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의 후기
1. 서문. 지식론에 관한 두 가지 근본적인 문제들의 이 판본은, 원고의 원래 복사본들에 관하여 발견될 수 있었던 모든 것을 담고 있다. 실종된 부분들을 찾아내려는 끊임없는 노력들에도 불구하고, 1930-1933년에 쓰인 이 두 권의 저서의 완본을 발간하는 것은 불가능한 것으로 판명되었다. II권: 구획설정의 문제의 거의 전체 원고가 실종된 것으로 추정되어야 하는 반면, I권: 귀납의 문제는 전체적으로 보전되었듯이 보인다. 이 책에 관하여, 몇 가지 단편 글들만이 존재하여 과감하게 축소된 판본이 과학적 발견의 논리(Logik der Forschung)이라는 제목 하에 1934년에 발간되었다. 이 저서와, 인식(Erkenntnis)에 실린 귀납과 구획설정에 관한 두 가지 짧은 논문들은 (1933-1935년) 지식론에 관한 두 가지 근본적인 문제들(The Two Fundamental Problems of the Theory of Knowledge)의 날짜까지 (1979년 1월) 발간된 유일한 것이다.
나의 의도는, 자연스럽게, 보존된 원고의 복사본들의 원문에 가능한 한
충실한 것이었다. 그러나 완벽하게 편집된 것은 하나도 없고 많은 것이 불완전한데 많은 원고들로부터 발간될 수 있는 원문을 얻기 위하여, 몇 가지 변경을 하는 것이 필요했다. 이 후기의 다음 네 가지 절들은 이 변경사항들을 다소 상세하게 기술하여 편집자에게 사용가능한 복사본들에 대한 개관을 제공한다. II 책에 대한 보충으로서 (II권, 단편 글들), 여섯 번째 및 마지막 절은 보존된 원고의 복사본들에서 그리고 과학적 발견의 논리(The Logic of Scientific Discovery) 안의 한 주석에서 발견되는 실종된 복사본에 대한 많은 언급들에 대한 개관을 담고 있다.
두 가지 근본적인 문제들(The Two Fundamental Problems)의 이 판본에 대한 작업은 1972년에 시작되어 내가 사방으로부터 받은 협조에 의하여 크게 수월해졌다. Margit Hurup Nielsen(한글로 어떻게 표기되는지 알 수 없음: 한글번역자), 제레미 쉬어머(Jeremy Shearmur) 그리고 마틴 N. 한센(Martin N. Hansen)은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나에게 도움을 주었다. 로버트 래머(Robert Lammer), 파울 K. 파이어아벤트(Paul K. Feyerabend) 그리고 Arne Friemuth Petersen(한글로 어떻게 표기되는지 알 수 없음: 한글번역자)은 내가 원고의 복사본들을 찾아내는 데 도움을 주었다, 군나르 안데르센(Gunnar Andersen)과 Ernst A. Nielsen(한글로 어떻게 표기되는지 알 수 없음: 한글번역자)은 내 자신의 기고문들을 번역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나는 그들 모두에게 매우 감사한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나는 이 중요한 일을 나에게 맡겨준 데 대하여 그리고 편집된 원고를 여기저기 수정하면서 검토한 것에 대하여 칼 포퍼에게 크게 빚졌다. (모든 이 변경사항들은 적시된다.)
2. 원고의 원본과 원고의 편집. 원고가 1934년 초에 존재함에 따라서, 원고는 대략 동등한 길이들로 된 두 부분들로 구성된다: I권과 (귀납의 문제) 거의 완성된 II권은 (구획설정의 문제) 아마도 타자로 친 1,200 쪽 이상에 달했다 (이 문장의 원문은 Volume I [The Problem of Induction] and an almost completed Volume II [The Problem of Demarcation], and probably ran to more than 1,200 typed pages인데 두 번째 and가 불필요하게 들어가 있다. 아마도 문장의 오류인 듯하다: 한글번역자). II권의 부분들에 대한 몇 가지 초기 판본들과 요약 발췌가 (1932년) 또한 존재했다. 옛 편지들에 의하면, I권의 네 복사본들이 만들어졌다고 지적된다 (K1과 세 복사본: K2, K3 그리고 K4). II권의 그리고 요약 발췌의 네 복사본들이 또한 만들어졌는지는 알려지지 않지만, 그럴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간주되어야 한다. 이 매우 큰 원고 재료 중에서, 다음 복사본들만을 찾는 것이 가능했는데, 그 복사본들 모두는 이 책을 마련하는 데 이용되었다:
제목 쪽: K1.
