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지는 것들은
과거의 영광에 집착하면서 사라지고
영원한 것은 늘 새로움을 찾아간다.
살아간다는 것은
과거나 현재에 매달리지 않고
긴 세월을 지나 미래로 향하기에
인간은 두려워하고 극복도 하는데
언어는 얼토당토않게
영원을 추구하기에 허위일 수 있다.
수많은 젊은 아이들이 물고문 속에 죽어간
덩치만 컸지 허약하기 짝이 없는 배 모습에,
국화 한 송이만 놓았지 말조차 할 수 없었다.
사라지는 것들은
과거의 영광에 집착하면서 사라지고
영원한 것은 늘 새로움을 찾아간다.
살아간다는 것은
과거나 현재에 매달리지 않고
긴 세월을 지나 미래로 향하기에
인간은 두려워하고 극복도 하는데
언어는 얼토당토않게
영원을 추구하기에 허위일 수 있다.
수많은 젊은 아이들이 물고문 속에 죽어간
덩치만 컸지 허약하기 짝이 없는 배 모습에,
국화 한 송이만 놓았지 말조차 할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