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를 위하여 694

"우리가 사회를 이렇게 말아먹었습니다"라고 말씀드릴 수는 없지 않은가?/ 하종강칼럼/ 한겨레신문

사설.칼럼칼럼 [하종강 칼럼] 빈소에서 만난 사람들 등록 :2016-01-26 18:56 4년 전, 전태일 열사의 어머니 이소선 선생님이 돌아가셨을 때도 그랬다. 가까운 곳에서 가장 힘든 시기에 ‘어머니’를 도왔고 장례식의 궂은일을 도맡아 처리했던 어떤 이는 장례식에 관한 언론 기사들에서 검색조..

박근혜 정권 ‘불통’에…외신기자들도 ‘부글부글’/ 한겨레신문

사회미디어 박근혜 정권 ‘불통’에…외신기자들도 ‘부글부글’ 등록 :2016-01-25 20:14 ‘산케이 지국장 사태’로 갈등 확산 취재 막히자 아시아 총국 ‘탈 한국’ “신년회견 외신 배제”로 불만 폭발 청와대 사령탑 부재로 방향 잃어 “부정적 보도로 국가 신뢰 타격” 박근혜 정부의 ‘..

주한미군사령관 위컴,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마치 들쥐떼처럼 전두환의 뒤에 서서 추종하고 있다"/ 이희호 평전/ 한겨레신문

정치정치일반 이희호는 눈물 속에 김대중·김홍일의 한복 수의를 지었다 등록 :2016-01-24 20:09 1980년 8월 들어 전두환과 신군부는 본격적으로 집권 절차에 들어갔다. 특히 언론 장악을 통해 ‘김대중 죽이기’와 ‘전두환 띄우기’ 작전을 각본대로 진행했다. 80년 8월7일 스스로 육군 대장..

신영복, 사회주의자의 이념적 경직성을 돌아보았다/ 한겨레신문

문화학술 그는 본디 붉은 경제학자였다 등록 :2016-01-22 22:17 <한겨레> 토요판 2012년 1월28일치에 실린 ‘신영복의 그림사색’. 신영복 선생은 그해 5월19일치까지 이 칼럼을 연재했다. [토요판] 커버스토리 / 신영복의 학문 궤적 “오늘날의 주류 담론인 전 지구적 자본주의와 세계화 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