좌우명들:
노발리스(Novalis): K1;슐릭(Schlick) (1930년) 및 칸트 (1786년): K2 및
K3;칸트 (1781년): K3.
해설 [1932년]: K2; 해설 [1933년]; K2.
I권: 귀납의 문제:
목차: K1, K2, K3 및 K4; 1-33 및 36-47절: K1, K2, K3 및 K4; 34, 35 및 48절: K1, K2, 및 K3; 33-35 및 48절: “내용 요약”: K1, K2, K3 및 K4;
부록: 도식적 재현들에서의 귀납의 문제에 대한 비판 [“도표들의 부록”]:
K1, K2, K3 및 K4.
II권 (단편 글들): 귀납의 문제:
서문의 초안: K2; I.: K2; [II.]-[V]: K1 및 K2; [III], 4절, 주석 1 (“명제들의
도표”): 수고(手稿); 방향설정: K2; [VI.]: K1 및 K2; [VII.]: K2; [VIII]:
K1, K2 및 K3; [IX.]: K1 및 K2; [X.]: K1.
요약 발췌 (1932년): K1, K2 (“도표들의 부록”과 함께) 및 K3.
포퍼의 습관은, 1930-33년간에 두 가지 근본적인 문제들(The Two Fundamental Problems)에 대한 원고작업을 하면서, 복사본들 중 하나에 (여기서는 항상 K2로서 언급된다) 자신의 육필로 쓴 수많은 수정사항들과 추가사항들을 삽입하는 것이었고, 그 후에 그것들은 두 가지 다른 복사본들에 (K3 및 K4) 그리고 K1에 옮겨 적혔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네 가지 복사본들의 원문들은 완전히 동일하다: K2에서의 수정사항들과 추가사항들은, 때때로, 다른 세 가지 복사본들에 옮겨지지 않았거나 그 복사본들 중에서 하나 혹은 두 가지에만 옮겨졌다. 게다가 K1, K3 및 K4 각각에는 다른 세 가지 복사본들에 전혀 옮겨지지 않았거나 단지 하나 혹은 두 가지 복사본에 옮겨진 수정사항들과 추가사항들이 있다.
편집자의 원고(MS)는 복사본들 사이에서의 신중한 비교에 근거하여 모든 수정사항들과 추가사항들을 담고 있다. 두 가지 가능한 판본들 중에서 어느 판본이 최종적 원문으로 간주되어야 하는지가 완전히 분명하지 않은 상대적으로 적은 경우들에는 (내가 발견하는 것은 28가지 경우들이다), 사용되지 않은 판본이 두 가지 근본적인 문제들(The Two Fundamental Problems)의 독일어 본에 (1979년) 포함된 원문 비판 주석들에 지적되어 있다. 저서에 있는 모든 인용문들 및 문헌에 대한 그리고 다른 절들(sections)에 대한 언급들은 이 원고를 편집하는 과정에서 검토되어 특별한 지적 없이 교정되었다. 철자 오류들도 또한 교정되었고 참고사항들의 형태도 표준화되었다.
원래 복사본들에는 주석들이 없었고, 다른 절들(sections)에 대한 그리고 문헌에 대한 모든 참고사항들은 본문 내부의 괄호들 안에 포함되었다. 과학적 발견의 논리(The Logic of Scientific Discovery)에서 추구된 체계들과 같이, 저서 속의 다른 절들(sections)에 대한 참고사항들은 원문에 남겼지만 문헌에 관한 참고사항들은 주석들에서 언급된다. 이 주석들에 대한 편집자의 추가사항들은 꺽쇠괄호들 안에 넣어져 “편집자”로 또한 보통 표시된다. 원고를 편집하는 동안, 나는 참고문헌들이 전혀 주어지지 않았거나 저자의 이름만 주어진 많은 인용구들을 발견했다. 실종된 참고문헌들은 실제로 거의 모든 그런 경우들에서 주석들 안에 확보되어 추가되었다. 이 주석들은, 다른 편집자의 주석들처럼, 꺽쇠괄호들 안에 넣어져 보통 “편집자”로 또한 표시된다.
