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의 나라, 일본/ 한겨레신문 사설.칼럼칼럼 [특파원 칼럼] 노벨상의 나라 / 길윤형 등록 :2015-10-08 18:22 도쿄에 부임하기 전 특파원 생활을 통해 나름의 답을 찾아보겠다고 결심했던 질문 가운데 하나는 한·일 양국의 ‘국력 차이’는 얼마나 될까 하는 물음이었다. 그래서 지난 2년간 만나는 일본인마다 이 질문을 던.. 일본 관찰하기 2015.10.09
사할린 미즈호 마을의 조선인 학살/ 한겨레신문 사설.칼럼칼럼 [유레카] 사할린 미즈호 마을의 비극 / 손준현 등록 :2015-10-06 18:31 참혹한 학살은 전쟁이 끝난 뒤에 벌어졌다. 1945년 일본은 제2차 세계대전에서 패했다. 그 직후인 8월20일부터 며칠간 일본인들은 사할린 미즈호 마을에서 조선인 27명을 학살했다. 전쟁에서 진 분풀이와 함께,.. 일본 관찰하기 2015.10.07
독일과 일본의 과거 청산/ 김누리 칼럼/ 한겨레신문 사설.칼럼칼럼 [세상 읽기] 청산되지 않은 과거는 반드시 돌아온다 / 김누리 등록 :2015-09-20 18:34 “일본이 돌아왔다.” 2년 전 아베 신조 총리가 장담한 대로, 일본은 마침내 ‘전쟁할 수 있는 나라’로 돌아왔다. 아베 정권은 지난 토요일 새벽에 참의원 회의에서 집단적 자위권 행사를 골.. 일본 관찰하기 2015.09.21
식민지 이후의 일본/ 서경석/ 한겨레신문 사설.칼럼칼럼 [특별기고] 포스트 콜로니얼(식민지 이후)의 표상 / 서경식 등록 :2015-09-10 18:58 2차 대전에서 패한 파시즘 국가 중 전쟁 전과 다름없는 군주의 가계를 계속 받들어 모시고, 같은 국가, 국기를 사용하고 있는 나라는 일본뿐이다. 쇼니바레의 작품이 일본에선 어떻게 받아들여.. 일본 관찰하기 2015.09.11
다시 쓰는 징비/ 송복 송민순 교수 대담/ 한겨레신문 정치국방·북한 “남북관계 진전 없인 이빨 없는 돌고래” “‘자강’은 모든 나라가 살아가는 기본” 등록 :2015-08-27 21:44수정 :2015-08-28 10:00 [광복·분단 70년 - 다시 쓰는 징비] ⑧ 송복·송민순 교수 대담 송복 연세대 명예교수와 송민순 북한대학원대 총장이 <한겨레> 특별 대담에.. 일본 관찰하기 2015.08.28
역사로 본 중-일 갈등/ 진징이 베이징대 교수/ 한겨레신문 국제중국 [세계의 창] 중-일 갈등, 어디가 끝일까 / 진징이 등록 :2015-08-23 18:42 “일출(日出)국의 천자가 일락(日落)국의 천자에게 국서를 보내 문안을 한다.” 607년 일본 국왕이 수나라 수양제에게 보낸 국서다. 일본의 오만에 수양제는 매우 불쾌했다. 그래서 보낸 답장국서 첫마디는 “황.. 일본 관찰하기 2015.08.24
아베 총리는 과거를 얘기하며 과거를 회피했다/ 알렉시스 더든 코네티컷대 교수/ 한겨레신문 국제국제일반 아베의 유체이탈 화법…“과거를 얘기하며 과거를 회피했다” 등록 :2015-08-16 20:20수정 :2015-08-17 10:10 동북아 전문가 알렉시스 더든 코네티컷대 교수 알렉시스 더든 코네티컷대 교수일본 아베 정부의 과거사 왜곡 시도에 반대해 지난 2월 미국 역사학자들의 집단성명을 주도.. 일본 관찰하기 2015.08.17
과거로 회귀하는 아베 정권/ 야마구치 지로 호세이대 교수/ 한겨레신문 사설.칼럼칼럼 [세계의 창] 전후 70년을 맞으며 / 야마구치 지로 등록 :2015-08-16 18:33 일본 헌법 9조를 사실상 변경하는 내용을 담은 아베 정권의 안보법제가 논의되는 한가운데서 맞는 8월15일은 어쨌든 큰 의미가 있다. 전쟁이 실제로 어떤 것인지를 아는 세대가 점점 줄어드는 상황에서 10.. 일본 관찰하기 2015.08.17
(책) '아버지'의 이야기로 쓴 일본 민중사/ 한겨레신문 문화책 ‘아버지’ 이야기로 쓴 일본 민중사 등록 :2015-08-13 20:45 오구마 겐지가 1945년 2월 만주에서 이등병으로 복무하던 시절의 모습. 동아시아 제공 아들은 아버지에게 물었다 전쟁은, 당신의 삶은 어떠했냐고 90살의 아버지는 대답한다 “천황한테 사과를 받고 싶었다” 일본 양심의 탄.. 일본 관찰하기 2015.08.14
동북아의 새로운 질서/ 한겨레신문 [편집국에서] ‘아베 미워하기’를 넘어 / 박민희 등록 :2015-08-12 18:37 1945년 8월15일 히로히토 일왕이 발표한 항복 조서에는 항복이나 패배란 말은 없었다. 그는 그저 “전쟁은 일본에 유리하게 전개되지 않았으며 세계의 대세 또한 우리에게 불리하다”며, ‘신민’들을 향해 “견디기 힘.. 일본 관찰하기 2015.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