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프면
문 앞에 행복이 기다리고
가난하면
길 건너에서 풍요가 오고
괴로우면
밤을 통하여 다가오는 소리가 있다.
세상은 삭막하고
누구나 외롭지만
잊고 사는 게고
100년의 세월 순식간에 간다.
슬픔과
궁핍과
고통은
당신이 만드는 것
원래 세상에는 존재하지 않고
곁에 다가와도 곧장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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