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진다 경제적 합리주의에서 핀공해(空海)의 노래:꽃은 화려해도 지고 마니우리 세상 누가 영원하리.유위(有爲)의 깊은 산 오늘 넘으니얕은 꿈 꾸지 않고 취하지도 않으리. 유교적 합리주의에서 사라질 백성의 노래복종과 찬미뿐인가. 올림포스산 온갖 귀신들세상을 멋대로 주무르고산자락에 사는 인간 주억거리며 긍정으로 산다면누구를 위한 복종이고꿈이 무엇인데 헤매는가? 후기:경제적 합리주의와 유교적 합리주의는 ‘가지무라 히데키의 내재적 발전론을 다시 읽는다’, 강원봉, 도베 히데아키, 미쓰이 다카시, 조관자, 차승기, 홍종욱 지음, 아연출판부, 2014년에서 인용하고 공해(空海)의 노래는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일본편3 교토의 역사, 유홍준 지음, 2014년, 186쪽의 시를 인용했으나 번역을 다소 고침. 원문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