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춘 칼럼] 적대의 언어는 권력위기의 징후다/ 한겨레신문 사설.칼럼칼럼 [김동춘 칼럼] 적대의 언어는 권력위기의 징후다 등록 :2015-10-27 18:48 언어는 언제나 말하는 사람이 처해 있는 상황을 반영한다. 극단적 언어는 언제나 불안과 위기의식의 표현이다. ‘적과 나’의 이분법은 내가 살기 위해 내가 ‘적’으로 지목한 사람들에 대해서는 어떤 .. 민주주의를 위하여 2015.10.28
가난 속에서 자유를 추구하는 장자/ 김갑수 교수 장자 완역/ 한겨레신문 문화학술 “돈 쌓기보단 어찌 쓸까를 고민하는 게 장자적 삶이죠” 등록 :2015-10-25 20:40수정 :2015-10-25 20:49 김갑수 호원대 겸임교수. 사진 김경호 기자 jijae@hani.co.kr [짬] ‘장자’ 33편 완역해낸 김갑수 교수 김갑수 호원대 겸임교수가 장자를 만난 게 1979년 재수시절이니, 36년이 흘렀다. 장.. 민주주의를 위하여 2015.10.26
유신독재 광기에 우정과 애정은 깊어지고/ 이희호 평전/ 한겨레신문 정치정치일반 이우정의 목소리는 점점 또랑또랑해졌다 “민주주의 만세!” 등록 :2015-10-25 20:01수정 :2015-10-25 21:43 [길을 찾아서] ‘고난의 길, 신념의 길’ 이희호 평전 제3부 유신의 암흑-9회 3·1민주구국선언 (상) ▷ 이희호 평전 이전 글 보기 1976년 이른바 ‘3·1 명동성당 민주구국선언 .. 민주주의를 위하여 2015.10.26
보수는 없고 헬조선 수구세력만/ 김누리 칼럼/ 한겨레신문 사설.칼럼칼럼 [세상 읽기] 보수를 위한 변명 / 김누리 등록 :2015-10-25 18:44 역사 교과서 국정화 논란을 보며 이 땅의 보수가 참 딱하다는 생각을 한다. 보수의 가치를 부정하는 자들이 ‘보수’ 행세를 하며 보수의 얼굴에 먹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진짜 보수’였던 김구 선생이 오늘.. 민주주의를 위하여 2015.10.26
계란도, 바위도 아니다/ 이진순의 열림, 시골 한의사 고은광순/ 한겨레신문 사회사회일반 우리는 계란이 아니야, 저들도 바위가 아니야 등록 :2015-10-23 18:38수정 :2015-10-23 22:01 대표적인 여성주의자이자 한의사인 고은광순씨가 지난 14일 낮 거처인 충북 옥천군 청산면 삼방리 ‘솔빛한의원’ 앞 마을 길을 걷고 있다. 그는 앞으로 꼭 이루고 싶은 일을 묻자 “평화를.. 민주주의를 위하여 2015.10.24
‘억울했던 빨갱이’ 박정희의 비명을 기억하라/ 한홍구의 역사/ 한겨레신문 사회사회일반 ‘억울했던 빨갱이’ 박정희의 비명을 기억하라 등록 :2015-10-23 19:48수정 :2015-10-24 12:37 통일주체국민회의에 의해 제9대 대통령으로 선출된 박정희 대통령이 딸 박근혜와 함께 1978년 12월27일 장충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 민주주의를 위하여 2015.10.24
“박정희, 오히려 외조부께 친일행적 고백”/ 한겨레신문 사회사회일반 임정요인 외손자 “박정희, 오히려 외조부께 친일행적 고백” 등록 :2015-10-23 15:52수정 :2015-10-23 16:12 해방 이후 한국독립당사 근처에서 한독당 중앙상임위원 조경한(앞줄 가운데), 안재홍(앞줄 오른쪽)과 대동단 창립 주역 가운데 한 사람인 권태석(앞줄 왼쪽)이 함께 한 모습.. 민주주의를 위하여 2015.10.24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은 지금 늪으로 들어가고 있다/ 박성민의 2017오디세이아/ 한겨레신문 정치국회·정당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은 지금 늪으로 들어가고 있다 등록 :2015-10-23 18:31수정 :2015-10-24 10:39 [토요판] 박성민의 2017오디세이아 (19) 역사전쟁 일러스트레이션 장광석훗날 ‘박의 전쟁’으로 기록될 수도 있는 ‘역사 전쟁’이 시작되었다. 최후통첩 없는 선전포고였다. .. 민주주의를 위하여 2015.10.24
국정 교과서와 중국의 ‘용비어천가’ / 성연철/ 한겨레신문 사설.칼럼칼럼 [특파원 칼럼] 국정 교과서와 중국의 ‘용비어천가’ / 성연철 등록 :2015-10-22 18:40 1.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집권하자 중국에서는 부친인 시중쉰 전 부총리 재조명 바람이 일었다. 중국중앙텔레비전(CCTV)은 2013년 시중쉰의 일대기를 다룬 6부작 다큐멘터리를 저녁 8시 황금.. 민주주의를 위하여 2015.10.23
갈등에 무지한 사회/ 박권일/ 한겨레신문 사설.칼럼칼럼 [세상 읽기] 갈등에 무지한 사회 / 박권일 등록 :2015-10-22 18:38 서울대 사회과학대는 2013년 어느 심포지엄에서 한국을 ‘저문화·고갈등 사회’로 규정하고 이런 특성이 기업과 사회의 경쟁력을 저하시킨다고 주장했다. ‘저문화·고갈등 사회’는 문화 수준은 낮고 갈등 수.. 민주주의를 위하여 2015.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