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 혈중 지질 개선 계란 노른자 빼고 먹어라? 실험해보니.. 기사입력 2012-12-26 09:26기사수정 2012-12-26 15:51 “계란 먹으면 혈중 지질 개선돼”<美연구진> 계란은 콜레스테롤이 많이 들어 있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사람에겐 피해야 할 식품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계란을 먹어도 혈중 콜레스테롤이 .. 건강 2012.12.27
노무현과 50대를 위한 변론 / 양재진 [시론] 노무현과 50대를 위한 변론 / 양재진 등록 : 2012.12.24 19:14 수정 : 2012.12.24 19:14 양재진 연세대 행정학과 교수 4·11 총선에 이어 제18대 대선에서도 ‘질 수 없는 게임에서 패배한’ 야권은 시쳇말로 멘붕에 빠져 있다. 그리고 패인 찾기에 분주한 가운데 ‘친노의 패권주의’와 ‘50대.. 기사 및 퍼온 글 2012.12.25
사실주의와 과학의 목표 II부 확률의 경향 해석 II장 확률적 귀납법에 대한 비판 II장 확률적 귀납법에 대한 비판 8. 단순한 귀납적 규칙. 주관적 해석은 전통적인 우연의 게임 이론을 분석하는 데 성공하지도 못하고 설명하는 데 성공하지도 못한다. 주관적 해석은 우연-같은 혹은 독자적 수열들의 분석에서 실패한다. 또한 그 분석은 이 이론의 적용가능성을 설명할 수.. 칼포퍼 원전+번역문 2012.12.17
행복을 위하여 행복이란 단어를 떠올려 뜬구름 잡듯이 세월을 보냈던 까닭은 돌이킬 수 없는 시간을 지나왔고 시간이 허망하게만 느껴지기 때문. 이제 도덕이란 추상을 붙잡아도 육체는 행복을 추구하여 슬그머니 엔트로피가 되어 물러가지. 그럼 겨우 행복과 도덕 사이에서 흔들리는 존재인가. 사악.. 카테고리 없음 2012.12.15
겨울 들판 지나며 (수정본) 겨울 들판 지나며홀로 살아야 했던 시절겨울 들판 지나도 목적지 없었다.실존주의조차살아있음을 느끼려고사치였던 계절 지났다. 긴 터널 지나면 눈의 나라였다고?눈의 나라에서 벌어지는 권태*이해하지 못하던 앙상한 세월 남은 존재 희미하고 엉성했다. 싸늘한 시선 머무는 들판종종걸음치는 생명체 있어정적 슬며시 헤치고 살았다.살아온 흔적 어디서 시작되어겨울 들판 건너 어디로 갈 텐가?무작정이라고 말할까.어쩔 수 없는 삶인가. 들판 한겨울에 꿈꾸는데꿈의 색깔 무지개 아니라네.숨어버린 계절의 자락에서어설픈 미소 흘리는 자. 후기:*설국, 가와바타 야스나리 습작시 2012.12.11
김종인 인터뷰, 박근혜, 경제민주화 모른다 박근혜, 경제민주화 모른다 등록 : 2012.11.30 20:11 수정 : 2012.11.30 23:11 김종인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장은 11월28일 개인사무실에서 이뤄진 <한겨레> 인터뷰에서, 박근혜 후보의 경제민주화·성장의 투 트랙 전략에 대해 “(박정희식) 성장 콤플렉스에 또 빠진 것”이라고 지적했다. .. 기사 및 퍼온 글 2012.12.02
회고 (수정본) 회고 마지막까지 인내하지 않았던 것두려움 때문이라서동물처럼 반응했다. 방랑하는 몸바람 몰려오는 머리에몸짓 허랑하여 불안하다. 보이지 않던 인간 속에서사랑 몰라 인간 거부했나되돌아본다. 과거로 돌아가려면행적 살펴야 했고암울한 미래 시간 거슬러시야 막아섰다. 종교가 죄악 이용한다면인간 이용하여 종착역은?순간 쓸쓸하여행복한 인간 망각병에 걸리고오가는 세월 침묵한다. 습작시 2012.11.22
침묵 속의 언어 언어는 생명을 위하여 태어났기에 종말 앞에 무기력해 보인다. 종말을 관장하는 자가 있으면 그가 이렇게 저렇게 넘어지는 인간이겠는가? 생명을 통제하는 본질적인 사물이라면 수많은 세월을 지나온 인간사일 텐데 굳이 불멸이라고 이름을 붙여도 아니 시간이라고 부른다 해도 엔트로.. 카테고리 없음 2012.11.18
순수이성비판 초월적 논리학 1장 (초판본) 초월적 논리학 제 1 장 초월적 분석론 이 분석론은 우리가 지닌 모든 선험적 지식을 순수오성(悟性: 지성: 이해력)에 관한 지식의 요소들로 분석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서 이 분석론은 다음 부분에 도달한다: 1. 개념들은 순수해야 하고 경험적이어서는 안 된다. 2. 개념들은 직감과 감성.. 독일어원전+번역문 2012.11.14
호모사피엔스 (수정본) 호모사피엔스 호박 둥근 까닭눈 내리고 서리 돋는 토양에서비바람에 씻기고 햇볕에 뒹굴며자신 지키며 씨앗 키우는생존 자세고 인간보다 오랜 역사. 꼬리뼈 퇴화시키고 서서 균형 잡으며지평선과 수평선 보고 하늘 바라보며생각에 잠겼던 호모사피엔스냉혹한 자연에서 살아남으려고무수한 시행착오를 통해 진화했던외로운 인간뇌를 통해 전해진 삶 무엇? 호박 지나 인간 넘어둥근 모양 아니고 직립 자세 아닌냉엄한 세상식물 존재할 수 없고 인간 살 수 없는허무의 영역 인간 닮지 않고 인간에게 책임 없는무한한 공간인 신(神)만 살아명칭 무엇이라 붙이든 누가 괘념해? 걷기 버리고 호박처럼 살면서사상 버리고 이념 내치고둥글둥글 살아? 행복 아지랑이이고뒤쫓는 것일 뿐미망(迷妄)과 실존에서 오락가락. 유아독존 부르짖은 자두뇌가 하얗게 되었고.. 습작시 2012.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