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은 무상하다/ 천정근/ 한겨레신문 사회종교 권력은 무상하다 등록 :2015-05-26 20:57 빛깔 있는 이야기 멘시코프는 비천한 출신으로 문맹에 가까웠다. 가난 때문에 어려서 빵가게로 보내졌고 배가 고파 군대에 들어갔다. 거기서 황위쟁탈전에서 밀려나 전쟁놀이로 소일하던 미래권력 표트르를 만났다. 저돌적인 충성심만이 그.. 민주주의를 위하여 2015.05.27
진보와 쇠외된 자들의 희망 / 한성안 / 한겨레신문 경제경제일반 ‘지잡대’, 힘내라! 등록 :2015-05-24 20:08 한성안의 경제산책 다른 생물에 비해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는 건 사실이지만 인간의 합리성은 본질적으로 한계를 갖는다. 먼저,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는 속담처럼 인간은 자신의 합리성을 과신함으로써 오히려 비합리적으로 .. 민주주의를 위하여 2015.05.25
연금개혁, 더 내고 더 받아야 한다 / 권태호/ 한겨레신문 사설.칼럼칼럼 [편집국에서] “쓸모없어지면 죽일 거다” / 권태호 등록 :2015-05-24 18:34 영화 <차이나타운>에서 범죄집단의 ‘엄마’(김혜수)는 주워온 아이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쓸모없어지면 죽일 거다.” 우리는 한평생을 ‘쓸모’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애썼다. 학교에선 공부.. 민주주의를 위하여 2015.05.25
야당 내부의 기득권을 없애려면 / 이동걸 / 한겨레신문 사설.칼럼칼럼 [이동걸 칼럼] 야당 내부의 ‘기득권 없애기’ 등록 :2015-05-24 18:39 지금 새정치민주연합의 꼴이 말이 아니다. 새정치연합이 이 꼴이 된 이유를 국민들은 다 알고 있다. 이 꼴을 고치지 못하는 이유도 다 알고 있다. 새정치연합 내부 사람들만 모른다. 아니 새정치연합 내부 .. 민주주의를 위하여 2015.05.25
표현의 자유는 정부가 판단하는 것이 아니다, 유권자가 판단하는 것이다/ 임범/ 한겨레신문 사설.칼럼칼럼 [야! 한국사회] 조희연과 표현의 자유 / 임범 등록 :2015-05-18 19:27 표현의 자유를 이야기할 때 떠오르는 영화가 있다. 시드니 폴락 감독의 1981년 작품 <선택>이다. 수사기관이 흘린 정보를 그대로 보도해 무고한 사람이 피해를 보면서 시작하는 이야기인데 원제가 ‘앱슨.. 민주주의를 위하여 2015.05.19
인문학은 비판이다, 그대로 내버려두라/ 유재원/ 한겨레신문 문화책 “동창 ‘김민기’ 덕분에 20년만에 그리스신화로 돌아왔다” 등록 :2015-05-12 19:05 유재원 한국외대 그리스학과 교수 [짬] ‘그리스 신화’ 시리즈 도전 유재원 교수 “이번 작업으로 그리스 신화에 관한 한 한국이 후진국 수준은 면하게 될 것이다.” 최근 <그리스 신화>(북촌 .. 민주주의를 위하여 2015.05.13
자본론으로만 충분하지 않다/ 한성안/ 한겨레신문 경제경제일반 ‘자본론’을 잠시 덮자 등록 :2015-05-10 20:23 한성안의 경제산책 당연히 경제학은 경제적 요인에 주목하며 경제현상을 설명해야 한다. 하지만 그것이 과도하면 현실을 왜곡할 뿐 아니라 바람직하지 않은 정책을 만들어낸다. 경제현상을 경제적 논리에 따라서만 해석하는 ‘.. 민주주의를 위하여 2015.05.11
한국이란 나라는.../ 한겨레신문 한국이란 나라가 망할수박에 없는 이유! 정치KingSton (txcool88) 64.*.147.223 공무원 임용시... 미국에서는 반드시 물어 보지요만 한국에서는 절대 물어 보지 않는것! 미국에서는 공무원 시험에 패스한후 한달에서 3개월간 트레이닝을 받기 전후로 대상자를 전부 한곳에 모아 놓은후 인사 담당자.. 민주주의를 위하여 2015.05.11
김대중에게 포용을, 노무현에게 명분을 배워라 / 박성민/ 한겨레신문 정치정치일반 김대중에게 포용을, 노무현에게 명분을 배워라 등록 :2015-05-08 18:43수정 :2015-05-09 00:35 [토요판] 박성민의 2017오디세이아 (9) 문재인과 천정배 일러스트레이션 장광석선거 개표 결과가 나오면 사람들이 ‘역시 내 예상대로군’이라고 착각하는 이유는 머릿속으로 ‘이럴 것도 .. 민주주의를 위하여 2015.05.09
임진왜란 이후 조선은 계속 노론의 보수정권, 변방의 자유로움과 창조성 / 신영복/ 한겨레신문 문화문화일반 “소소한 기쁨이 때론 큰 아픔을 견디게 해줘요” 등록 :2015-05-08 19:07수정 :2015-05-08 20:34 지난달 24일 서울 양천구 목동 자택에서 만난 신영복 선생. 선생은 이날 인터뷰에서 “역사의 변화는 쉽게 진행되는 것이 아니다. 역사의 장기성과 굴곡성을 생각하면서, 가시적 성과나.. 민주주의를 위하여 2015.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