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飛上)을 위하여

호킹 박사 “우주는 神이 창조하지 않았다” 새 책에서 ‘무신론’으로 입장 굳혀 오애리기자 aeri@munhwa.com | 기사 게재 일자 : 2010-09-02 11:27 “우주는 신이 창조하지 않았다.” 영국의 세계적인 우주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케임브리지대 교수) 박사가 오는 9일 출간될 새 저서 ‘거대한 디자인(The Grand Desi..

Chapter II Individuals and the Fallacy of Rugged Individualism I am lonely. To a degree my loneliness - and yours - inevitable. Like you, I am an individual. And that means I am unique. There is no one else like me in this whole wide world. This "I-entity" that is me is different from each and every other "I-entity" that ever lived. Our separate identities, like fingerprints, make all of us uni..

행성 7개 거느린 새 행성계 발견 태양계 이외 가장 큰 규모 류재훈 기자 » 5~7개의 행성을 거느린 새로운 태양계로 확인된 HD 10180(중앙 왼쪽에서 밝게 빛나는 별). 유럽남방천문대 제공/AP 연합뉴스 지구로부터 127광년 떨어진 우주에 7개의 행성이 한 개의 항성 주위를 도는 새로운 태양계를 발견했다고 ..

Two Attitudes towards Tradition It should be clearly understood that there are only two main attitudes possible towards tradition. One is to accept a tradition uncritically, often without even being aware of it. In many cases we cannot escape this; for we often just do not realize that we are faced with a tradition. If I wear a watch on my left wrist, I need not be conscious that I am accepting..

“우주는 영원히 팽창 -273℃까지 식을것” 나사, 암흑에너지 연구 결론 조일준 기자 » “우주는 영원히 팽창 -273℃까지 식을것” 　빅뱅 이후 팽창을 거듭해온 우주가 앞으로도 영원히 팽창을 계속할 것이란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항공우주국(나사) 제트추진연구소가 주도하는 국제연구팀은 ..

[한홍구-서해성의 직설] 나라가 그 꼴 된 게 다 일제 탓이랴 역사학자이자 복음주의 기독교인 이만열과 함께 100년전의 ‘치욕’을 깊이 들여다보다 » 이만열 교수는 “이제는 ‘치욕’에만 방점을 찍지 말고 식민지배의 경험을 자산으로 해서 동력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경호 기자 jijae@hani.co.kr [..

장미 넝쿨이 퍼졌던 마당에 장미나무는 늙어서 죽었는지 호박 줄기가 꽃을 피웠고 우물은 자취가 없었다. 동생을 낳고 세상을 떠난 어머니의 옷가지를 태우던 기억, 사람들의 부산한 움직임과 소리치며 초혼을 했던지 50년이 넘은 기억은 가물거리며 골목길을 몇 번이고 맴돌았다. 돌아갈 수 없는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