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여행 과거파도처럼 밀려오고미래 의미 퇴색할 때시간이 정지한다. 고통 순간에 지나지 않고두려움 어디에도 존재하기에당신의 이름 인간이다. 어리석은 일밤하늘을 오래 여행하여무엇을 발견하리라 기대. 보았다는 일과알았다는 것이 같다면모르는 게 없을 테고우주여행 눈 감고 떠난다. 이라크의 네안데르탈인 유적지에서장애인 보살핀 흔적 발견되었는데호모사피엔스 지금도 총질하고멸종한 인종 자취만 남아있다. 알 수 없는 진실간직하려고 살아우글거리는 인간들 시선에 따라 움직여외로운 존재로 남을 것인가?눈에 보이는 대로 산다는 것고독의 증거가 아니면 극복인가.