilitude)으로서 수용될 수 있다. 게다가. 이 집합들에 (이유인즉 불적[Boolean] 거리는 집합이기 때문에) 대한 척도들이 아마도 도입될 것이다.)
앞 절 (3)에서 간략하게 토론된 내용의 경우에서와 같이, 나는 박진성(迫眞性: verisimilitude)에 관하여 낙관적이다. (나는 이것에 관하여 파벨[Pavel] Tichý와a 의견을 같이한다.) 순전히 논리적 용어들로의 그 개념에 대한 정의(定義: definition)가 커다란 난제들을 제시할지라도, 그 개념은 내가 보기에 명백한 개념이다.
K (케플러의 세 가지 법칙들), N (뉴튼의 중력 이론), E와 (아인슈타인의 이론) 같은 연속적인 이론들은 내가 보기에 설명력과 정보성 내용의 증가에 의하여 의미되는 것을 충분히 예시한다; 그리고 후속 이론들에 대하여 점점 더 엄격한 시험들이 긍정적인 결과들을 낳는다면, 이 긍정적인 결과들은 내가 보기에, 이것은 우연이 아니라 증가된 박진성(迫眞性: verisimilitude) 때문이라는 추측을 선호하는 논증들을 제공할 터이다.b
박진성(迫眞性: verisimilitude)에 대한 정의(定義: definition)와 관련하여 몇 가지 매우 중대한 실수들을 저지른 것에 대하여 나는 크게 유감스럽다; 그러나 문제를 해결하려는 나의 시도들이 실패했다고 해서 우리는 그 문제가 해결될 수 없다고 결론을 내려서는 안 된다고 나는 정말로 생각한다.a 아마도 문제는 순전히 논리적인 방법에 의해서가 아니라, 유관한 문제들에 대한 상대화에 의해서만 혹은 심지어 역사와 관련된 문제 상황을 도입함에 의해서 해결될 수 있다.
박진성(迫眞性: verisimilitude)과 관련한 이론들에 대한, 특히 높은 설명력을 지닌 이론들에 대한 평가의 문제로부터 박진성(迫眞性: verisimilitude)이라는 개념을 설명하는 문제를 우리는 구분해야 한다. (물론, 높은 설명력을 지닌 이론들은, 바로 이 높은 설명력 때문에, 허위이기 쉽다.)
‘경험적 과학들에서 우리가 실제로 진리에 도달했다고 주장하기 위한 훌륭한 논증들을... 우리는 어느 때도 가질 수 없다’라는 것이 분명히 나의 일반적인 입장의 한 부분이다 (위 57쪽 참조). 그러나 진리를 발견하려는, 혹은 진리에 더 근접하려는 우리의 목적과 관련하여 또 다른 경쟁하는 이론보다 한 가지 경쟁하는 이론을 선호하기 위한 훌륭한 논증들을 우리가 지닐 수 있다고 나는 또한 믿는다. 그리하여 박진성(迫眞性: verisimilitude)과 관련하여 T
우리가 진보를 이룩했다고 믿을 이유들이 우리에게 있다고 내가 말할 때마다 (58쪽에서처럼), 우리의 이론들에 (가령 T
(5) 물리학에서의 결정적 실험들. 과학의 방법론에서 사용되는 개념들에 대한 논리적 분석은 흥미롭고 중요한 주제이어서, 그 분석이 새롭고 흥미로운 통찰들을 낳을 것이라고 나는 확신한다. 그러나 데이비드 밀러(David Miller)가 얻은 또 다른 매우 흥미로운 결과처럼 부정적인 결과들에 의하여 우리 자신이 절망하도록 해서는 안 되는데, 그 결과는 러셀(Russell)의 역설과 비견될 수 있는 상황을 야기한다: 한 가지 허위 이론 T
데이비드 밀러(David Miller)의 증명은 다음과 같이 표현될 수 있다. 두 가지 방정식들로 구성되는 다음 두 가지 집합 (i)과 (ii)는 상호간에 연역될 수 있고 그리하여 대등하다b
(i) x = q – 2p
y = 2q – 3p
(ii) p = y – 2x
q = 2y – 3x
이 네 가지 값들의 두 가지 값들이 ‘주어진’다면 (참인 것으로서 ‘주어진’; 혹은 측정된 것으로서), 다른 두 가지 값들이 계산될 수 있다; 값들 x = 0; y = 1; p = 1; q = 2를 참인 값들이거나 측정된 값들인 것으로서 (혹은 두 가지 모두) 전제하자.
이론 T
x = 0
이론 T
x = 0
그렇다면 정확성에서 T
T
밀러(Miller)가 얻은 결과는, 적어도 두 가지 측정요인들을 지닌 허위 이론들의 박진성(迫眞性: verisimilitude)에 따를 뿐만 아니라 심지어 바로 측정들과의 더 나은 일치에 따른 어떤 서열 정하기의 무효함을 제시하는 듯하다; 이유인즉 반대 서열을 야기할 터인 대등한 측정요인들의 집합을 우리가 항상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결정적인 실험들을 토대로 두 가지 경쟁하는 이론들 사이에서 결정하는 물리학의 근본적인 방법을 파괴하는 듯하다; 다시 말해서, 실험적 측정들에 그 이론들이 더 잘 혹은 더 나쁘게 일치하는지를 토대로b. (부연하여 한 가지 방법인데 그 방법은 박진성[迫眞性: verisimilitude]에 관하여 여하한 전제도 수립하지 않는다.)
프레게(Frege)는, 러셀(Russell)의 역설에 직면하여, ‘산법(算法: Arithmetic)은 동요하고 있다’고 말했다. 밀러(Miller)가 얻은 결과는, 물리학이 동요하고 있음을 밝힌다고 우리는 말하고 싶은 유혹을 느낀다. 그러나 프레게(Frege)는 자신의 진단에서 틀렸다. 그리고 우리에게는, 물리학이 동요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극도로 어렵고 미묘한 문제들을 성공적으로 다룰 수 있다고 생각할 매우 신뢰될만한 이유들이 있다. 처음에 밀러(Miller)의 단순한 증명에 있는 명백하고도 근본적으로 회의적인 암시들로 보이는 것은, 그리하여, 수용될 수 없다.
나는, 밀러(Miller)에 의하여 제기된 이 문제가 해결될 수 있거나 회피될 수 있는 일반적인 방법을 알지 못한다. 현재 각각의 특정 경우에 경쟁하는 물리학 이론들에 대한 평가를 시작하는 측정요인들에 관하여 결정을 하는 것이 마치 필요한 듯이 보인다;c 가령, 그 측정요인들을 독립적으로 유지하는 것에 관하
a 약주: 앞의 역주 c와 동일.
b 역주: 이 부분의 원문 표현은 that is to say, on the basis of their better or worse agreement with experimental measurements인데 이한구 번역본에 ‘다시 말해 실험적인 측정값들에 그 이론들이 더 잘 일치하는지 아니면 그렇지 아닌지를 토대로 결정한다면 그렇게 될 것이다’로 번역되었다.
c 역주: 이 문장의 원문은 At present it seems as if it would be necessary for a decision to
be made, in each particular case, about the parameters that enter into the evaluation of
the competing theories;인데 이한구 번역본에 ‘현재 그 문제는 마치 개별 특수한 경우에 경쟁하는
여. 이 선택은 자의적일 필요는 없지만, 우리가 다루고 있는 문제들에 의하여 그리고 더 일반적으로 동시에 우리가 지닌 배경 지식에 영향을 미치는 이론들에 의하여 이 선택은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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