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를 위하여 694

[김동춘 칼럼] 적대의 언어는 권력위기의 징후다/ 한겨레신문

사설.칼럼칼럼 [김동춘 칼럼] 적대의 언어는 권력위기의 징후다 등록 :2015-10-27 18:48 언어는 언제나 말하는 사람이 처해 있는 상황을 반영한다. 극단적 언어는 언제나 불안과 위기의식의 표현이다. ‘적과 나’의 이분법은 내가 살기 위해 내가 ‘적’으로 지목한 사람들에 대해서는 어떤 ..

가난 속에서 자유를 추구하는 장자/ 김갑수 교수 장자 완역/ 한겨레신문

문화학술 “돈 쌓기보단 어찌 쓸까를 고민하는 게 장자적 삶이죠” 등록 :2015-10-25 20:40수정 :2015-10-25 20:49 김갑수 호원대 겸임교수. 사진 김경호 기자 jijae@hani.co.kr [짬] ‘장자’ 33편 완역해낸 김갑수 교수 김갑수 호원대 겸임교수가 장자를 만난 게 1979년 재수시절이니, 36년이 흘렀다. 장..

유신독재 광기에 우정과 애정은 깊어지고/ 이희호 평전/ 한겨레신문

정치정치일반 이우정의 목소리는 점점 또랑또랑해졌다 “민주주의 만세!” 등록 :2015-10-25 20:01수정 :2015-10-25 21:43 [길을 찾아서] ‘고난의 길, 신념의 길’ 이희호 평전 제3부 유신의 암흑-9회 3·1민주구국선언 (상) ▷ 이희호 평전 이전 글 보기 1976년 이른바 ‘3·1 명동성당 민주구국선언 ..

계란도, 바위도 아니다/ 이진순의 열림, 시골 한의사 고은광순/ 한겨레신문

사회사회일반 우리는 계란이 아니야, 저들도 바위가 아니야 등록 :2015-10-23 18:38수정 :2015-10-23 22:01 대표적인 여성주의자이자 한의사인 고은광순씨가 지난 14일 낮 거처인 충북 옥천군 청산면 삼방리 ‘솔빛한의원’ 앞 마을 길을 걷고 있다. 그는 앞으로 꼭 이루고 싶은 일을 묻자 “평화를..

‘억울했던 빨갱이’ 박정희의 비명을 기억하라/ 한홍구의 역사/ 한겨레신문

사회사회일반 ‘억울했던 빨갱이’ 박정희의 비명을 기억하라 등록 :2015-10-23 19:48수정 :2015-10-24 12:37 통일주체국민회의에 의해 제9대 대통령으로 선출된 박정희 대통령이 딸 박근혜와 함께 1978년 12월27일 장충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은 지금 늪으로 들어가고 있다/ 박성민의 2017오디세이아/ 한겨레신문

정치국회·정당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은 지금 늪으로 들어가고 있다 등록 :2015-10-23 18:31수정 :2015-10-24 10:39 [토요판] 박성민의 2017오디세이아 (19) 역사전쟁 일러스트레이션 장광석훗날 ‘박의 전쟁’으로 기록될 수도 있는 ‘역사 전쟁’이 시작되었다. 최후통첩 없는 선전포고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