절들(sections)의 순서가 원본에서 분명하게 보이는 I권 및 요약 발췌와 달리, I. 문제창출을 제외하고 개별적 절들(sections)이 속한 II권의 보존된 단편 글들에는 분명한 지적이 없다. 이 판본에서 단편 글들의 순서는, 그리하여, I권과 II권의 보존된 단편 글들과 요약 발췌 (1932년)에 포함된 II권에 관한 정보에 의존하여 편집자에 의하여 선택되었다.
II권의 (단편 글들) 1부로의 분할: 단편 글들 1932년 및 2부: 단편 글들 1933년은 또한 다소 불확실하다. 물론 원고들이 타자된 방식으로부터 그리고 그 원고들의 내용으로부터, 두 가지 부들(parts)이 II권 서술의 다른 단계들이 속하는 듯이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우리는 1부의 몇 절들(sections)이 1933년에 쓰였고 2부에 대해서는 반대였다는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부의 몇 절들(sections)이 1932년에 쓰였을 개연성이 높고, II부의 몇 절들(sections)이 1933년에 쓰였다는 것은 전적으로 확실하다. 그러므로 명확성을 위하여, 나는 날짜들을 둘러싼 불확실성을 무시하기로 결심하고 이 판본에서 밝혀진 제목들을 사용했다.
3. 1975년에 있었던 포퍼의 원고 수정. 편집자에 의하여 마련된 원고(MS)는 1975년에 저자에 의하여 검토되어,1 많은 새로운 주석들과 추가사항들을 낳았다. 과학적 발견의 논리(The Logic of Scientific Discovery)에서 지켜진 체계와 같이, 포퍼의 새로운 주석들은 분리해서 숫자가 매겨지고 별표(*)로 표시되고 다른 주석들에 대한 그의 추가사항들은 별표를 사용하여 소개된다. 원문에 대한 그의 추가사항들은 (이것들은 논증들을 설명하여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는 문체상의 개선사항들과 추가사항들이다2) 꺽쇠괄호들 안에 넣어진다. 저자의 새로운 주석들과 추가사항들 중 많은 것들은 편집자의 참고문헌에 대한 주석들에 의하여 그리고 다른 절들(sections) 및 주석들에 대한 언급들에 의하여 보충된다; 이 추가사항들은 꺽쇠괄호 안에 넣어져 “편집자”로 표시된다.
저자는 원문에서 문체를 개선하기 위하여 흔치않은 단어를 빼거나, 한 단어를 또 다른 단어로 교체하거나 단어 순서를 재배치했다. 두 가지 근본적인 문제들(Two Fundamental problems)의 독일어 판본에는 (1979년), 이 변경사항들이 원문 비판적 주석들에 표시된다.
문체상의 수정사항들에는, 구두법에서의 많은 변경들과 원문을 이해하는 데 불필요하여 독자의 집중력을 흩어놓는 매우 많은 인용부호들의 삭제가 포함된다. 몇몇 장소들에서, 이탤릭체의 사용은 문단들로의 분할도 또한 변경되었다. 편자자의 원고(MS)에 대한 이 수정사항들은 독일어 판본의 원문 비판적 주석들에는 지적되지 않는다: 이것은 아주 어설펐을 터이어서 과도한 숫자의 다소
흥미롭지 못한 주석들을 필요로 했을 터이다.
