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블로그에 일본 교토 여행에서 찍은 사진이 많이 게재되었습니다. 그 사진들을 통하여 일본의 문화나 역사를 제가 높이 평가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습니다. 일본 교토 여행 또한 제가 의도하여 떠난 것이 아니라 어쩔 수 없어서 떠난 면이 더 많습니다.
각설하고, 먼저 일본 문화를 알고자 하시는 분은 최근에 국내에서 발간된 김상태 저 "일본, 사라지거나 해방되거나"라는 저서를 읽으시기를 권유합니다. 매우 세밀하고 심층적인 논증을 통하여 일본 사회를 비판하는 탁월한 저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한국 사회가 얼마나 건전하고 올바른 길로 나아가고 있는지를 쉽게 알 수 있는 책입니다. 또 한국의 미래를 제시하는 저자의 주장은 큰 설득력을 지닙니다.
'나의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운명? 숙명? (0) | 2011.05.03 |
|---|---|
| ‘죽은 아버지의 사회’와 개인주의 (0) | 2010.07.29 |
| 처용가의 사실적 해석 (0) | 2010.07.29 |
| 용서할 수 없는 인간들 (0) | 2010.07.29 |
| 민족주의를 넘어, 오리엔탈리즘을 넘어 (0) | 2010.07.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