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바다에서 (순수이성 버렸다)
고향 바다에서 (순수이성 버렸다) 물결 어김없이 다가와철썩이며 생명 핥았다. 산다는 것주어야 하는 것과받아야 하는 것의교차점에 있었다.암흑 심장부에 숨은 역사내가 키운 것은 아니라도몸의 일부가 되어 있었다. 목숨 걸고 살았던 삶술에라도 취하지 않고외부에서 침입한 그림자맞상대할 수 있었을까,물결에 뛰어들지 않는다면. 선험적이란순수하고 초월적이라지만존재하지 않고남겨진 혼잡한 이성에 따라바다 흔들리고인간 살아가고 있었다. 후기:인간에게 가치를 추가하는 모든 것을, 사람들에게 요구해서는 안 된다. 그 모든 것 중 몇 가지를 지니고 있으면 우리가 요구한 만큼 지니는 것이다. ㅡ 버트런드 러셀, ‘기억으로부터의 초상 및 다른 수필들’ ㅡOne should not demand of anybody all the th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