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환, 윤동주를 기억하다/ 한겨레신문 문화문화일반 “나는 탈출하고, 동주는 죽어서 돌아온 걸 생각하면 기가 막히지” 등록 :2016-03-24 19:16수정 :2016-03-25 15:01 ‘명동촌과 윤동주’를 기억하는 마지막 증인 문동환 목사(사진 오른쪽)와 영화 <동주>를 각본·제작한 신연식(왼쪽) 감독이 23일 낮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문 목.. 조선의 철학 2016.03.26
"내가 젊은 문인들을 좋아하는까 그들이 나를 따르지요", 황현산 고려대 교수/ 한겨레신문 문화문화일반 “젊은 문인 왜 날 따르냐고요? 내가 그들을 좋아해서죠” 등록 :2016-03-24 20:00 황현산 고려대 명예교수. 사진 최재봉 선임기자 [짬] 독자와 ‘페북소통’ 나서는 문학평론가 황현산 교수 “한 달에 두어번 정도 강연을 갑니다. 인문학 단체나 지자체, 도서관, 문화센터 같은 .. 조선의 철학 2016.03.24
소설가 김영하 인터뷰/ 한겨레신문 문화문화일반 나의 정치는 개나리언덕에서 피어났다 등록 :2016-03-18 20:04수정 :2016-03-18 20:07 소설가 김영하씨가 3월 8일 낮 서울 양화로 미디어카페 후에서 이진순의 열림 인터뷰를 하고 있다. 강재훈 선임기자 khan@hani.co.kr [토요판] 이진순의 열림 소설가 김영하 “후보 몇 명 갈아치운다고 .. 조선의 철학 2016.03.19
소설가 김훈이 말하는 아버지 김광주 문화문화일반 “아버지 김광주, 그분께 저항이란 방랑·파탄·절망…” 등록 :2016-03-16 18:55수정 :2016-03-16 22:00 소설가 김훈. 사진 최재봉 선임기자 부친 심포지엄 참석한 소설가 김훈 언론인이자 한국 첫 무협지 쓰기도 대중적 인기 불구 문단 조명 못 받아 “알려진 것보다 훨씬 중요 지.. 조선의 철학 2016.03.17
100세 김병기 화백의 역사 증언/ 한겨레신문 문화문화일반 “피골이 상접한 이상을 일본 집에서 재워준 적도 있었지” 등록 :2016-03-16 18:54수정 :2016-03-17 01:01 신작 <공간반응> 앞에 선 김병기 화백. 현재 한국 도시와 군중의 모습을 추상화한 화면에 거침없이 내뻗은 붓질은 그가 해방 직후 답사한 고구려 고분벽화의 역동적 선에 .. 조선의 철학 2016.03.17
윤동주, 위대한 서정시의 탄생/ 한겨레신문 사회사회일반 내일도 스물여덟, 영원히 위대한 서정시의 탄생 등록 :2016-03-04 22:10수정 :2016-03-05 11:16 시인 윤동주(1917~1945). 사후에 단 한편의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남겼다. 윤동주의 시는 내일도 스물여덟살이다. 빼앗긴 시대, 괴로워하던 스물여덟이 괴로우나 괴로운 줄 모.. 조선의 철학 2016.03.05
치열하게 항일한 대종교의 삼일원장 최윤수/ 한겨레신문 사회종교 “나 안에 내가 있어도 업은 아이 삼 년 찾듯 한다” 등록 :2016-03-01 20:18수정 :2016-03-02 16:00 최윤수 대종교 삼일원장은 첨단 과학을 연구하는 이학박사로, 7대 종단의 하나로 단군을 모시는 대종교의 최고 이론가가 됐다. 최 삼일원장이 대종교를 중광한 홍암 나철의 벌교 생가 뜰.. 조선의 철학 2016.03.02
자살로 책임진 대쪽 판사 청초 김용식/ 곽병찬의 향원익청/ 한겨레신문 사설.칼럼칼럼 ‘매화는 평생 추위에 떨어도 향기 팔지 않고…’ 등록 :2016-03-01 18:42수정 :2016-03-01 18:49 일러스트레이션 이림니키 곽병찬의 향원익청(香遠益淸) 투표 당일 월성군 안강읍에서 자유당의 부정투표가 발각돼 3천여 명의 시민이 몽둥이 등을 들고나왔다. 현지로 달려간 김용식.. 조선의 철학 2016.03.02
참영웅은 민중의 가슴에 묻힌다던가/ 곽병찬/ 한겨레신문 사설.칼럼칼럼 참영웅은 민중의 가슴에 묻힌다던가 등록 :2016-01-26 19:17 일러스트레이션 이림니키 곽병찬의 향원익청(香遠益淸) 여립은 계원들 앞에서 말했다. ‘충신은 두 임금을 섬기지 않는다는 건 성현의 통론이 아니었다’ ‘천하가 공물인데 어찌 주인이 따로 있겠는가’ ‘요와 순.. 조선의 철학 2016.01.27
서로 해치지 않고, 어긋나지 않는 길을 찾아서/ 이경구 한림대 교수/ 한겨레신문 문화책 서로 해치지 않고, 어긋나지 않는 길을 찾아서 등록 :2016-01-07 20:03 현대화가 김호석의 ‘황희 정승’(1988). 조선 시대 인물화의 전통을 유감없이 창신(創新)한 걸작이다. 그림의 압권은 다른 색깔을 가진 네 개의 눈. 복수의 눈은 보는 사람의 처지에 따라 다르게 보인다. 과거와 현.. 조선의 철학 2016.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