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를 위하여 694

헌법을 무시하는 만악의 근원 유신체제와 속출하는 변절자들/ 이희호 평전/ 한겨레신문

정치정치일반 “어서 돌아오오. 민주회복 어서 오오~” 개사해 부르며 기도 등록 :2015-11-08 21:16 [길을 찾아서] ‘고난의 길, 신념의 길’ 이희호 평전 제3부 유신의 암흑-11회 진주교도소 ▷ 이희호 평전 이전 글 보기 1976년 5월 시작된 ‘3·1 명동성당 민주구국선언 사건’에 대한 재판에서..

사상이 없는 새정치연합/ 박성민의 2017오디세이아/ 한겨레신문

정치정치일반 새정치의 사상, 진보주의? 자유주의? 보수주의? 등록 :2015-11-06 19:22수정 :2015-11-07 14:51 [토요판] 박성민의 2017오디세이아 (20) 역사전쟁2 일러스트레이션 장광석느닷없는 국정교과서 ‘전쟁’은 대한민국이 ‘절대’를 신봉하는 사회임을 잊지 않도록 일깨워준다. 이 나라는 ..

문화에는 고급과 저급이 따로 없어요/ 임정현 이소선합창단 단장/ 한겨레신문

문화음악·공연·전시 내가 밥은 못 먹여도 노래는 할 수 있으니… 등록 :2015-11-06 19:38수정 :2015-11-07 14:10 이탈리아와 독일, 폴란드에서 수학하며 성악가로서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테너 임정현(51)씨는 ‘노동자의 어머니’ 이소선 여사의 영결식을 계기로 결성된 아마추어 노동자 합창단..

"주자의 가르침을 믿지 않으면 오랑캐"라는 송시열의 주장과 사상의 독재/ 강명관 부산대교수/ 한겨레신문

문화책 사상의 독재 등록 :2015-11-05 21:33 강명관의 고금유사 1708년(숙종 34) 3월 27일 숙종은 주강(晝講)을 열었다. 공부할 책은 <절작통편>이었다. 이 책이 만들어진 내력은 이러하다. 원래 이황은<주자대전>의 편지를 추려 <주자서절요>란 책을, 정경세는 편지 외에 여러 중요한 ..

'있었던 그대로의 역사'라는 랑케의 주장은 허상이다/ 한겨레신문

문화학술 “역사는 해석되는 과거…‘있었던 그대로’란 허상이다” 등록 :2015-11-05 21:32 지난달 30일 오전 ‘역사학과 역사교육의 소통’이라는 주제로 서울 관악구 대학동 서울대학교 문화관에서 제58회 전국역사학대회가 열리고 있다.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황교안 국무총리는..

동북아 최고의 법칙주의였던 한국/ 송기호 변호사/ 한겨레신문

사설.칼럼왜냐면 [기고] 법치주의의 중국화 위기 / 송기호 등록 :2015-11-04 18:44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어떻게 박근혜 대통령의 면전에서, 징역 1년6월을 구형받은 일본인 기자를 위한 ‘적절한 대응’을 직접 요구할 수 있었을까? 그는 한국 법원이 공판 심리를 마쳤음을 알았을 것이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