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친구 보내고
뜨거운 햇볕에서
개천 따라 원추리 피고
여름 막바지
벌개미취 해와 물 닮아가던
별에서 살았다.
꽃피고 지는 세월 지나며
새로운 생명체
소식 기다리며
서성거렸는데
육체 소진되는 순간
운명 날아갔다.
'습작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국 전쟁 (9) (수정본) (0) | 2025.02.27 |
---|---|
기다림 (수정본) (0) | 2025.02.27 |
고향집, 50년 후 (0) | 2025.02.27 |
서울 신촌에서 (수정본) (0) | 2025.02.27 |
어떤 결혼식 (수정본) (0) | 2025.0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