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주의의 땅, 일원론적 경제학/한성안 경제일반 극단주의의 땅, 일원론적 경제학 등록 : 2015.03.15 19:22 수정 : 2015.03.15 19:37 한성안의 경제산책 ‘1’이란 숫자에 대한 서구인의 사랑은 특별하다. 소싯적 지식을 떠올리면 서구 문화의 뿌리는 그리스·로마문명과 기독교다. 그중 기독교는 서양의 중세 천년을 지배했다. 결정된 미.. 기사 및 퍼온 글 2015.03.18
편안해야 깊이 생각하고 멀리 본다/김동춘 칼럼 [김동춘 칼럼] 편안해야 깊이 생각하고 멀리 본다 등록 : 2015.03.17 18:49 수정 : 2015.03.18 00:31 1990년대 중반 김영삼 정부 시절, 교수들 주도의 연구용역에 조교로 일을 한 적이 있다. 우리 사회의 지도자급에 속하는 사람들의 생각을 묻고 정리하는 작업이었다. 그런데 그때 내가 놀란 것.. 기사 및 퍼온 글 2015.03.18
민간인 대량학살 터, 대전 골령골 유해발굴 현장/한겨레신문 사회일반 [이 순간] 민간인 대량학살 터, 대전 골령골 유해발굴 현장 등록 : 2015.03.05 18:57 수정 : 2015.03.05 18:57 65년을 기다렸을 아버지 진실은 아직도 묻혀있습니다 아침 이슬이 마르기 전부터 유가족들의 통곡 소리가 울려 퍼졌다. 지난달 23일 오전, 한국전쟁 당시 희생된 민간인 유해 발굴.. 기사 및 퍼온 글 2015.03.06
마르크 블로크의 애국과 조지 부시의 애국/서경식 책 마르크 블로크의 애국은 조지 부시의 애국과 정반대였다 등록 : 2015.03.05 19:22 수정 : 2015.03.05 19:22 그림 김병호 화백 내 서재 속 고전 기묘한 패배-1940년의 증언 마르크 블로크 지음, 히라노 지카코 옮김 이와나미서점(2007) 1944년 6월16일 프랑스 리옹 교외에서 28명의 사람들이 총구 앞에 .. 기사 및 퍼온 글 2015.03.06
근면한 이유와 게으른 이유/강명관 학술 ‘동창이 밝았느냐’와 달관세대 등록 : 2015.03.05 20:25 수정 : 2015.03.05 20:25 강명관의 고금유사심재완 선생의 <역대시조전서>를 뒤적이다가 익히 아는 시조에 눈이 꽂혔다. “동창이 밝았느냐 노고지리 우지진다/ 소 치는 아이놈은 상기 아니 일었느냐?/ 재 너머 사래 긴 밭을 언제 .. 기사 및 퍼온 글 2015.03.06
“죽음이 끝이 아니다. 새로운 시작이다”/티베트불교 스님 배리 커즌/한겨레신문 종교 “죽음이 끝이 아니다. 새로운 시작이다” 등록 : 2015.03.03 19:50 수정 : 2015.03.03 19:50 죽음도 삶의 한 관문일 뿐임을 설명하는, 달라이 라마 주치의 배리 커즌 스님. 티베트불교 배리 커즌 스님 인터뷰 1927년 영국 옥스퍼드대학에서 <티베트 사자의 서> 최초의 영역본이 발간되었을 .. 기사 및 퍼온 글 2015.03.04
사람 죽이는 경제 살리기/한성안/한겨레신문 경제일반 사람 죽이는 경제 살리기 등록 : 2015.03.01 20:43 수정 : 2015.03.01 20:43 한성안의 경제산책 요즘 경제만큼 많이 듣는 말도 없다. 먹고사는 활동이라고 간단히 정의하지만 그게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 경제와 관련된 기본활동은 생산, 분배, 소비로 나뉘는데 그중 시작과 끝에 해당하는 .. 기사 및 퍼온 글 2015.03.02
박정희, 문재인 그리고 '정의'/한성안, 한겨레신문 경제일반 박정희, 문재인 그리고 ‘정의’ 등록 : 2015.02.15 19:55 수정 : 2015.02.15 19:55 정의란 무엇인가? 경제학자가 뜬금없이 웬 정의냐고 의아해할지 모른다. 나아가 보수, 진보 할 것 없이 적잖은 경제학자들이 이 질문을 회피하거나 심지어 조롱하기도 한다. 하지만 법학자 한스 켈젠이 역.. 기사 및 퍼온 글 2015.02.16
'의리'로 망하려는가?/박성민/한겨레신문 정치일반 홍명보처럼 ‘의리’로 망하려 하는가 등록 : 2015.02.06 18:42 수정 : 2015.02.06 22:18 일러스트레이션 장광석 [토요판] 박성민의 2017 오디세이아 ③ 대통령의 지지율과 레임덕‘대통령의 어려운 임무는 옳은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무엇이 옳은지를 아는 것이다.’ - 린든 존슨(전 미국 .. 기사 및 퍼온 글 2015.02.07
[편집국에서] 대통령은 그때 왜?/이제훈/한겨레신문 칼럼 [편집국에서] 대통령은 그때 왜? / 이제훈 등록 : 2015.02.04 18:38 수정 : 2015.02.04 18:38 이제훈 사회정책부장 “아직도 최저임금 인상에 반대하는 의원들께 이런 말을 하고 싶네요. 풀타임으로 일하고도 한해 1만5000달러(약 1600만원)도 안 되는 돈으로 가족을 부양할 수 있다고 진짜로 믿는.. 기사 및 퍼온 글 2015.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