4. 제목과 목차. 원래 계획에 따르면, 두 가지 근본적인 문제들(The Two Fundamental Problems)은 대략 동등한 규모의 두 권으로 발간될 예정이었다. 두 권에 대하여 편집자가 선택한 통합 제목은 I권의 (K1) 제목 쪽에 나타나는 제목이었고, 두 권에 대하여 선택된 제목들은 요약 발췌 (1932년) (K2)에 나타나는 제목들이다. 우리가 II권의 몇 가지 단편 글들 이상을 찾지 못했다는 것과 원래 계획을 고수하는 것이 불가능했던 것은 불행한 일이었다. 저서는 이제 한 권으로 출현하고, 편집자와 저자는 I권을 I책으로서 그리고 II권을 (단편 글들) II책으로서 목차 안에서 그리고 시작하는 쪽들에서 언급하는 것이 더 합당하다고 결정했다. 그러나 원래 계획처럼, 주석들은 I권과 II권을 (단편 글들) 언급하고, 저것이 이 제목들이 또한 목차 안에서 그리고 시작하는 쪽들 출현하는 이유이다.
I권의 원래 목차는 (K1, K2, K3 및 K4) 다음 방식으로 배열되었다:
I. 문제 창출. 1절. II. 연역론과 귀납론. 2-4절. III. 귀납의 문제.
5-6절; 평범한 서술 입장들: 7-11절; 확률 입장들: 12-17절; 사이비-
서술 입장들: 18-48; 부록: 도식적 재현들에서의 귀납의 문제에 대한
비판.
명확성을 위하여 그리고 저서에 과학적 발견의 논리(The Logic of Scientific Discovery)의 형태와 가능한 한 밀접하게 닮은 형태를 부여하기 위하여, 저자와 편집자에 의한 원고의 (MS) 1975년 수정으로 인하여 I권이 (I책) 장(章)들로 분할되었다. 이 장(章)들의 제목들 대부분이 원래 원고들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밝히기 위하여, 숫자 매기기와 그 장(章)들의 제목들 대부분을 꺽쇠괄호들 안에 넣는 것이 보다 일관적이었을 터이다; 그러나 이것은 크게 시선을 끌지 못할 터이어서 실행되지 않았다.
5. 좌우명들. 편집자의 원고에서 (MS), 저서는 네 가지 좌우명들을 통하여 도입된다. 처음 세 가지 좌우명들은:
가설들은 그물이다, 던지는 사람만이 포획할 것이다...
노발리스(Novalis)
사람이 마침내 자신의 가장 완강한 문제들을 해결했다는 제안은...
사상가에게는 작은 위안인데, 왜냐하면 사상가가 두려워하는 것은
철학이 결코 진정한 “문제”를 제기하는 것만큼 멀리 가지 않을 것
이라는 것이기 때문이다.
슐릭(Schlick) (1930년)
나로서는 바로 반대의 견해를 지니므로 나는, 특히 철학에서 여하한
시간동안 논쟁이 불붙을 때마다 그 논쟁의 밑바닥에는 결코 단지
단어들에 관한 문제가 아니라 항상 사물들에 대한 진정한 문제가
있었다고 주장한다.
칸트 (1786년)
이 좌우명들은 과학적 발견의 논리(The Logic of Scientific Discovery)에 이용되었는데 이것이 저자와 편집자가 네 번째 좌우명만을 이 저서에 포함시키기로 결정한 이유이다: 칸트 (1781년), 및 이것은, 게다가, K3에서 발견되는
좌우명보다 다소 더 짧은 좌우명이다.
6. II권: 구획설정의 문제. 몇 가지 절들(sections)만이 포퍼가 1932-1933년에 저술한 II권에 관한 초안들에 대하여 발견될 수 있었다. 이 모든 단편 글들은 이 판본에 포함된다. 그러나 1934년 초에 거의 완료되었다고 알려지고 개략적으로 I권과 동일한 길이인 최종 판본을 발견하는 것은 불가능한 것으로 판명되었다. 이 책의 운명에 관하여 확실하게 발견될 수 있었던 유일한 것은, 몇 가지 다른 포퍼 원고들과 함께 이 책이 2차 세계대전 이후 10년 이상을 완전히 온전하게 보존되었다는 것이다. II권이 실종된 것은 몇 가지 불행한 오해들의 결과로서의 가능성으로서 간주되어야 한다.
