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부족한 덕의(德義)와 지혜
일본의 문명이 서양 여러 나라의 것에 미치지 못하는 것도 보편적으로 사람들이 인정하는 바이다. 그렇다면 곧 일본이 아직 문명에 도달하지 못한 것은, 그 국민의 지혜와 덕행에 부족한 바가 있어서 그런 것이어서, 이 문명을 달성하고자 하는 것에는 지혜와 덕의(徳義: 도덕상의 의무: 도덕)를 구하지 않을 수 없다.
ㅡ 후쿠자와 유키치(ふくざわゆきち, 福澤諭吉), ‘문명론의 개략’, 3권, 6장 ㅡ
而して日本の文明は西洋諸国のものに及ばずとのことも普く人の許す所なり。然ば則ち日本の未だ文明に達せざるは、其人民の智徳に不足する所ありて然るものなれば、此文明を達せんとするには智恵と徳義とを求めざる可らず。即是れ方今我邦に於ける二箇条の求な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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