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작시 595

아메리카 판단 (수정본)

아메리카 판단 미국에서 총기사고 날 때마다힐난조로 대서특필하는데영국과 독립전쟁 벌이면서민간인이 총기 들고 싸운 역사이해하기 힘들지. 영국 정규군이 오합지졸로 본 미국 민병대에 항복한 역사영국도 이해하지 못했는데 하물며. 스위스도 총기휴대 자유로운데유럽 열강의 침략 많이 받아자구책으로 채택했고험준한 산악과 함께히틀러도 침공하지 못했다. 70% 이상이 수분인 인간돌덩이와 수목, 포식자들과 혹한에서 살아남으려면침팬지도 막대기 무기 사용하는데체모조차 버리고 진화한 원시인석기 만들어 자연에 대항하다가동료 살해하는 무기 만들었는데죄악일 뿐인 양 호들갑인가? 미국 민주주의 이해하면법치주의 이념 있는데스스로 자신을 지키려는,정치지도자 숭배 대상 아니라경계와 추방 대상되기 십상이라는아테네의 도편추방 제도가 원조다. 민주..

습작시 2016.09.21

역사 (수정본)

역사 생명체 태생적으로 두려워한다는 것 몰라. 새로운 사실에 움츠리니생명체 본성 아니면무엇인가?비보호로 성장하는 생명 있나,연약한 과거 없는 유기체 있나? 산다는 것화평과 위험 사이의 존재. 정신병 아니면안심 속에 살며지화자 좋다 늙는가? ‘권력은 부패하는 경향이 있다: 절대 권력은 절대적으로 부패한다’의* 실증은바이올린 연주가 정경화의 고백처럼상 받는 순간 나태하게 되더라는 것. “사람이 신(神)을 닮았을지 모르지만 신(神)이 사람을 닮았을 리 없다”는 언명처럼완벽하다고 확신하는 순간타락 시작되고 남은 것 형해(形骸)뿐이지. 인간 역사배울 게 극소수살인과 토색질, 강간이라는절망의 시간뿐이었는데찬미하는가,대항하는가? 판도라 상자 열고얼어붙어 뒷걸음질인가,정신 차리고 대드는가? 후기:*Bishop Man..

습작시 2016.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