II권에 대한 수색이 실패했을지라도, 이 원고를 찾으려는 시도들은 이 책의 발간과 관련하여 매우 유용했다. I권의 두 복사본들 (K3 및 K4), 해설 [1932년], 해설 [1933년] 그리고 몇 가지 오래된 서한들과 더 작은 원고들이 비엔나의 로버트 래머(Robert Lammer)로부터 받은 큰 도움 덕택에 획득되었다. 유사한 협조 때문에 나는 캘리포니아, 버클리(Berkeley), 폴 K. 파이어아벤트(Paul K. Feyerabend)에게 또한 크게 빚을 졌다.
1934년 가을에 과학적 발견의 논리(Logik der Forschung)로서 발간된 II권의 많이 축약된 판본은 물론 정말로 실종된 원고의 큰 부분들에 대하여 상당히 정확한 묘사를 전달한다. 그러나 급격한 축약은 많은 절들(sections)이 생략되는 결과를 낳았고, 과학적 발견의 논리(Logik der Forschung)는 그 절들(sections)의 내용에 관하여 말할 것이 거의 없거나 전혀 없다. 그리하여 II책에 (II권, 단편 글들) 대한 보충으로서, 보존된 원고 복사본들에서 참고사항들의 형태로 흩어져 발견될 수 있고 과학적 발견의 논리(Logik der Forschung)에서 단 하나의 주석과 해설 [1933년]에 대한 부록에 한 가지 논평이 언급하는 실종된 II권의 내용과 구조에 대한 수많은 (그러나 불행히도, 망라와는 거리가 먼) 지적사항들에 관한 개요를 우리는 아래에 제시한다.
I권에 있는 그리고 II권의 보전된 초안들에 있는 참고사항들로부터, 서문 및 I. 문제 창출 다음에 II권은 다음 세 부분들을 이 순서로 포함했거나 포함할 의도였던 것으로 보인다:
구획설정의 문제에 대한 조사사항들
방법론으로의 천이
방법에 관한 일반론의 개요.
구획설정의 문제에 대한 조사사항들은, 그중에서도, 다음을 담고 있었거나 담고 있을 의도였다:
(1) “고전적 및 현대적 지식론에 관한 문제들은 (흄[Hume]에서 칸트를 거쳐 러셀[Russell]과 비트겐슈타인까지) 과학의 경험적 특징에 대한 기준을 발견하는 문제까지인 ‘구획설정의 문제’까지 거슬러 추적될 수 있다”;
(2) “귀납론적 의미의 개념이 충족시켜야 하는 구획설정을 하는 기능들”에 대한 토론 - “바라는 바의 여하한 구획설정도 (경험적 명제들에 관한, 형이상학에 관한 그리고 논리학에 관한), 의미의 개념이나 유사하게 편향된 개념을 사용하지 않고도 가능하다는 것”이 밝혀진다;
(3) “모든 종합판단들은 경험적 명제들인지..., 그리고 경험적 명제들이라는 개념에 대한 더 밀접한 분석, 경험적 실제 및 기타 등등”에 대한 조사;
(4) “명제들의 도표”;
(5) 칸트의 이율배반론이 “결정될 수 없는 이율배반이 있는 저 경우들에서는 두 가지 주장들이 정당화될 수 없는 것으로서 그리하여 비과학적 (독단적-형이상학적)으로서 배제되어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할 때 칸트가 옳다는 증명;
(6) “사실주의와 관념론 사이의 이율배판”에 대한 토론;
(7) “세상에 대한 인지가능성의 이율배판에 관한 정립과 반정립 모두가 비과학적인 것으로서, 형이상학적인 것으로서 제거되어야 한다”는 견해에 대한 정당화;
(8) “논리적 일관성에 대한 기준과 ‘구획설정의 기준’ 사이의 정확한 형식적 유사점의 존재”에 대한 증명;
(9) 엄격한 실증주의에 대한 그리고 선험론에 대한 비판;
(10) “규약주의에 대한 근본적인, 결정적인 비판”.
방법론으로의 천이는 거의 완벽하게 보존되었던 듯이 보인다.
