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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의 시대'에 맞선 '이성의 시대' 개척자 - 리영희

상식이 범죄가 되는 사회, 우상을 깨고 이성을 깨우다 리영희 선생 별세, 진실 위해 싸운 선생의 한평생 지식이 범죄이던 야만의 시대에 자유와 책임 실천 한승동 기자 » 리영희 “노병은 결코 죽지 않는다. 다만 사라져 갈 뿐이다.” 지난 5월 위중한 중에도 딸에게 구술한 <한겨레> 창간 22돌 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