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생명체 30억년의 '결정적 장면들' 지구 생명체 30억년의 ‘결정적 장면들’ 광합성·생식·운동·의식·죽음… 진화역사의 10가지 ‘대사건’ 들분자 차원의 생화학 지식 동원 오늘날 ‘생명 존재’의 근원 탐구 한승동 기자 〈생명의 도약〉 닉 레인 지음·김정은 옮김/글항아리·2만4000원 산소 없이는 우리가 당장 숨도 쉬지 못할 .. 기사 및 퍼온 글 2011.03.26
[도종환의 나의 삶 나의 시] 삶도 문학도 ‘부드러운 직선’ 같기를 꿈꿨습 [도종환의 나의 삶 나의 시] 삶도 문학도 ‘부드러운 직선’ 같기를 꿈꿨습니다 고명섭 기자 한보사태가 터지고 외환위기가 몰아닥치면서 나라는 거덜나기 시작했습니다. 김영삼 정부가 나라를 망하게 했다는 걸 안 국민들은 1997년 선거에서 국민의 정부를 선택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이 당선되었고.. 기사 및 퍼온 글 2011.03.12
'밀리언셀러' 저자된 장하준 교수 “한국 정부 신자유주의 신봉, 종교에 가깝다” [한겨레가 만난 사람] ‘밀리언셀러’ 저자 된 장하준 교수 한승동 기자 » 그의 연구실은 영국 케임브리지대 경제학사 ‘시지윅’에 자리잡고 있다. 시지윅은 이 대학 출신의 19세기 사회철학자의 이름이다. 책으로 가득 찬 연구실에서 장하준 교수는 &.. 기사 및 퍼온 글 2011.03.07
[고전 오디세이] “정의란 무엇인가” 샌델은 묻고 플라톤은 탐구한다 [고전 오디세이] “정의란 무엇인가” 샌델은 묻고 플라톤은 탐구한다 » 서양에서 정의는 눈을 가리고 한 손에는 양팔 저울을, 한 손에는 칼을 든 여신의 모습으로 형상화된다. 편견에서 벗어나 공평무사하게 판결을 내리며, 그에 따라 엄정하게 심판을 내린다는 뜻을 담은 것이다. 정의에 대한 이데.. 기사 및 퍼온 글 2011.02.19
[고전 오디세이] 그리스 셋방살이 벗어나는 로마 문학의 팡파르 [고전 오디세이] 그리스 셋방살이 벗어나는 로마 문학의 팡파르 로마제국의 탄생을 노래한 ‘아이네이스’. 그리스 문학의 번역에서 시작 했지만 창조적 경쟁의 바탕에서 이뤄진 이 작품은 로마를 세계 지배자 로 그린다. 그리스 문학 여신 무사에 세들어 산 지 700년 만의 일이다. 고명섭 기자 » 로마.. 기사 및 퍼온 글 2011.01.29
주역의 원리 “점괘로 나타나는 신의 뜻이 주역의 원리” 주역, 인간의 법칙 이창일 지음/위즈덤하우스·2만원 카를 융 ‘동시성 원리’ 도입하고 ‘정약용 역학’ 복권해 버무려 낸 새로운 주역 해설서 겸 연구서 고명섭 기자 <주역, 인간의 법칙>은 주역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은 이창일(한국학중앙연구원 전.. 기사 및 퍼온 글 2011.01.29
함께 읽는 동아시아 근현대사 1, 2 함께 읽는 동아시아 근현대사 1, 2 유용태·박진우·박태균 지음/창비·1만8000원 세학자들 6년간 토론하고 집필 한 주제 아래 각국 이야기 교차 한승동 기자 » 후쿠자와 유치키 호찌민 리훙장 (이홍장) 냉전 붕괴 뒤 유럽연합이 등장하면서 유럽엔 그때까지의 일국사 차원을 넘어 유럽을 하나의 지역.. 기사 및 퍼온 글 2011.01.29
[김정운의 남자에게] 시간이 미쳤다! [김정운의 남자에게] 시간이 미쳤다! » 김정운 명지대 교수·여러가지문제연구소장 벌써 한달이 지났다. 2011년 달력을 새로 걸고, 의미있게 살아보리라 새롭게 마음도 고쳐먹었지만, 벌써 한달이 지난 거다. 말도 안 된다. 깊은 한숨까지 나온다. 정말 시간이 미쳤다. 왜 나이가 들수록 시간은 자꾸 빨.. 기사 및 퍼온 글 2011.01.27
고전 오디세이 '전쟁이 만들 평화' 얼마나 갈 것 같은가? ‘전쟁이 만든 평화’ 얼마나 갈 것 같은가? » 바티칸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야누스 신상. 두 얼굴의 야누스는 연말연시의 전환뿐 아니라 전쟁과 평화의 전환을 맡고 있기도 하다. 고전 오디세이 22 야누스 신전과 평화 내전의 원인은 다름 아닌 정의의 실종이었다. ‘각자의 몫이 각자에게’돌아갔.. 기사 및 퍼온 글 2011.01.01
'말발’만 센 소크라테스, 너 자신을 알라? '말발’만 센 소크라테스, 너 자신을 알라? » <소크라테스에게 물을 붓는 크산티페>, 1655년 블로멘달(Reyer van Blommendael) 작. 애제자인 알키비아데스가 소크라테스의 부인인 크산티페의 잔소리가 너무 심해서 견디기 어렵다고 투덜댔다. 소크라테스는 우물에서 도르래가 시끄러운 소리를 내는 것은 .. 기사 및 퍼온 글 2010.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