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문관 옛 주인, 이겸로 선생 / 유홍준/ 한겨레신문 사설.칼럼칼럼 [특별기고] 통문관 옛 주인, 이겸로 선생 / 유홍준 등록 :2015-12-10 18:51 선생은 스스로 책방 주인이라고 낮추었지만 누구 못지않은 애서가였다. 통문관에는 ‘적서승금’(積書勝金)이라는 편액이 걸려 있었다. 책을 쌓아 두는 것이 금보다 낫다는 뜻이다. 그리고 선생은 훌륭.. 기사 및 퍼온 글 2015.12.11
소설가 김승옥의 근황/ 한겨레신문 문화문화일반 지금은 햇볕과 밤 사이, 무진의 안개 같은… 등록 :2015-12-04 20:42수정 :2015-12-05 09:09 김승옥의 등단은 1960년대 ‘한국 문단에 쏟아진 벼락같은 축복’이었다. 그는 감수성의 혁명가이자 더 나아가 ‘작가의 작가’였다. 지난달 12일 오후, 김승옥 선생이 전남 순천시 순천문학.. 기사 및 퍼온 글 2015.12.05
위기 대응체제에 돌입한 삼성/ 한겨레신문 경제경제일반 JY는 왜 ‘선택과 집중’인가 등록 :2015-11-27 19:35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주도하는 ‘선택과 집중’이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 6월 메르스 관련 기자회견을 하는 모습. 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 [토요판] 다음주의 질문 26일 엘지를 시작으로 그룹들의 연말 사장단인사 .. 기사 및 퍼온 글 2015.11.28
“아무리 기술이 발전해도 예술 창작은 인간의 영역”/ 원광연 카이스트 교수/ 한겨레신문 문화문화일반 “아무리 기술이 발전해도 예술 창작은 인간의 영역” 등록 :2015-11-22 20:52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원광연 교수 [짬]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원광연 교수 ‘화가 빈센트 반고흐는 프랑스 화학자인 미셸 슈브뢸이 쓴 <색채의 하모니와 대치>란 책을 늘 휴대했다. 슈브.. 기사 및 퍼온 글 2015.11.23
몽골 알타이 암각화/ 박하선/ 한겨레신문 국제국제일반 수만년전 몽골 알타이 암각화는 누가 그렸을까 등록 :2015-10-30 19:43수정 :2015-10-31 10:09 고비 알타이 아이막의 ‘바양 올’이라는 마을 주변에 있는 ‘수직 바위’라는 뜻의 ‘하난 하드’. 성소처럼 느껴지는 이곳에 그려진 대단위 암각화와 그 전경. 박하선 사진가 [토요판] .. 기사 및 퍼온 글 2015.10.31
여성, 성을 말하다/ 한겨레신문 esc 여성, 성을 말하다 등록 :2015-10-28 21:03수정 :2015-10-28 22:20 왼쪽부터 정두리, 김얀. 사진 박미향 기자 mh@hani.co.kr [매거진 esc] 커버스토리 / 여성 섹스 권리장전 ‘젖은잡지’ 정두리 편집장-섹스칼럼니스트 김얀 솔직·대담 토크 1998년 개봉한 강우석 감독의 <생과부 위자료 청구소송>.. 기사 및 퍼온 글 2015.10.29
노벨문학상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의 전쟁 고발/ 한겨레신문 문화문화일반 ‘목소리 소설’ 개척…여성·아이들 입 빌려 전쟁 참상 고발 등록 :2015-10-08 21:13수정 :2015-10-08 22:30 노벨문학상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 8일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벨라루스 작가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의 작품들이 8일 스웨덴 스톡홀름에 있는 스웨덴 한림원에 전시되.. 기사 및 퍼온 글 2015.10.09
마리엘레토스 효과/ 한겨레신문 국제국제일반 ‘마리엘리토스 효과’ 상기할 수 없나 등록 :2015-09-11 20:08수정 :2015-09-12 09:45 지난 10일 터키에서 소형보트를 타고 그리스의 레스보스섬에 도착하는 시리아 난민들. 난민 유입은 유럽 경제에 도움을 줄 수도 있다. 레스보스/AP 연합뉴스 [토요판] 다음주의 질문 1980년 4월20일 .. 기사 및 퍼온 글 2015.09.12
시인 이성복의 시쓰기/한겨레신문 문화책 ‘시인들의 시인’ 이성복이 들려주는 시쓰기 방법론 등록 :2015-09-10 20:57 강의록과 강연 등을 엮은 시론 세권을 한꺼번에 내고 9일 낮 기자들과 만난 이성복 시인. “책으로 낼 생각이 없다가 이삭줍기하듯 출간한 것들이지만, 때로는 이삭줍기한 것이 더 맛있을 수도 있다”고 말.. 기사 및 퍼온 글 2015.09.12
문단이라는 게 왜 필요한가?/ 소설가 홍형진/ 한겨레신문 .칼럼칼럼 [2030 잠금해제] 문단의 점진적 해체를 꿈꾼다 / 홍형진 등록 :2015-09-06 18:41수정 :2015-09-06 21:54 ‘문학권력’에 대한 논쟁이 근래 들어 뜨겁다. 등단 제도, 문예지, 문학상, 문예창작과 교수 임용 등을 통해 특정 주체들이 문학을 지배하다시피 해온 행태에 대한 강도 높은 비판과 .. 기사 및 퍼온 글 2015.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