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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여행 (수정본)

야간 여행 과거파도처럼 밀려오고미래 의미 퇴색할 때시간이 정지한다. 고통 순간에 지나지 않고두려움 어디에도 존재하기에당신의 이름 인간이다. 어리석은 일밤하늘을 오래 여행하여무엇을 발견하리라 기대. 보았다는 일과알았다는 것이 같다면모르는 게 없을 테고우주여행 눈 감고 떠난다. 이라크의 네안데르탈인 유적지에서장애인 보살핀 흔적 발견되었는데호모사피엔스 지금도 총질하고멸종한 인종 자취만 남아있다. 알 수 없는 진실간직하려고 살아우글거리는 인간들 시선에 따라 움직여외로운 존재로 남을 것인가?눈에 보이는 대로 산다는 것고독의 증거가 아니면 극복인가.

습작시 2012.08.15

살아 있는 자 (수정본)

살아 있는 자 적막 반복되면 영원할까?밤 오고 낮 밝아질 것이지만어둠 속에서 배회하는 고양이경계하는 눈 평화로운가. 꿈 머릿속의 일부 차지하여삶이 즐거운 것이라고 속삭이고시간 잇대어 함정에 빠지는 두뇌!판도라 상자 여니 튀어나온 꿈,찬란하게 세상을 바라보니 우아해? 끝나지 않는 잔치가 없듯깨어나지 않는 꿈 있을까. 후기:살아있는 자들은 매우 이기적이어서 자신들만 생각한다. ㅡ 드라마, 튜더스(Tudors)에서 ㅡ The living are so selfish they think of nothing but themselves. ㅡ from 'Tudors' ㅡ

습작시 2012.08.15

후쿠자와 유키치가 말하는 보수와 진보의 장단점, 그리고 조화

또 세상의 논의가 서로 싸우는 일을 보니, 서로 한 편의 빈틈을 공격하여 쌍방의 진면목을 널리 알릴 수 없는 경우이다. 그 빈틈이라는 것은 사물의 한 가지 이익과 한 가지 이득에 따르는 바의 폐해를 말하는 것이다. 비유컨대 시골의 농민은 정직하지만 고집스럽고 어리석으며, 도시의 ..

한명기 컬럼 임진왜란 - 조선 고위신료들, 명군에게 곤장을 맞다

칼럼 조선 고위신료들, 명군에게 곤장을 맞다 등록 : 2012.08.03 19:17 수정 : 2012.08.03 19:40 경남 창원시에 있는 웅천 왜성(왼쪽). 1593년 진주성 공격 이후 일본군은 웅천을 비롯한 남해안 각지에 성을 쌓고 장기주둔 태세에 들어갔다. 일본군이 철수하지 않고 명군도 싸울 의지 없이 그저 주둔만..

김영환과 조국의 대화 - 중 수사당국, 우리 조직 와해 시도…전기봉 광범위하게 사용

국방·북한 “중 수사당국, 우리 조직 와해 시도…전기봉 광범위하게 사용” 등록 : 2012.08.02 08:30 수정 : 2012.08.02 10:18 중국에 114일간 억류됐다 풀려난 북한 민주화 운동가 김영환씨(오른쪽)가 1일 오전 서울 마포구 공덕동 한겨레신문사 9층 옥상 정원에서 조국 서울대 교수와 이야기를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