방법에 관한 일반론의 개요는 그중에서도 다음을 포함했거나 포함할 의도였다:
(1) 기초명제들의 명시에 관한 방법론적 규정 (“방법론적 사실주의의 원리로부터” 도출된);
(2) “그중에서도 다음을 다루는 방법에 관한 연역적 이론: 1. 신뢰성의 수준들과 ‘유사-귀납’; 2. 입증의 개념 및 단순성의 개념; 상위 혹은 하위 오류판정 가능성으로부터 (혹은 정확성, 혹은 서술 내용) 도출된 ‘가설들의 최소한 사용 원칙’”.
실종된 II권에 관하여 남은 정보는, 그 참고사항들이 어떻게 앞에 언급된 세 부분에 포함되어야 하는지를 명시적으로 지적하지 않는 참고사항들에 의존한다. 다음 것에서, 이 정보는 자체의 위치에 의하여 순서가 정해진다.
A) I권으로부터 II권은, 지식의 초월론적 정의(定義: definition)가 자체의 “궁극적 영향”에서 “직접적으로 연역론을” 야기한다는 증명을 포함했거나 포함할 의도였던 것으로 보인다.
B) II권으로부터 (단편 글들) II권은
(1) “‘오류로 판정하는 가설’의 개념 도입”;
(2) 유한집합들에 대한 빈도 이론;
(3) “산술적-기하학적 집합들에 관한 이론”;
(4) “확률계산”;
(5) “‘공집합이 아닌’ 전제들에 대한 토론”을, 또한 포함하고 있거나 포함할 의도였던 것으로 보인다.
C) 부록: 요약 발췌 (1932년): 임시 기록은, VI절 및 VIII절의 내용이 II권의 실종된 초안들로부터 도출되었다고 암시하는 듯하다.
(D) 해설 [1933년]은 1933년 7월 11일자로 율리우스 크라프트(Julius Kraft)에게 보낸 서신의 세 가지 동봉사항들 중 한 가지였다. 두 가지 다른 동봉사항들은, 지금 실종된 상태인데 해설에 대한 다음 부록에서 기술되고 그 부록의 말미에는 몇 가지 정보가 실종된 II권에 관해서도 제공된다:
“동봉사항들에 관한 언급들. 두 권의 소책자가 이 해설과 함께 포함되는데, 한권은 ‘서문 및 서론이라는 초안들 - 저서의 목차’로 (기타 등등) 시작되었고, 다른 한권은 ‘발췌’로 (기타 등등) 시작되었다. (앞의 문장에서 인용부호 뒷부분이 누락된 듯하다: 한글 번역자)
“소책자 ‘발췌’는 임시 방향설정 기록을 담고 있다. (앞의 문장에서 인용부호 뒷부분이 누락된 듯하다: 한글번역자)
“이 동봉사항들은 저서에 대하여 매우 불완전한 묘사를 제공함이 주목되어야 한다. (앞의 문장에서 인용부호 뒷부분이 누락된 듯하다: 한글번역자)
“특히, 저자에 의하여 ‘지식론에 관한 근본적인 문제들’로서 간주된 문제들이 인식론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들과 논쟁들의 근저에 놓여있다는 것을 증명한 의도를 지닌 조사사항들로 저서에서 상세하고 비판적인 조사사항들은 도표들의 부록의 형태로만 재생된다. 이 비판적 조사사항들 중에서, 흄(Hume)과 칸트와 프리스(Fries)와 ‘확률 철학자들’에 (라이헨바흐[Reichenbach], 카일라[Kaila] 및 다른 사람들) 관한 토론들이 특별히 언급되어야 한다. 긍정적인 결과들이 또한 제한적인 정도로만 ‘발췌’에 포함될 수 있을 터이다. 무엇보다도 포함되지 않은 것은 가설의 법칙-같음 정도에 관한 이론이었고*4 법칙과 무작위성 사이의 관계에 관한 이론이었으며 ‘인과적 형태’의 법칙들 및 ‘가능성 서술들’에 대한, ‘단순성에 문제’에 대한 그리고 ‘경제의 원칙’에 대한 조사였다.”
트로엘스 에거스 한센(Troels Eggers Hansen)
로스킬레(Roskilde), 덴마크, 197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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